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간호대 괜찮을까요? 오십대인데 ~~~늘 현실과 동떨어진 상황이라 맘에만 품고 있고 실행은 못했는데요~~제가 미련안가질수 있게 좀 쎄게 현실적인 말씀 해주실수 있으실까요?간호사가 되고싶은 이유는 Nclex시험 패스해서 한국이 아닌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간호사가 되고싶은 열정이 피부깁숙히 스며들어 그 뜨거운 열정을 맘에 품기가 힘들이 지네요 ㅜ 언젠가는 활화산 처럼 폭발해서 열정이 현실을 이길까 두렵습니다 ㅜ실패하기 쉬운 열정은 안갖고 싶은데 ~~간호사가 되어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으로 봉사하고ㅈ싶습니다. 이십대도 아니구 이 나이에 무슨 주책인지 참고로 저는 50대 초반 미혼여성 입니다.
@박단호-x7b7 ай бұрын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50대 이신분들도 실습할때 몇번이나 뵀었고 저희학교에도 계셨어요. 물론 병원환경이 힘들다보니 병원쌤들이 왜 간호사를...? 하는 말도 많이 하셨지만 다들 졸업하시고 일 다니고 계시더라구요. 그정도 열정이시면 1년이라도 좋으니 해보시는게 어떠세요? 열정이 현실을 이기면 그때부턴 열정적인 현실이죠😊 꿈도 못 꿀정도로 도전 못 할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osono0.07 ай бұрын
만학도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학교생활부터 국가고시까지는 나이는 상관 없을거 같아요! 다만 간호학과 특성상 2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른과랑 다르게 타이트하게 진행되고, 실습이나 과제도 힘든부분이 있을순 있지만 이런 마음이면 도전해보는게 어떠세요???? 병원 취업도 대학병원은 아무래도 만학도분들은 적응 힘들어하시고 일반 로컬이나 종병은 괜찮게 다니시는것 같았어요! 한국 병원이 목적 아니라고 하셨으니 국시 끝나자마자 엔클렉스 따는 친구도 봤어요! 아무래도 국시내용이 또렷하게 남아있어서 일하다 따는것보다 괜찮아하더라고요!! 국경없는 의사회가 목표라니 너무 멋지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