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남겨봅니다 설명해주신 세정제는 스케일제거제로 알고 있는데, 일반 세정제(보통~~ 뚜껑이 빨강색) 정기 청소 용으로 (그룹헤드 청소) 해도 괜찮은건가요? 세정제 차이가 좀 있을 것 같고, 다른 분들도 일반 세정제로 설명을 많이해주셔서요!!
@79coffee_29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먼저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사실 많은 분들이 혼동스러워 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세척제의 분류는 기존에는 1종, 2종,3종으로 나누어서 분류를 하고 있었는데요. 2023년에 식약처 개정으로 '용도'표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바꾼 이유도 기존에 커피 업계에서 '종'으로 분류된 세척제를 보고 2종과 3종 어떤 것을 써야하나 헷갈려하는 것과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본 영상에서 보여드린 세척제는 기존 표기대로라면 3종 세척제로 커피머시, 제빙기 등의 세척에 사용가능한 세척제입니다. 사실 인체에는 무해한 성분으로 되어 있으나 기존 3종 세척제 가운데 일부 성분이 커피머신 자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했으나 최근에는 그 성분이 제외된 제품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부분의 영상에서 2종 세척제로 알려진 빨간뚜껑 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희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거래처 분들에게는 빨간 뚜껑을 소개해 드리고 있구요. 하지만 2종 세척제는 식품제조에 쓰이는 기구에 기름때 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실질적으로는 용도에 딱! 적합하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든 세척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3종 세척제가 세척력이 강하니까 인체에 해로운 것 아닌가 하는 오해에서 오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2023년 식약처에서 알림 문서로 배포하는고 있는 안내문 URL으로 첨부드립니다. 혹시 혼동스러우시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부디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www.mfds.go.kr/brd/m_824/view.do?seq=44969
@커피머신공방26 күн бұрын
@ 와 대표님, 세정제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었습니다!
@조로렌조Ай бұрын
서론이 너무 너무 길고 중언부언되어 짜증이 나네요
@조로렌조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저로서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바스켓의 내부 부피를 알 수 있을까요?
@79coffee_Ай бұрын
@@조로렌조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스켓의 내부 부피를 나타내주는 정보는 따로 없고 각 바스켓 마다 제작사에서 밝힌 권장 g수를 표시해 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매장에서 사용하는 원두 레시피 용량에 맞는 바스켓을 사용하면 됩니다. 굳이 부피를 찾겠다고 한다면 일반적인 대부분의 바스켓 사이즈가 넓이는 58mm(소수의 54mm도 있음)고정이고 18-20g 용량 기준 깊이가 약 24mm정도이기 때문에 계산해 보면 나올 것 같은데…큰 의미가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조로렌조Ай бұрын
@@79coffee_ 답변 감사합니다.
@조로렌조Ай бұрын
왜 이 좋은 컨텐츠를 사람들이 별로 보지 않는지 안타깝다. 아마 말이 너무 느린 것도 하나의 원인일 듯하니, 좀 빠르게 방송되도록 말을 빨리 하시던지 빠르게 세팅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실제 정확한 실험을 보여주시니 틀린 정보가 없어서 아주 좋습니다. 커피한다는 사람들이 어려운 걸 설명하면서 배경 지식이 충분치 않아 틀리게 부정확하게 엉뚱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이 영상은 좋습니다.
@bona5255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만드신 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있는 바리스타입니다 기초부터 친절히 알려주셔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받는 원두는 업체에서 19.5~21그람의 원두를 30~32초 동안 40그람 추출하는 레시피인데요 그럼 먼저 머신에 추출량부터 잡고(에쏘 추출량설정) 그다음에 그라인더 시간을 조정하라는 말씀이신가요
@79coffee_Ай бұрын
@@bona5255 먼저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주신대로 에쏘 추출량 40g은 고정한채로그날그날에 추출 경향에 따라 도징량을 결정하고 레시피대로 추출시간을 결정하는 분쇄도를 잡고 난뒤에 최종적으로 그날의 도징량이 나오는 그라인더 시간을 설정해 주는 순서입니다. 순서로 보면 에쏘40g고정-도징량 결정-분쇄도 결정(추출시간을 보고)-그라인더 작동 시간 설정 순이 될 것 같네요. 혹시 설명이 헷갈리시면 궁금한 부분을 다시 댓글 남겨 주시면 답을 달아 들겠습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bona5255Ай бұрын
@@79coffee_ 늦은 시간 답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순서로 해보도록 할께요 멋진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제이선-k4f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수대 물을 사용하면 워터 디스펜서 물 수압이 약하게 나옵니다. 언제든지 수압이 강하게 나오는 방법이 있을까요? 조사해보니 가압펌프 사용하는 것 같은데 다른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요?
@79coffee_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워터 디스펜서라면 워터스테이션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워터스테이션에 공급되는 상수 또는 정수의 관이 어디에 연결되어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원래 건물에 들어오는 상수의 압이 약한 건물이라면 아무래도 개수대에서 물을 사용하면 많은 양의 물이 개수대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쪽으로 들어가는 물의 수압이 약해지게 되어 있죠. 그리고 혹시 워터스테이션에 연결되어 있는 급수 튜브가 정수 필터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라면 더 심할 겁니다. 이럴땐 바로 상수관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수정하면 조금 더 개선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상수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위에서 말씀하신 가압펌프를 사용하는 방법외에는 달리 우리가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건물에 들어오는 상수의 압을 높이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그건 건물주께서 비용을 들여서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구요. 먼저 체크할 건 PVC 볼밸브가 다 열려있는지 체크해 보시구요. 다음으로 수도 계량기 메인 밸브가 다 열려 있는지도 체크해 보시면 좋습니다. 간혹 덜 열려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게 다 정상적으로 열려 있는 상태라면... 어쩔 수 없이 펌프를 사용하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제이선-k4f26 күн бұрын
@@79coffee_ 와!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잘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변종갑-s2x2 ай бұрын
대표님, 콤팍 글라인더도 부탁드립니다😅
@79coffee_2 ай бұрын
@@변종갑-s2x ^^조만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ㅎ
@변종갑-s2x3 ай бұрын
가장 기본, 다시 머리에 콕 넣고 갑니다^^
@79coffee_3 ай бұрын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ourmelody-y8c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훼마 머신 및 콤팍그라인더 수리점검도 하시는 건가요?
@79coffee_3 ай бұрын
@@ourmelody-y8c 네~ 수리점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종갑-s2x3 ай бұрын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79coffee_3 ай бұрын
@@변종갑-s2x 감사합니다~!!^^
@변종갑-s2x4 ай бұрын
대표님,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79coffee_4 ай бұрын
@@변종갑-s2x 감사합니다~!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_rapidred5 ай бұрын
100번째 구독자입니다! ㅋㅋ
@79coffee_5 ай бұрын
@@_rapidred 감사합니다!!^^
@jooyoungchoi55185 ай бұрын
유용한 강의 감사합니다 커피 보관하기 적정한 온도는 몇도일까요? 실온도 무더운 여름엔 어느 곳으로 피신시켜야 할는지요? 호퍼에 남은 커피를 전날 다 갈아서 빼두어도 될까요?
@79coffee_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부족한 설명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두가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온도가 25도 이상 올라갈 경우 디게싱 속도가 아주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료가 있는데 지금 찾을 수가 없네요.ㅜㅜ 현실적으로 많은 카페 매장에서 무더운 여름에 원두를 보관할 장소가 딱히 없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저희들은 추천하고 있진 않습니다.(여러 이유에서^^;;) 그나마 가장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은 열을 내는 머신들과 가장 먼곳&에어컨과 가까운 bar선반 아래쪽으로 추천드립니다.^^ 다른 보관방법을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테스트도 해 봤는데요. 괜찮은 방법도 있었으나 현실적으로 좀 힘든 부분이 있더라구요.^^;; 마감하실 때 호퍼에 남은 커피는 밀폐 용기에 옮겨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밀폐용기는 락앤락도 괜찮아요~~^^ㅎ 호퍼에 남은 거 옮기실 때 호퍼와 그라인더 날 사이 공간에 남아 있는 원두도 아까우니까 숟가락으로 퍼서 옮겨 담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그라인더 마다 그 공간의 크기가 달라서 미분 찌꺼기가 묻은 상태의 것은 옮겨 담으시면 안됩니다.^^ 거기까지 옮기신 후 그래도 남아 있는 건 다 갈아서 버리신 후에 마감 완료하시길 추천 드려요~~!
@jooyoungchoi55185 ай бұрын
넘넘 감사합니다 😊
@kwangyoungjung4445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많이 배웠네요
@79coffee_5 ай бұрын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유경희-d9u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더울 때 미분이 많고 추울 땐 미분이 적은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79coffee_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온에 따른 미분의 변화는 그라인더날의 마모 정도등 여러 변수가 있을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온에 따른 원두 조직의 연성이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좀더 간단히 말씀드리면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원두를 그라인딩할 때 원두의 조직이 더울때에 비해서 딱딱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원두를 갈때 잘 바스러진다고 보시면 됩니디. 그렇기 때문에 미분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건 일정양을 도징했을때 도징된 원두의 분쇄도 균일성 분포도가 넓어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거죠. 그래서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추출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이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시면 되구요. 이와비슷하게 온도가 높으면 모든 물체는 팽창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디게싱 기간을 보내더라도 여름철이 더 가스가 잘, 많이 빠지게 되구요. 이 또한 추출 속도나 경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물론 카피 원두 조직 자체의 구멍이 여름철에 더 넓어지는 현상도 있겠죠.^^ 답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79coffee_5 ай бұрын
아! 제가 질문을 잘 못 본 것 같군요.^^;; 문의 주신 내용은 더울 때 미분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 문의를 주셨네요. 일반적인 상황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으로 질문을 주셨는데요. 이와 관련된 건 현재 사용하시는 커피 추출 환경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라인더의 종류, 그라인더 날의 마모정도, 사용하시는 원두의 로스팅 포인트 등 다양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혹시 더울 때 미분이 많다고 여겨지시는 이유나 현상이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면 질문주신 현상을 알아보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