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대 들어가긴 상대적으로 쉽겠지만 국시 응시 자격에 필요한 해당국 의사면허를 따려면 그 나라 언어를 배워야 하니 힘든거고 영국이나 미국 등 언어 문제가 적으면 들어가기도 어렵고 비용도 확 증가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유럽 의대 나와서 그 나라에서 의사 하면 된다 하는데... 그러면 그 나라는 왜 의사가 부족해서 외국 의사들을 수입하는 걸까요? 즉 리턴이 아니라 해외에서 살려고 맘 먹으면 굳이 의대 아니더라도 더 나은 선택지가 많으니 그 나라 애들이 안 가는 거 아닐까요?

해외에서 의사라... 말은 쉽지만 외국인 특히 동양인이 개업하게 되면 보는 환자 종류가 거의 정해집니다. 취직? 아주 특출나지 않으면 어느 레벨 이상 승진도 어렵지요. 거꾸로 동남아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면허를 따서 병원을 개업하거나 취직한다고 가정해보면 간단합니다. (동남아 사람 비하가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겉으로는 인종차별 안한다 하지만 자기 몸을 맡길 의사를 선택하는 문제는 좀 달라집니다. 그냥 다른 병원으로 가죠 ) 부모의 선택으로 자녀 인생을 영원히 어떤 나라의 2류 시민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거... 저는 많이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낸후 영상을 만들었어면 하는 아쉬움이, 전 25년전에 단순히 다음세대는 무슨직업이던 영어는 필수라 생각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대학을 마칠때까지만 해외생활을 한다는 마음으로 이주를 한 아버지 입니다. 나중에 그아이가 영국의대를 졸업하고 인턴2년과정도 마쳤어나 선생님가족같이 시민권자도 아니고 단지 영어권국가에서 고교과정만 끝내고 영국대학으로 가게되어 병역문제를 해결이 되지않아 그후 국내로 돌아와 다시 국내의사면허를 취득후 공보의를 병역을 마친뒤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추후 세월이 흘러 어자피 갖게된 한국면허도 있어니 선택의 폭은 넓어 졌지만 이 긴과정에서 많은변수와 한번도 가보지않은 많은어려움이 참고할 전례가 흔치않어니 그게 공부하는 학생이나 부모님들의 더많은 고통이니 모든과정을 겪어보시고 그것에 대한 참조가 될만한 방송이 되었어면 합니다. 참고는 저는 이제 나이도 많고 게으르서 그런지 이런 영상을 제작한 용기가 없어서 그러니 그냥 지나가다 그때시절이 떠올라 한마디 적어봤어니 이해바랍니다.

정말좋은방법이네요

쿠칭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 댓글남깁니다..

동남아시아 영어의 한계를 잘 알고 계시고, 말씀해주시네요. 저는 모국어를 최대한 잊지않고, 영어가 살짝 불편한 정도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을 끝낼예정이에요. 그 이후에는 본인들이 남은 10%를 유튜브나 스스로 공부로 채워나가던지, 아니면 살짝 불편해도 소통에 문제가 없으면 10%부족한 상태에서 만족하던지... 준원어민 국가에서는 아마도 두가지 패턴이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싶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1. 완전 국내파 2. 준원어민국가 국제학교 3. 원어민국가 유학, 이민 4. 원어민국가 현지에서 태어나고 자람 여기에서 2.5정도가 제가 아이들에게 해줄수있는 환경같아요. 3~4는 본인들의 노력으로 채워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교육에서는 돈이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고 어중간하게 애매할때 충돌이 종종 생기더라고요. 그외 소소한 부분에서의 충돌은 저는 공부를 강제로 안시키고, 본인의 자유와 능력것 하면 좋은거고 (단, 외국어는 강력하게 푸쉬합니다) 하기싫으면 그만큼 본인이 감당해야하는 부분을 나이들어 깨닫게 된다는 것만 인지시켜주고, 아내는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은 해줬으면 하는데, 아버님과 어머님께서는 두분다 교육업에서 오래 종사하셨고, 그리고 언어든 다른 분야든 어떤 배움 자체에 갈망하시는게 강하신 분 같아서 어떤 점에서 충돌이 생길지 감이 안잡힙니다만, 저도 이렇게 외국어도 어느정도 하는 아이들이 다른 전문분야로 조금 눈을 돌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큰건 사실입니다. 저는 아이들 둘다 공부는 열성으로 하지않지만, 외국어라는 safty jacket을 입혀줬으니 언젠간 깨닫고, 그 깨닫고 후회할때 쯤에 다시 일어설수 있는 발판(?)이 외국어라고 믿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공부에대한 잔소리나 기타 스트레스가 될만한 말들은 잘 안하는 편이에요.

아버님은 중산층 이하의 분들에게 영어라는 사다리로 조금이나마 위로갈수있는 길을 열어주려고 계몽해주시는데, 부정적인 분들은 중산층이상의 분들중에 이거저거 해보고 결과적으로 좀 안되었던 분들이나, 해도 안된분들이 계신듯하네요. 😮 그게 아니면 아버님 말씀대로 계층간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

좋은 정보를 주어도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는 취하고, 생각이 다른 부분은 다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면 될 일인데요.

어린 아이에게 휴대폰은 백해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최대한 늦게 사주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미래!! 1. 다민족 국가 - 앞으로 60년 이상 지나면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한국인은 찾아볼 수 없음. 대부분 동남아인들이 한국인의 대다수가 됨, 한국인은 소수민족으로 전락함(중국의 한족처럼) 2. 한글 사라짐 - 앞으로 60년 이상 지나면 한글은 소수민족의 언어가 됨 (토종 한국인 인구 감소 및 이민 정책 활성화로) 3. 공용어는 영어로 - 다민족 국가에서 언어 단일화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영어임. 4. 한국인의 영어능력 양극화 - 요즘 영어를 잘하는 어린학생들이 많아짐. 하지만 상대적으로 못하는 학생도 있음.미래는 영어를 어느정도 잘하는 50% 한국인과 영어를 포기한 50% 한국인으로 나누어질듯함. 5. 영어 필수 -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전자 등 토종 한국기업이 많이 사라지고 글로벌 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함. 글로벌 기업에서 영어는 필수. 중소기업은 이미 동남아 등 이민온 시람들이 거의 차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영어 못하는 한국인이 중소기업에 가면 오히려 따돌림 당하는 경우가 생김. 중소기업에 가도 다민족을 관리하는 관리직이 되려면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함. 영어가 안되면 외노자보다 못한 대우를 받음. 6. 일상 회화는 AI통역기가 어느정도 해결해 준다고해도 선점 기술이 필요한 분야는 오히려 영어를 직접 구사할 필요성이 더 증가할 수 있음. 제가 예상하는 미래 한국의 모습이라서 저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장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너무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것과 현실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출산율로는 한국인 멸종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듯 합니다.

맞습니다! 막상 미국갔더니 대부분 아시안 친구들이고 한국인 친구들과 한국말만 하고왔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중2,초3 올라가는 아이들 조기유학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이둘다 넷플릭스 영화 한글 자막 없이 큰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상태에요..귀는 트여서 유튜브 영화 할거 없이 너무 즐겁게 보는데 스피킹이 유창하지 않아서요..딱 간단히 대답하는 정도여서요..이 정도여도 잘 적응하고 빨리 늘 수 있을까요??

비용때문에 독일 의대 간다며 독일어 공부하는 사람 봤죠. 일본맘 해도 의대 하면 독일입니다. 저는 일본어 하는데 영어 조금만 하면 넌 3개국어하니? 라고 놀라더라구요😂

많이 슬프네요.

중국어는 배워서 어디다 쓰나요? 중국에 살며 사업하거나 중국과 긴밀하게 사업하는거 아니면. . . 사실 영어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배우기도 어렵고. 우리 아이도 중국어와 스페인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거든요. 아이가 커서 미국에 살기 바라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는 스페인어를 추천할 생각입니다. 상대적으로 배우기 쉽고요.

공감해요 영상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째 부자가 아니면 자녀를 해외로 보내기 무척 힘듬 아무리 동남아 같은데 갈려고 해도 최소 3-4천만원 아둥바둥 한국에서 사는 보통 사람들한테는 힘듬 제목 잘 못 됬음 둘째 영어만 잘하면 기회가 넓어진다고 하는데 영어하나만 잘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에서도 취업하기 힘듬 흔히 잘나가는 나라 영국미국호주에서는 기본적으로 전공STEM 또는 간호계얼임 문과전공 거의 힘듬 일단 비자 안 나옴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이과전공을 쌓고 어느 정도의 영어공부를 하면 됨 미국유학간 학생들 90%국내복귀 삼성전자 대기업에서 안 뽑아줌 대부분 문과전공은 학원강사 세째 워낙 IT기술의 발전으로 아이가 영어에 흥미만 있으면 국내에서도 비싼 학원 안보내도 충분히 성과가 있음 즉 영어 하나만 잘해서는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무척 힘듬 자기전공 + 중간정도의 영어실력이 (성인이 되서도 커버할 수 있음 )기회를 넓혀줌

좋은 말씀! 옭은 말씀! 한국은 요새 부자들은 대안학교나 국제 학교 보내죠~ 그게 왜 일까요? 영어때문이죠. 저도 고민하다 말레이시아 국제 학교 보는거구요,일본어 헤도 영어는 넘 필요해서 애들이 가게되면 저도 더 공부하려고 합니다.

선생님 혹시 여건이 안돼는사람은 한국에서라도 영어를 할수있는방법에대한 선생님에 영상이 있나요?

정말 완전 공감 합니다❤❤

맞아요. 양반들은 백성들이 글 배우는 것을 극히 싫어했었죠.

이메일로 고민보냈습니다 워너드림님 답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워너드림님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스탠스 참으로 신뢰가 갑니다 저도 동의하는데 그럴라면 이민준비와 기러기부부생활로 연관되어서 참으로 엄두가 안나요 이메일로 제고민한번 보내드리고싶어요

100%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나는 못했지만 내 다음세대에게는 영어를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아버지가 되고싶습니다.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서 조기유학은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겨울방학때 쿠칭에 가보려고 하는데 초등학생들 다닐만한 영어학원 혹은 어학원이 있을까요?

워터루 공대에서는 1위죠 토론토 컴사 과는 합격했는데 워터루 컴사. 떨이지더라고요 토론토가 공대쪽으로 밀리더라고요

힘내세요 선생님. 최근 말레이시아 이민 관련 여기 저기 자료를 보는 중에 정말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매우 호감을 갖게 되네요. 파이팅하시구여...~~~~

안녕하세요 필리핀으로 간호대를 가서 미국 간호사를 꿈구고 있습니다 필리핀대학을 알아보는 과정인데 미국이랑 교류되어서 엔클렉스 시험치고 미국으로 가서 취업할수 있는 대표적인 간호대 몇개만 추천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

대학순위 보다 취업 잘되는게 중요한데.... 인맥이 85% 차지하는 나라여서 인맥 순위가 더 중요할듯.

영어원서는 어디서조달하세요?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오는지 궁금해요

대학교의 위치와 특징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참고로 16위 Victoria 대학은 British Columbia 주의 주도인 Victoria 시Vancouver Island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알게 되어서 틈나는대로 올려주시는 영상보고 있어요. 항상 값진 정보를 알려주시려는 모습에 감동이에요~ 저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아이들 국제학교 보내고 있는 와중에 정보없이 보내다가 영상보고나서 와..내가 알맹이 없는 국제학교 보내고 있구나~ 깨닫고 국제학교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많은 도움 얻고 있어요 미국계보내다가 올려주신 대학진학관련 영상보고 영국계로 알아보려고 해요. 저에게는 큰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순위보다 대학 졸업후 과별 취업 퍼센테이지가 중요하고, 대학마다 우수한 과들을 살펴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도토리 키재기

워털루 공대. 토론토 대학. 그 외에는 비슷하다본다. 의대, 간호대처럼 특정 과로 대학 갈거 아니면... 굳이 순위가 필요할까싶다...

음 여기 애들 순위 별로 생각안하던데... 줄세우는건 별로임... ㅋ

캐나다 대학이 뭐 그밥에 그나물 아닐까요? ㅎㅎㅎ

카톡주소가 안나오는데요

순위가 왜 중요합니까? 나도 전에는 대학 순위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학교 순위가 있는 국가의 교육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는 일류 대학이나 대학 순위를 찾기 힘듭니다. 독일 뿐만 아니라 북유럽 국가의 교육 제도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미계통 보다 게르만(German) 모형이야 말로 한국이 본받아야 할 교육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캐나다에서는 Mcleans가 대학 평가 기관으로서는 낫다는 것을 압니다.

정말로 이해가 안 가는게, 캐나다 국적이신데, 왜 캐나다 의대는 생각 안하시나요??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돌이 되는 쌍둥이 엄마구요. 남편하고 합의해서 아이들이 자라면 말레이시아 국제 학교 보내기로 했어요. 먼저 2년 가족이 살고 아이들이 원하면 더 머무려고 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천천히 준비하려구요. 저도 일본에서 대학 나왔는데, 젊은 시절에 외국 나가서 여러 경험을 하는게 많은 영향을 미치더군요😊

석사 박사 전공은 영어과 이셨어요?

알찬 정보 감사드립니다^^ 말레이시아와 캐나다 교육 비교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영국ge과정과 호주 의전원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Gamsat 으로 갈수있는 4년만에 끝나는 영국의대가 거의 없어서 Qs 순위는 호주 의대가 높습니다! 언젠가는 한국 돌아올 생각입니다..! 조금 이상한 질문(?) 죄송합니다 ㅋㅋㅋ....

쿠칭에 기숙형국제학교가 있나요?

선생님! 많이 속상한 일이 있으셨나보네요. 그런 분들보다는 유익하게 시청하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그리고 워낙 다른 유학원들에 당한 분들도 있다보니 의심부터 들어 그렇게 표현하는 거고,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서운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