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재난 대응에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Q) 금속 질량에 따른 물의 양 또는 속도 측정 자료 --> 현실적으로 실제 재난에서는 진압 방법 및 관창 토출량 등 재난 현장의 다양한 변수로 금속 질량 대비 금속 자체 퀜칭에 소모되는 “물의 정확한 사용량”보다는 "화재 진압 상황 확인과 동시에 적절하게 물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주수소화 수행 목적은? 잠재적인 리튬금속(D급) 위험성 제거 후 신속한 일반화재(A급) 진압으로 “피해의 최소화” 입니다! Q) 금수성 물질 주수소화의 막연한 불안감 --> 실험상황, 훈련상황이 아닌 이미 엎질러진 실제 재난 상황 피해를 신속하게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재난 상황 위험을 키울 수 있는 리튬을 "안전감독자(소방대원) 하"에서 계획적으로 물과 반응시켜 제거함으로써 재난 상황 안전을 확보하여 "화재 확대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립소방연구원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대응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영상 공유의 의도는? 리튬 금속 자체가 도포되어 있는 리튬일차전지 원발 화재시 "무조건 주수소화 금지"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초동 진압"을 하여 "화재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상 리튬 금속 지정수량은 50kg이며, 석유 등과 같은 보호액에 보관하고 격벽 설치 등 격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아리셀 화재 발생 후 국내 주요 관련 일차전지 B업체에 문의 결과, 일차전지 내 리튬 함유량은 양극재로 아주 소량 얇은 막 상태 도포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실 리튬일차전지 화재도 이차전지처럼 전지에 함유된 가연성 및 독성을 가지는 유해화학물질의 외부 열폭주 등의 물리적 폭발 위험성이 더 심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본 재연 실험 구상 수행한 국립소방연구원 담당자입니다. 영상 설명에 앞서 원론적인 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우리나라 헌법에 모든 국민(소방공무원 포함)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리튬” 등과 같은 알칼리금속은 점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물”과 접촉하면 더욱 격렬한 위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즉, “금수성 물질”입니다. 하지만, 금수성 물질 화재대응으로 “주수소화”를 피한다면 리튬 금속의 격렬 반응은 피할 수 있겠으나, 초동진압 시간 지연으로 인해 격렬한 화세 확대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국민은 매우 위험하고 유해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피 탈출해야 하는 반면, 일부 국민(소방공무원)은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를 위해 불속으로 함께 들어간 동료를 의지하고 현장 대응에 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