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본인의 주장 및 회고에 따르면 1999년 한 기자가 유승준의 거주지 앞에서 대기하다 귀가하던 그에게 갑자기 병역 이행 계획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에 그는 그냥 원론적으로 가볍게 "네,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답했고 해병대 입대는 어떠냐는 질문에 "네, 해병대도 좋죠."라고 답했다. 다음 날 '유승준 해병대 자원입대'라는 기사가 대서특필되었다. 유승준이 집 앞에 나타나길 기다렸다가 불쑥 기습해서 민감한 질문으로 허를 찌르는 수법을 쓰면서 해병대 운운한 것 자체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유승준 해병대 간다’ 기사를 뽑아내기 위한 유도질문이었던 것이다. 이후 유승준 측에서는 "미국으로 이민 간 이민 가정으로 미국 영주권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며 군 자원입대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지만 늘 그렇듯 정정보도는 처음 터진 보도에 비해 사람들의 기억에 덜 남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승준이 자진해서 병역을 이행한다'는 것을 사실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까지만 해도 유승준은 병역의무 부과 대상자는 아니었으며 그가 병역의무 부과 대상자가 된 것은 2001년 3월 병역법이 개정된 이후부터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병역을 이행한다고 믿고 있는데 이제 와서 안 한다고 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병역을 이행한다는 발언을 본인이 직접 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큰 자충수가 되었다. 본 문서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하는 사실이지만 차라리 처음부터 안 간다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다니기라도 했으면 당시에는 비난을 좀 받았을지라도 배신자, 거짓말쟁이로 찍혀 나락을 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단 당시 유승준의 이미지였던 '바른생활 사나이'와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고 돈을 벌고 있으니, 당연히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사회 전반에 깔려 있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한국 남자는 병역의무를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한국 남자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으며 특히 '바른 생활 사나이'의 이미지를 가진 유승준에게 병역의무는 당연한 것이었다. MBN의 아궁이에서 진행자인 MC 주영훈은 "유승준이 그동안 방송에 나와서 군대에 가겠다고 못을 박은 건 매니저가 시키는 대로 말한 것이라서, 유승준 본인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4회 방송분[2] 물론 주영훈이 그 동안 유승준을 옹호해 온 인물임을 감안하면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2.2. 보충역 판정[편집] 유승준 군입대전 2001년 8월 7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3]에서 허리디스크 수술 이력을 근거로 국군수도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같은 해 8월 31일 4급 소견서를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공익근무요원 복무가 확정되었다. # 건강해 보이는 근육질 몸에 무대에서 격한 춤을 추고 출발 드림팀 등 각종 방송에서 펄펄 날아다니던 연예인이 허리디스크로 공익 판정을 받는다는 것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지만 오히려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이야말로 그 약한 허리를 보조할 수 있는 근육 만들기와 체중관리에 일반인보다 더 신경써야 한다. 근육은 말 그대로 불안정한 척추 디스크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위한 것이다. 또 체중이 증가하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허리에 장기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체중을 계속 관리해 주어야 한다. 비만인 사람 중에 허리 디스크 환자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유승준과 가장 비슷한 사례가 김종국이며[4] 몸을 쓰는 일이 많은 운동선수들도 신체검사에 맞지 않아서 군대를 가지 못한 사례가 다수 있다.[5]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승준의 5집 후속곡인 <어제 오늘 그리고>[6]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갔을 때 그가 작은 받침대 위에 서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받침대 위에서 갑자기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그 즉시 구급차를 호출하여 그를 병원으로 이송하며 진찰을 받느니 마느니 하며 걱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 군입대 직전이라 그가 군입대 회피를 위해 연출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7] 그는 곧 디스크 문제를 언급했으나 면제 판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서 결국 공익근무가 확정된 상태였다. 위 사실과 더불어 그동안 유승준이 쌓아 놓은 바른 청년의 이미지, 특히 당시 대중들의 연예인의 병역에 대한 관대한 시선이 겹쳐 금방 논란은 가라앉았다. 그리고 브로커나 의사를 통해 불법적으로 허리디스크가 없는데 조작했다거나 하는 것도 전혀 아니었으므로 이때까지만 해도 큰 문제가 없었다. 2.3. 해외 출국 후 미국 시민권 취득[편집] 입영이 코 앞으로 다가온 2001년 말. 유승준은 입영을 3개월 연기하더니 귀국보증제도[8][9]를 이용하여 출국했다. 병무청은 유승준으로부터 "일본과 미국 일정이 끝나면 바로 귀국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그의 출국을 허가해 줬다. 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할 때 팬들이 나가서 환송해 주고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취재를 왔을 정도였다. 일본 콘서트가 끝난 후 그는 미국에 예정대로 입국했다. 하지만 가족에게 인사만 하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2002년 1월 18일 로스앤젤레스의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은 뒤 현지의 대한민국 총영사관으로 가서 대한민국 국적 포기 신청 의사를 밝혔다.[10] "2년 반 동안의 공익근무를 하고 나면 제 나이가 거의 서른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영주권 준비를 해야 되고, 영주권이 나오고 시민권이 나올 때까지 사실상 제 가족과는 생이별과도 마찬가지구요. 또 30살이 되고 나서 해외 문이 열린다 할지라도 저한테는 너무나도 나이가 있고, 또 댄스가수의 생명이 짧은 걸 제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11] 라며 "미국에 있는 가족과 오랜 고민 끝에, 군대를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폭탄선언을 하기에 이른다. 또 군대를 가게 되면 10년 넘게 힘들게 유지해 온 영주권이 박탈당하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핑계를 다 빼고 결론만 보면 공익근무를 하기 싫어서 최종적으로 시민권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는 9.11 테러가 터지고 5개월밖에 안 됐을 시기라 앞으로 이민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민자들은 불안에 떨었으며[12] 실제로 미국 이민법이 강화되어 시민권 취득자들이 급증했다고 한다. 美 9.11테러 후 시민권 신청자 급증 9.11 이민 정책 강화 유승준이 병역기피를 저질러 한국에서 추방당한 지 2년 뒤인 2004년에는 군대를 가도 해외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는 영주권자 입영희망원 제도가 생겼다.[13] 영주권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갑작스런 병역법 개정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얼마 전 현역군인 고위층이 대규모로 말려든 박노항 병역비리 사건이 터졌는데 이 사건이 부실수사 끝에 흐지부지되면서 여론이 좋지 않자 눈돌리기용으로 갑작스런 병역법 개정[14]을 한 것이었다. 병역비리 수사 찜찜한 종결 유승준 본인은 물론 이미 국민들에게 약속했다며 입대를 하겠다고 버티는[15] 아들에게 '네가 군대에 가는 것이 더 이기적인 행동일 수 있다'는 해괴한 논리로 입대를 만류한 그의 가족들과 말리기는커녕 '이 상황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하면 용서해 줄 거'라고 함께 병역회피를 부채질한 소속사[16]는 이런 짓을 저지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상상을 안 해 본 듯하다. 유승준은 "담대하게 대처하겠다", "받아만 주신다면 가서 노래를 하겠다."고[17] 말하는 등 전혀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유승준은 '유감스럽고 난감하다', '이 정도의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면 군대를 갔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연히 간다.', '입국금지를 당하던 날은 다른 나라에 온 줄 알았다. 얼마 전까지 환호하던 사람들이 싸늘한 눈빛과 조롱을 보냈다. 한 순간의 실수 때문에 이렇게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는 등 그 당시 그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로 전혀 몰랐고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상황에 엄청나게 당황했으며 큰 충격을 받았고 많이 후회했음을 여러 번 밝혔다. 이런 착각을 한 이유는 아마 당시 외국 국적이나 외국 영주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한국 연예계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지 추측된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 달리 그의 선택은 평생 그를 한 나라와 그 국민들에게 완전히 버림받게 만들었으며, 위의 발언 또한 매우 큰 자충수가 되고 말았다
@yj3065Ай бұрын
어휴 유승준... 참 안타깝다...
@user-nw6on5im6wАй бұрын
❤❤
@user-nw6on5im6wАй бұрын
❤홧팅
@kimssooppАй бұрын
로드잭슨 아직 살아있네요 👍 👍 👍 👍
@user-nw6on5im6wАй бұрын
잭슨 잘지냈지?😊이렇게라도 얼굴보니 조으네 ㅋ
@user-rc1xu4mh1pАй бұрын
잭슨오빠 와 올만 잘지내시죠^^
@텐션-t7dАй бұрын
잘하시는데 유승준보다 덜뛰네요 ㅎㅎ
@soljikagecomeon66702 ай бұрын
와 진짜 멋있다 ㅋㅋ
@안드로-p6b3 ай бұрын
유승준 커버댄스중에 젤 잘 추시는듯
@김구-t2n3 ай бұрын
행님 최고입다
@J_Re1583 ай бұрын
진짜잘춘다
@J_Re1583 ай бұрын
잘춘다
@이주용-e2t3 ай бұрын
잘추네
@김태현-n9w5j3 ай бұрын
*승준이형은 발에 모터달림*
@AKAZA-v7m3 ай бұрын
찰스턴이 이렇게 응용하기좋다ㅋㅋ 춤못춰도 찰스턴하나면 잘추는것처럼보임ㅋ
@sungminkim71933 ай бұрын
멋저부러용
@Mr-md7xu3 ай бұрын
참 잘했어요~
@쿠쿡-l2t4 ай бұрын
잘하샤여 와
@stevewow25 ай бұрын
유승준특유의느낌을 잘살리신듯ㅅㅅ
@구름뜬-s7r5 ай бұрын
다리 졸라 짧네
@user-uo7lq7yb2o5 ай бұрын
저 셔츠단추만 좀 잠궜으면 95점이었는데 아쉽다
@seunghwanjeong76975 ай бұрын
같은 40대로서 놀랍다 못해 추억에 잠겨 눈물이 날 지경.... 그나저나 안무를 어찌 다 기억하시는겁니까?? 박자 하나도 안놓치고 표현하시는게 너무 멋집니다.
@grr765 ай бұрын
열정 커버 댄스 많이 찾아봤는데 그중에서 제일 유승준이랑 처음부분이 비슷하네요 ! 그래도 유승준이랑 제일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