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해외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제고 12학년 학생입니다. 가끔 지칠 때마다 이 영상에 줄곧 찾아오곤 하는데요. 밥 아저씨의 그림 영상은 언제 봐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마치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입니다. 간단한 터치와 부드러운 설명만으로 평범한 캔버스가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나도 함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실수란 없어요, 다만 행복한 사고가 있을 뿐이에요'라는 말이 큰 위안과 용기를 줍니다. 밥 아저씨의 작품은 단순히 그림을 넘어 많은 사람에게 편안함과 희망을 주는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그가 남긴 영상들이 언제나 우리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해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그의 그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몬난이-e1g13 күн бұрын
30년 전 쯤 아빠랑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아련한 추억...
@톰과제리-n1k18 күн бұрын
참 쉽죠 란말을 발명한 위대한 분임
@메시축하해요-r8m19 күн бұрын
밥 아저씬 너무착해서 안타까운사람이기도 해요
@밥아저씨보려고만듦-ep23 күн бұрын
밥아저씨 덕질할거에요 사랑해요
@Plato_sarmthrow23 күн бұрын
이때도 편지로 산 좀 그만 그려요!! 아니에요 산을 더 그려줘요!! ㅋㅋㅋㅋㅋ
@arielwoo70Ай бұрын
that easy 만 엄청많이 들었는데.... 전혀요😂😂😂 very hard😅😅😅😅😅😅😅😅😅😅
@user-jn6ev1oe9fАй бұрын
밥아저씨를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사랑합니다 밥아저씨.
@김준제-v9yАй бұрын
스마트폰 드로잉 펜으로도 그림이 가능한가? 그려봐야지.
@백백교마귀Ай бұрын
화질 왜 이따구임?
@더락-p1sАй бұрын
이분은 시대를 잘못태어낫다 유투브가 잇는시대에 태어낫다면 아쉽네
@100wisdom6Ай бұрын
밥로스 아저씨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마흔 중반인데 동심을 되살려주시네요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빛과 같은 분 천국에서 편히 계시기를.
@user-om8dh4yg7gАй бұрын
여기 한국이야 너네처럼 당사자 사기치고 착취해서 모든권리 빼앗은 애들이 운영하는 채널 안봐도 어디서든 찾아 볼 수 있어
@수염둥이Ай бұрын
10분 후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rry-tt8duАй бұрын
참 쉽죠가 왜 안나오지
@조형제-u9gАй бұрын
왜 실제 방송에서 속삭이던 낮은 톤의 성우가 아니고 이상한 버전밖에 없지?
@오맨틱토스트-f1oАй бұрын
로스밥 아저씨 반가워요! 초딩때 워너비🥰😌 진짜 잘 그리세요^^ 진짜같은 풍경화 럽럽
@차희송Ай бұрын
너무잘그려요🎉🎉🎉❤❤❤😮😮😮
@pmk5261Ай бұрын
30년전쯤에 빠져들어서 봤었는데, 이걸 유튜브에서 다시 볼줄이야 ㅋ
@서현이가자유롭게배우Ай бұрын
그림이 정말 멋있어요🎉 제가 알고있는 그림기술은 선생님을 못 따라가네요 😢❤
@JH-iz5fy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at-ge5tx2 ай бұрын
시발....형!!!!!!!!! 어렵다고!!!!!!!!
@굿모닝-m8e2 ай бұрын
??? 잘모르겠는데
@anniewillkim2 ай бұрын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어요..
@catniss33882 ай бұрын
best
@RR-me5lp2 ай бұрын
테일로 블루 티타늄 화이트 색깔이름이 왜이래
@유인훈-w4e2 ай бұрын
E=m*c^2 정말 쉽죠....
@병알이보팅2 ай бұрын
밥로스 아저씨 어렸을때 보고 자랐다 그는 전설이다
@전투불패2 ай бұрын
김세환 성우님의 '어때요? 참 쉽죠?' 이게 대박인데..
@HonestFranklin2 ай бұрын
저도 제 파레트에 부은 아이템들로 필요한 목적적합한 뭔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어때요 쉽죠 ? 이제 연습장 인쇄할 필요 없겠죠? 이것도 일종의 그림완성하고 같은것 같네요 그럼 합격할 수 있습니다 !
@deokbae4872 ай бұрын
2024년에 보는 사람 손
@dad20163 ай бұрын
아직도 생각나는 컬러 밴다이크 브라운.. 이상하게 이 색상이 입에 붙고 기억이 나는지.. ㅋㅋ
@wands5353 ай бұрын
밥형님 힐링 받고 갑니다 ㅠ.ㅠ
@이지혜-n5n7e3 ай бұрын
super easy 해
@주기-o9f3 ай бұрын
2024년에 보는사람 손 ✋️
@GG-tq8fg3 ай бұрын
편안하다
@피의만월3 ай бұрын
이건 쉽다고 더빙하시는 성우분도 속으로 욕했을 거 같은데 ㅋㅋㅋ"이게 쉽다고?"
@참치맨-u8m4 ай бұрын
영상이 풀버젼이 아니네요
@찬달이-z8i4 ай бұрын
성우분은 누구신가여
@리버티4 ай бұрын
성우가 아니라 본인목소리임
@noodletheend4 ай бұрын
에피소드 정주행 시작,,
@sungjookim45324 ай бұрын
시팔 어케했노
@hellodanbi4 ай бұрын
음악과 글 그리고 그림이 저를 풀어내고 들어내는 작업입니다. 견딜수있게 해주고 살아가게 합니다. 저는 무기력하고 번아웃이 와서 정신의학과와 약에 도움을 받고 있어요. 벌써 1년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밥로스유화배우기' 입니다. 미술치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잡생각도 안 들고 집중할 수 있고 흥미롭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저를 녹아냅니다. 열심히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게 너무너무 행복한 일 입니다. 물감 하나, 붓 하나에도 너무 좋습니다. 그림을 접하게 된것은 행운입니다. 저는 아직 트라우마를 격고 있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 실제 생존자입니다. 맹세하건데 거짓은 없습니다. 자라면서도 성인이 된 지금도 아직도 트라우마를 격고 있습니다. 저는 치매부모님 간병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부모님께서 17년 전 어머니 알츠하이머와 1년 후 아버지 신경성치매를 앓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도리를 다 했고 그건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52kg 에서 73kg》 20kg이상이 늘었습니다. 몸이 버겁고 아픕니다. 식단관리와 걷기와 운동을 해도 손가락으로 다리 살을 누르면 쑥 들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거의 2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께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좋은 분이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 사람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했습니다. 매번 목을 ... 시고 저를 죽이려고 하셨던 분 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고 원망도 안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하고 싶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너무...사소한 일들... 내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꼬투리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공포였어요. 그때 생각이 많이 날때면 지금도 구역질이 나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늘 주눅이 들어있고 그게 성격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사람이 버겁고 어렵습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픈가봅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 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슬프고 우울할때 풀어내는 법을 계속 찾고 있고 노력합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했고 마음을 나눕니다.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같이 성장하며 치유되고 싶습니다. 저에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지금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저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면 유튜브에 올리기도 합니다. 제 안에 아픈것을 풀어내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힘 없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ellodanbi4 ай бұрын
Steve, where are you now😢 음악과 글 그리고 그림이 저를 풀어내고 들어내는 작업입니다. 견딜수있게 해주고 살아가게 합니다. 저는 무기력하고 번아웃이 와서 정신의학과와 약에 도움을 받고 있어요. 벌써 1년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밥로스유화배우기' 입니다. 미술치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잡생각도 안 들고 집중할 수 있고 흥미롭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저를 녹아냅니다. 열심히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게 너무너무 행복한 일 입니다. 물감 하나, 붓 하나에도 너무 좋습니다. 그림을 접하게 된것은 행운입니다. 저는 아직 트라우마를 격고 있습니다 저는 간병 후, 부모님 돌아가신 후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이제 거의 2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삶을 놓고싶습니다. 잠에 들어도 악몽에 잠이 깨버립니다. 제가 저에게 상처를 입힐까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조울증 진단 이후 너무 우울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인이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 했습니다. 저를 진짜 죽이려고 하셨던 분 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원망도 안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하고 싶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어린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저는 늘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하지만 긴 세월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은 했지만 집 안 사정상, 개인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했었고 3교대 없고 출,퇴근 시간이 맞는 제 사정을 맞춰서 들어갈 수 있는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부모님을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 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말씀데로 자식에 도리를 열심히 최선을 다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 두 분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 있는 무남독녀 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52kg 에서 73kg》 21kg이상이 늘었습니다. 식단관리와 걷기와 운동을 해도 좀처럼 붓기와 살은 빠지지 않네요. 손가락으로 다리 살을 누르면 쑥 들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픈가봅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 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 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 했고 같이 성장하며 치유 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이렇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힘 없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ellodanbi4 ай бұрын
음악과 글 그리고 그림이 저를 풀어내고 들어내는 작업입니다. 견딜수있게 해주고 살아가게 합니다. 저는 무기력하고 번아웃이 와서 정신의학과와 약에 도움을 받고 있어요. 벌써 1년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밥로스유화배우기' 입니다. 미술치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잡생각도 안 들고 집중할 수 있고 흥미롭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저를 녹아냅니다. 열심히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게 너무너무 행복한 일 입니다. 물감 하나, 붓 하나에도 너무 좋습니다. 그림을 접하게 된것은 행운입니다. 저는 아직 트라우마를 격고 있습니다 저는 간병 후, 부모님 돌아가신 후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이제 거의 2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삶을 놓고싶습니다. 잠에 들어도 악몽에 잠이 깨버립니다. 제가 저에게 상처를 입힐까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조울증 진단 이후 너무 우울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인이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 했습니다. 저를 진짜 죽이려고 하셨던 분 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원망도 안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하고 싶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어린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저는 늘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하지만 긴 세월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은 했지만 집 안 사정상, 개인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했었고 3교대 없고 출,퇴근 시간이 맞는 제 사정을 맞춰서 들어갈 수 있는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부모님을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 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말씀데로 자식에 도리를 열심히 최선을 다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 두 분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 있는 무남독녀 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52kg 에서 73kg》 21kg이상이 늘었습니다. 식단관리와 걷기와 운동을 해도 좀처럼 붓기와 살은 빠지지 않네요. 손가락으로 다리 살을 누르면 쑥 들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픈가봅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 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 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 했고 같이 성장하며 치유 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이렇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힘 없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