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감사합니다! 안타까워도 그것 또한 성우님의 선택이었으니 성우 교체에 대해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나히다 이벤트때 막상 직접 들으니 좀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특히 성우님이랑 동년배인지라 되게 복잡한 감정이 들어서 목소리 들으러 여기까지 왔네요.. 댓글들 보면 아직까지도 성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것 같아요. 이젠 정말 보내드려야겠어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찌지지지 오빠잉 에서 왔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놀람,,,,white night 도 엄청 좋았는데 이쯤되면 붕스하는게 맞는걸까...
@user-magicgodung8 ай бұрын
노래가 너모 좋아요
@cgo79139 ай бұрын
타탈이 리월이였어..? 스네아닌가..
@Yudaaaaan9 ай бұрын
당시 공지에 타탈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나와있었어요! 아마 종려랑 연관이 많으니 같이 나온거 같아요
@Yoo-bu-bub9 ай бұрын
진짜 체크메이트... 울고 봤다는..
@hikahikari331210 ай бұрын
nice
@오모오-i2y10 ай бұрын
아 진짜 좋아
@오모오-i2y10 ай бұрын
츠카사가 미래다
@Yoo-bu-bub10 ай бұрын
얘들아 언제나 사랑하고 행복해야해!ㅜㅠㅜ
@감귤-k8o10 ай бұрын
아 뮤비 보고 ㄹㅇ 눈물..😢하 ㅠㅜㅜ
@뉴비탐지견10 ай бұрын
아 일본판이라서 자동이 없군여..힘드시겠네
@user-mx8mx9kq6f10 ай бұрын
소루미는 찐이다
@와뽀로로다-x2g10 ай бұрын
이번 노래 들을때마다 나이츠 서사 뚝딱 아닌가요... 첫번째 시작 소절이 "떠오르는 건 꼭 씁쓸한 후회뿐이니?" 인데 마치 반역 왕의 기행에서 츠카사와 레오가 서로 나이츠가지고 저지먼트 할 때 생각나고...저 "주워 담고 있던 것은 버릴 수 없는 것 뿐이야" 도 예전 세나의 부서진 꿈의 잔해를 쓰다듬는 취미는 없다. 를 아라시가 정정해주는 느낌이라 너무 눈물이 눈 앞을 가립미다...,.."상처 입었다고 그렇게 계속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어" 는 과거 체스에서 뿔뿔이 흩어져 방황하다 망가져버린 레오와 그런 레오를 지켜볼수밖에 없언던 이즈미의 상처가 생각나요😢 그럼에도 가사에 넣었단 뜻은 이젠 이겨냈다는 뜻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미다.....그리고 레오가 다시는 칩거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느낌이에요.... "만남, 대화, 웃음, 아아, 가끔은 서로 으르렁 거리기도 했었나"는 실제로 으르렁 거렸었죠..."정답 따윈 처음에 알아맞혀 봤자 소용 없잖아"는 이 모든 상황을 지켜봐온 중재자 리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구절 아닐까 해요! 하고 그 가르침을 전해받은 츠카사가 "알고 있네" 라고 대답하는 느낌이네요. "그 손에서 빠져나갔다고"를 츠카사가 부르고 "잃어버린게 아니라"를 아라시가 부르는데요, 우중충한 과거에서 빠져나왔다고 그 시절의 추억이 사라지는건 아니야. 라는 느낌도 있네요ㅇ. "이 마음은 운명의 조각이니깐" 은 츠카사가 레오를 알기 전 레오의 노래를 듣고 마음이 끌리고 그를 회상하는 느낌이네요! "사랑과 축복의 Luminous" 에서 Luminous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이란 뜻입니다. 어둠만이 짙던 구나이츠에 찾아온 빛. 츠카사 뿐이잖습미까!!!!!!! 심지어 레오가 자기 입으로 스오는 자기들을 빛으로 이끌어준 아이. 라고 말합니다. "그건 반짝이는 crown이야" 에서 레오가 Luminous를 crown이라 지칭하는건데 Luminous가 츠카사잖습니까.......아 환장하겠다ㅜ 진심으로 츠카사의 즉위를 인정한거잖아요ㅜ "장식하는 보석들 분명 우리들이 선택한 미래야" 남의 손으로 무너져버린 과거의 나이츠가 아닌 자신들의 손으로 미래를 장식하는 나이츠…… 바로 다음에 (Heart that has been given crown. I know that is novel of me) 를 단체가 하고 츠카사가 중간중간 "미래야!" 를 외치는데요 저 영어 해석이 그 왕관을 부여받은것은 마음입니다. 저는 그것이 고귀하다는 것을 아는걸요. (대충 해석해봤는데요, 영어 못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인데 대박이죠....그리고 다음에 세나, 리츠, 나루의 순서로 "빛나던 날들에도─그림자는 분명 있으니깐─서로를 똑바로 마주보자" 라는 가사인데 솔찍히 저 울리려고 작정한거 아닐까요. 그 시절의 세나는 빛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그리고 남들이 싸우고 무너지는걸(그림자.) 지켜볼수밖에 없던 리츠와 중재자 나루. "그리고 서로에게 전해주자" 는 뭐 레오, 츠카사가 함께 마주보고!!!부르는걸로 이야기 끝난거 아닌가요. 그리고 앞전의 "(자!) 사랑과 축복의 Luminous(시작하자!) 그래 반짝이는 crown을(새롭게)" 인데 새로운 왕 츠카사.....그리고 앞에서 선배들과 함께 열창하며 서포트 하던 카사가 영어 부분부터 올라오기 시작했죠. 왕님인거죠......"너와 모은 보석으로" 를 레오, 세나, 릿츠, 세나가 하고 "장식해가는 내일이 미래야" 를 카사가 하는데 츠카사가 나이츠의 미래죠.....아기 방토.....나이츠의 과거를 열심히 지켜준 4명과 그 4명을 위해 열심히 선배들과 미래를 장식하는 카사. 영어 부분 반복하고 츠카사가 다시 "미래야!" 열창. 맨 마지막에 카사가 "빛을 잊지 않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 찬란했던 그 시절 나이츠의 전성기라던가 빛나는 선배들의 노력이라던가....뭐 그런거면 행복사해요....진심 이번 곡 뼛속까지 왕님의 노래....나이츠오시는 오열하ㅂ니다.....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이츠 스토리랑 대사가 스스슥 지나갔습니다. 변태햎엘. 무어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이츠 오시의 과거 스토리와 연관짓기였습미다!
@Yudaaaaan10 ай бұрын
갓벽한 해석💙 나이츠오시는 서사에 눈물만 158349463번 흘립니다🥹
@와뽀로로다-x2g8 ай бұрын
다시 보니깐 너무 긴데요 이거
@사쿠노10 ай бұрын
우즈키 프리뷰로 볼땐 모델링 별로 였던 거 같은데 막상 스테이지 올리니까 괜찮네
@늘예솔-z7t10 ай бұрын
리듬겜 하다가 눈물흘릴줄은 몰랐다구요... 이게 수록될지도 몰랐다고요.. 눈물광광...
@hisoka0606_r10 ай бұрын
아 진짜 숨쉬는것은 까먹을 정도록 몰입했습니다.. 체크메이트때를 지나서 드디어 마주보고 노래하는 세나와레오.. 정말 들으면서 먹먹하고 또 감동적인 노래인것 같네요..
@hayul629110 ай бұрын
이런 농담은 재미없어 ... 지금이라도 장난이였다고 내 앞에 짠 나타나줘 ,,,
@Yudaaaaan10 ай бұрын
효율곡이라 이 곡만 총 973회 침^^ 와...신난다!!! 곧있음 1000회 돌파다....🫠
@kimminji-r5j10 ай бұрын
성우가 사망한 캐릭터의 음성은 원래 교체하는게 원칙인가요...? 앞으로 나올 이벤트 대사는 몰라도 이미 필드나 스킬대사는 다 녹음되어있는데... 지금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 아쉬워요 ㅠ
@Yudaaaaan10 ай бұрын
어떻게 할지는 게임사 재량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ㅠㅠ 저도 사이노 기존 음성이 좋아서 그대로 가면 좋겠는데 만약 추후 이벤트에 사이노가 나올경우 더빙을 할 성우분께서 이제 없으시니...🥲 이벤트만 리사때처럼 다른 성우분이 녹음 해 주실수도 있고 아예 새 성우로 교체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ㅠ
심지어 그걸 위해 싸우기 위해 이름을 내거는거야도 진짜 광광 눈물버튼..ㅠㅠㅠㅠㅠㅠ 자신들의 이름과 나이츠라는 이름을 걸고 혼란스러웠던 그 당시에 이름을 떨친..ㅠㅠㅠㅠ
@crazyblove10 ай бұрын
감동적이야 ㅠㅠ
@hikahikari331210 ай бұрын
정말 좋다!
@ringring895710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너무 슬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정섭-l1i10 ай бұрын
하.... 처음 이우리성우님이 돌아가셨다는 글을 봤을 때,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각종 인터넷, 뉴스, 트위터, 인스타, 유튜브 등 여러매체에서 찾아봤는데.... 누군가가 사실은 몰카였다고 말해주기를 바랐는데.... 아무도 몰카라고 안해줘.... 다들 추모만 하고있었어.... 떠나보내고싶지 않았는데... 내겐 잡을 자격이 없다는걸 알아서.... 우리님이 너무 그리워서 며칠내내 울기만했네.... 이제서야 조금 진정되었으니, 이제라도 성우님께 말씀드려야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우리 성우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화은-s7b10 ай бұрын
머리가 너무 아프다... 30분동안 운듯...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osleii10 ай бұрын
0:42 부터 너무 좋아...😢
@user-fz2fd2us7x10 ай бұрын
노래들으면서 진짜 울렁가리고 심장이 너무 빨리뜀... 그동안 많은 애들 서사 봤지만 난 레오 서사가 제일 인상깊고 제일 마음아픔.....
@00-a-m10 ай бұрын
진짜 나이츠 서사 파도파도 끝이없음 걍 양파임
@O_0000510 ай бұрын
까면 깔수록 눈물 밖에 안 남는 나이츠 서사
@ll-qs7dq10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sns 앱에서 이유리 성우님이 좋은곳으로 가셨다는 말을 듣고 순간 머릿속에서 사이노 목소리들이 울려펴지면서 시이노 목소리 밖에 기억이 안 났던거 같습니다. 언제나 사이노 성우님이 하신 작품들에서 목소리를 들으며 기억하겠습니다. 잊어버리고 싶진 않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길....
@LeeYumi_052010 ай бұрын
안돼.. 그때처럼 나한테 하이개그 해줘 제발 떠나지 말아줘.. 거짓말 이라고 해줘 ㅠㅠ
@김해진-b3y10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 좋아하던 성우님들중에 이우리 성우님도 있었는데 이우리성우님 거기에서는 편히 있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ngring895710 ай бұрын
오타나셨어요!! 이유리라고 되어있어요!
@Baruch_Spinoza10 ай бұрын
이걸 올려주시네요...🥲🥲 가사 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Snowryeong-011110 ай бұрын
성우가 교체가 될텐데 교체될때 완전 비슷하게 똑같은 느낌의 성우로 교체되서 전투 대사나 필드 대사는 안 바뀌었으면 좋겠어요..큰 욕심인건 알지만 모두 바뀌면 인게임에서 들을 수가 없고 영상으로만 들어야하니깐..이우리 성우님의 목소리를 잊지 않기를 원해요..
@Snowryeong-011110 ай бұрын
사람이 잊기 시작하면 목소리부터 잊는다고 들어서 더 슬픈것 같아요
@아핳-h8g10 ай бұрын
저도 그냥 캐릭터 음성샘플은 놔두고 앞으로 나올 이벤트에서만 성우 교체해서 나왔으면 했는데 그냥 너무 슬퍼요
@user-mx8mx9kq6f10 ай бұрын
아니면 플블 보이스 유저들이 선택할수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ㅠ
@TV-ux1bc10 ай бұрын
나는 교체말고 목소리를 AI가대신연기했으면좋겠어요 지금사이노 목소리도좋은데
@TV-ux1bc10 ай бұрын
목소리를 바꾸면 돌아가신성우님은 영원이 이쳐질거같아서 미호요도않바꿀거같은데요그리고미호요도 귀찮나서안바꾸지않을까요
@Yudaaaaan10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뒤늦게 소식을 듣고서 아직까지도 마음이 뒤숭숭합니다ㅠㅠ 특히 사이노는 수메르 f4조합으로 좋아하던 캐릭이라 더 그런 거 같아요. 당시에 캐디도 너무 예쁘고 pv 연기도 멋있어서 전무까지 뽑아 준 애정 캐릭인데다 폰타인에 와서는 일본어로 바꿨지만 수메르 당시에는 한국어로 플레이 했어서 필드에 데리고 다니면서 성우님의 목소리를 자주 들었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성우님께서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혹여나 장난식 댓글이 달릴경우 삭제합니다.
@hsy83410 ай бұрын
노래가사가 너무 좋네요 나이츠 서사생각하면 눈물이ㅠ
@O_0000510 ай бұрын
상처 받는게 무서웠던 레오가 꾹꾹 눌러 담으면서 작곡 했다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ㅠ
@chaeen210 ай бұрын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만 들어도 마음이가 아파지는..... 나이츠 평생 행복해
@Yudaaaaan10 ай бұрын
어제 만들어두긴 했는데 쓸디 뮤비 나오면 올리려고 했다가 그냥 미리 올립니다. 근데 진짜 레오 가성 미친거 아닌지🥹🧡
@chaeen210 ай бұрын
인정요ㅠㅠ 가성 듣고 깜짝 놀램여🥹🥹
@O_0000510 ай бұрын
저 루미너스 크라운이란 곡이 아마 체크메이트 당시에 만들었던 곡으로 알고 있어요. 가사가 체크메이트때와 방황했던 당시 레오의 속 마음이지 않을까 싶은데..그 곡을 아무도 안주고 쓰지도 않고 묵혀뒀다가 드디어 츠카사가 진정한 왕이 되고 리더가 됬을 츠카사를 위해 하코로 낸게 아닌가 싶네요! 아 그리고! 레오랑 세나가 드디어 마주보고 노래를 불렀는데!! 진짜 감격스럽더라구요ㅠㅠㅠ 항상 왕과 기사로써 서로의 등만 지켜주다가 드디어 제대로 마주보고 노래를 불렀다는 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레오랑 츠카사도 마주보게 되서 기쁨과 눈물이 나왔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