추천합니다 🎉

까뮈를 통해 구독하게 된 젊은 놈입니다. 그 고독한 철학의 길을 오랜 시간 걸으시면서도 눈에는 총기랑 생기가 가득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사유할수록 빛을 잃어가는 저의 눈동자와는 정반대라 반성하게 됩니다. 즐겨 보겠습니다.

정말 강의가 농후한 꿀과 같이 깊이 있었습니다! 주체와 술어를 분리하지 않는다니… 정신이 번쩍듭니다!

잘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부인이ㅡ 데이트 여운이 3일이나 가네요 먹구름이 포근한 저녁 바닷가 호텔 레스토랑 한편의 즉흥시를 읊고 ᆢ^^

추천합니다

너무 설명이 명쾌하네요

안녕하세요. 니체에 대해 궁금해져 선생님의 강의를 틈틈이 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매번 좋아요만 누르다가 이렇게 댓글을 하나 남기게 됩니다. 장마 피해 없으시길, 또 무더위에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박제된 천재....> 황금처럼 빛나는 광기의 문장 우리나라 어느 시인이 품고 있는가

추천합니다

난해하기 그지없는 니체 책들을 쾌도난마로 조각내어 핵심을 짚어주는 강의 정말 훌륭하네요. 존경을 드리고 싶습니다. Kudos to you!

추천합니다 칸트 단편강좌 시리즈를 다 듣고 플라톤의 '향연'을 듣고 사랑에 대한 예도선생님의 정의에 크게 감동했는데 ''사랑은 두사람의 인격체의 만남이 아닌 세계의 만남이다 애로스적인 사랑만을 추구하다가는 사랑의 환멸만 남을뿐 그래서 세계의 만남이기에 더 이해하고 노력하고 상대를 더 공부해야만 더 고양된 사랑을 할 수 있다 '' 랭보의 시까지 해석해주시네요 시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

너무나 훌륭한 강의를 또 들었습니다 높고 높은 신비로운 인식의 경지를 소개해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시간이 날 때면 러셀의 서양 철학사를 조금씩 읽고 있는데 오늘은 라이프니츠가 나왔습니다 역시 혼자서 읽는 것보다 영상을 같이 시청하는게 참 좋네요 다시 책을 펴셔 밑줄을 새로 긋게 만듭니다

Je est un autre. - Rimbaud I is somebody else. Ich ist jemand anderes.

오늘 강의 무척 흥미로왔습니다! 이런 강의를 들을때면 주역에서 말하는 모든 만물은 끊임없이 변한다고 했을때ᆢ그 변화는 무엇을 지향하는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안에 도덕을 지향하는것인가? 아니면 현대물리학 처럼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할수 없는것인가? 심지어 이 모는것 까지도ᆢ신이 주사위 놀이를 한다 하더라도 그것까지도 모두 선한것인가?

추천합니다 🎉

선생님의 철학강의는 늘 아름답고, 가슴을 울리는 매력적인 강의입니다. 훌륭한 강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선률은 부드럽고 불쾌감의 쓴 맛 싸구려 양주 한 잔 하얀 백지에는 부적같은 갑골문자 말없이 손짓하는 히브리문자 그는 더 먼 과거로 도망가기...

스스로 이상화시킨 사랑의 형태를 찬미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의 믿음에 의구심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네요. 심연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부터 강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구독료 자동이체했습니다. 초보자라 열심히 듣기만 합니다. 늘 건행하시옵소서.

추천합니다 🎉

전에 칸트강의에서 비트겐슈타인을 스쳐지나가듯 연결이 된다고 하셨는데 팍 오네요 비트겐슈타인을 오래전에 접했는데 그의철학적 사유보다는 일대기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랬는지 더 재밌고 쉽게 들어옵니다 일상언어로 그 예가 다 말해주네요 너무 쉽게 끝나버린 것 같을 정도로요 그런거였군 하네요 이해하지도 못할 철학자들 책을 뭐하러 그렇게 사서 읽으려 했는지 그땐 암튼 그들의 생각이든 삶이든 간접적으로나마 알려했나본데 참 겁도없이 달려들었다고 자조적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이런 시간이 다가와 또 소중한것들 다시 느낍니다 하이데거책도 그랬죠 두사람을 비교해버리시니 또 팍 느낌옵니다 탐구라는 말은 아주오래전부터 뇌속에 떠다니던 지적호기심의 원천이었는데 이렇게 연결될지는 몰랐네요 갈망하면 구해야하는거죠 참 소중한것 새삼 일깨워주셨네요 사는게 철학인거 거듭 되새깁니다

잘들었습니다 윤락가의 그녀는 불감증이었다 청년의 타오르는 욕망과 아름다운 석녀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모든 전체주의적 도그마에 농을 외치는 그에게는 세계에 대한 이해와 무한한 위가 있었음을...

긍정하고 감사하고 극복하고 창조의 도약으로 삼아 열심히 살아야하는 생활속의 신념으로서 ᆢ 참 따스한 언어들입니다 세상을 관통하는 인간적인 보둠움이네요

자극적인 감각에 빠져 더 강력한 자극을 갈망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자극적 감각이 혀를 마취시켜 더이상 미묘한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함으로서 이젠 어떤 강력한 자극도 느낄수가 없게 되어버린. 감각이 감각을 잡아먹고 한낮의 강렬한 태양의 열기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듯 침묵하는 대지의 반사된 빛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예도님.

오늘도 강의 잘들었습니다 랭보 참 좋아하는 시인중 한명인데 이렇게 등장하게 될 줄이야..ㅎㅎ비도 추적추적오고 담배한대 피면서 듣고있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삶과 세계가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강의들.😊

추천합니다 🎉

"거리의 철학"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열고 계신다고 느껴집니다... 멋이 없는, 맛이 없는 곳에서.. 멋과 맛이 모두 "taste" 인것을 알려주시는 예도 선생님 멋지십니다...

잘들었습니다 유럽의 개인주의 정신, 문화가 만드는 열정적 모험적 시와 문학의 세계 타인의 불행에 안타까워하며 즐거워했다

와!!! 이걸 들으니까 너무나도 모든것이 잘 연결되고 이해가 돼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잘들었습니다 책을 보았으면 몇장 읽다가 덮어 놓았을텐데 해석해 주시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됨니다..다시 한번 더 영상 볼 생각입니다

되돌아 해겔강의를 다시 복습하며 들으니 여러 해가 지나서야 구구절절 이 그의미가 더깊이 다가 오네요ㅡ 예도 샘의 인터넷 백과사전 언제나 펼쳐 들을 수 있어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배움이나 영성을 추구하는 길에 사기꾼도 많고, 노예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안에는 예도 선생님 말처럼 내 삶에 대해서 나 스스로 책임지고 결단을 내리기를 회피하려는 마음 때문인것 같습니다! 나의 선생과 나를 편하게 동일시 하면서 그 그늘 밑에 있으려는ᆢ아ᆢ그래서 그런 선생을 만났을때 나 자신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됬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존재자의 존재가 절뚝 거리며 걸어간다. 존재자와 존재가 일치됨을 바라는 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과제와 염원이 되었을 정도로 있어왔던 것은 있어야 하는 것들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있어왔던 것은 있어야 하는 것들에 있음을 물려주었으나 어떻게 있음의 문제는 그 자신도 감당하지 못한다.... '어떻게'라니! 다시 말해, 있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니! 이것이 진정으로 의문이다! 있어왔던 것은 이 이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어떤 부채에 묶여 있을 정도로 물려주었던 행동 자체에 대한 반성으로 스스로를 드러낸다. 한편, 있어야 하는 것에 있음은 철저히 있어왔던 것에 의해 나타나고 이 있음 자체에 어떻게라는 지극히 이질적인 무엇인가가 침투한 채 안정적이 었던 이자관계를 흔든다. 다시 생각해 보면, 정말로 있음 그 자체에 어떻게라는것이 필요하기나 한 것일까? 분명히 있음의 문제에는 어떻게는 불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필요없어 보이는 것이 정말로 필요있기라도 한 것처럼 나타났을 때, 그 필요라고 불리어질 만한 무엇인가가 아닌 필요 자체에 대해서 가능한 것은 무엇일까? 이 가능함이 즉, 물려줌을 통한 이자관계의 붕괴와 그로 인한 제삼자의 이질성을 개입시키는 것 아니 개입할 수밖에 없는 것은 있어왔던 것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에 의해 변질되고 또 있어야 하는 것이 그 변질과 더불어 세계 자체에 대한 변화에 적응하는 것으로 맞물려져 있다.... 오, 있어왔던 것들의 그 무구한 과거의 영광을 어디선가 잃어버린채 편집증 환자처럼 환상으로만 이따금씩 마주하고 그것과 더불어 어떤 확신과 안정을 담보받은 있어야 하는 것들이 그 담보가 불안정함을 직시하자 행해야만 했던 존재문제의 필요성! 과거의 천상에 던져진 모든 동경과 시샘의 눈빛은 끌여내려져 더 이상 지상에서 밝혀지지 않는다.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채 지하에 묻어두고 그것이 있었던 기억만을 가진채 지상의 것이 전체인 것처럼 과거에 눈빛이 지상을 밝히고 있는 것처럼 자기기만속에서 지상은 그려지고 있다. 이 출구없는 현실을 즉, 생존이냐 존재냐의 보이지 않은 투쟁 속에서 이 투쟁을 끝내는 아니 그것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명확하고 확고한 행동으로 이끄는 혁신적 사고와 행동이 요구된다.

추천합니다 🎉

죽음을 사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으로 시를 쓰다는 저의 낭송시로 간직합니다. 갑작스런 암진단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젠 주위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예도와 함께하는 시간이 치유의 시간입니다.

이 채널은 현대의 유산으로 손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