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지도 않은 시간들 우리들의 과거는 철거되었지만 넌 나에게 끊임없이 숨을 불어넣어줘 뒤따라오는 수많은 사람들 언젠간 너의 그림자에 못을 박고 달아나도 난 여기에 있어 이렇게 웅크려있어 먼 길 떠나면, 언제가 되든 날 찾아와. - 작은 발자국과 걸음걸이 흐릿한 그날의 안온함을 품에 안고 흩어졌지만 모든 처음, 처음의 끝, 끝의 처음, 그리고 그 모든 그 자리, 그 집, 그 방에 남아있으니까 더 흩어지지는 말아요 난 내가 아닌 것 들을 더 기억할 수 있다 말해요 더 말해봐요 이렇게 웅크리고 있을테니 이제 발도 흩어지지는 말아요 난 얼마든 여기있어도 좋은데 내가 아닌, 모든 것이 유유한 먼지가 되어 나를 떠나네 - 서 있지도 않은 시간들 우리들의 과거는 철거되었지만 넌 나에게 끊임없이 숨을 불어넣어줘 몰려오는 저 수많은 사람들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아로새기고 달아나도 난 여기에 있어 이렇게 웅크려 있어
@jinhasaurus2 жыл бұрын
천사..
@aracelygonzalez6602 жыл бұрын
🤍🤍🤍🤍
@kukmikim7052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너무 멋져요ㅡ
@Mjinsung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cool_milk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넘나 좋아 ㅠㅠㅠ
@Namnamnam1233 жыл бұрын
4:00
@kandol994 жыл бұрын
신인류사랑해
@김예중-m5y5 жыл бұрын
헐 편곡버전 처음 들어봐요 ㅠ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imyeongryu25315 жыл бұрын
꽃말 지옥버젼. 이렇게 아름다운 지옥이면 오늘부터 나쁜 짓 착실하게 해서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