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 한 줌..그리고 기억. 멋드러진 요약입니다. 덕분에 영화도 잘 보고, 감상평도 잘 들었습니다~♡

마마 기다리고 있었사옵니다

유익한 시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녀들의 담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하늘을 보며 하늘을 향해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긴합니다

다루시는 텍스트 전부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다 소화하며 함께 들어나가고 있습니다. 평소 같이 나눌 사람리 없어 아쉬워했는데 소중한 이야기 나눠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함께 하는 구독자가 있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서~❤

왼쪽분이 채식주의자 번역하면서 자기 페미니즘 사상 넣으려고 기싸움했다는 번역가가 맞나요?

19호실 책은 아직이지만 주인공 이야기를 들으며 영화 <디 아워스>의 로라(줄리안무어역)가 떠올랐어요. 매일 호텔에 숨어들어가 울다가 나오던.. ㅠㅠ

공감 되던 부분이 많아서 고개를 자꾸 끄덕이다가 그냥 숙이고 들었습니다 ㅎㅎㅎ 질문도 대답도 섬세하고 자유로워서 넘 좋아요. 회차도 빨리 올려주셔서도 감사한! 19호실 책 사놓고 어디? 숨어있는데 찾으러 갑니다!

40대 미혼으로 살면서 언제 생이 끝날지 모르니.. 지금 벌어서 지금 즐기겠다라 생각하며 살아요. 돈은 사는 동안 벌어 쓰고 적게 벌면 적게 쓰는 거죠. 이런 생각을 특이하게들 보던데.. 먼가 공감받는 기분입니다. ㅎ 19호실 사놓고 아직 읽기 전인데.. 단순한 열정과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소설읽을층동이...바쁜시간쪼개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박우란쌤 설명이 너무 공감되고 좋아서 두번 연속으로 들었습니다 19호실로 가다 책도 읽어보려고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시간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덕분에 사랑의 생애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진솔하고 솔직한 대화가 너무 좋네요~~ 채식주의 자를 이해하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녀들의 담화.. .기다렸는데^^;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가지고 돌아오신! 치열하게 파고드는 문장, 사유 속에서 늘 헤매는데도 그게 넘 좋더라구요. 독서와 분석 편안하게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영상으로보게되어흥미진진합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했어요! 드라마도 한번 해주세요. 나의 해방일지 추천합니다.

18:44 저도 중국살다 한국 돌아온 유경험자라 공감이 많이 되요. 아이가 신생아때 그리고 초등 저학년때 이렇게 두번 남편따라 3년을 해외에 나가 있어야 했는데 처음엔 극심한 고립감으로 자살 충동까지 겪었고 두번째 나갈땐 그래도 처음이 아니라서 그런지 취미생활에 몰두하며 우울감을 해소하려 노력했어요. 해외에 있으면서 꼭 남편과 사이가 더 돈독해 지는건 아니구요(그들은 골프나 음주같은 자신만의 취미에 더 몰두하기에), 해외 생활이 처음인 아이 엄마들은 가끔 고립감이 싫거나 소속감을 원해 무리를 지어 다니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서로 다투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전 갠적으로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 나라가 제일 편하네요.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있을 수 있는 이 자유가 너무 좋아여. 영화속 커플이 영국으로 다시 돌아갔다면 그땐 또 관계가 어떻게 전개됬을지 궁금하네요.

남자도 배우자를 선택할때 희생을 한다.

1부의 귀하의 대화들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많이 벗어났듯....마치 사회학적인 관점만 논하시어 조금 식상하군요.

August: Osage County 2014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이라는 한글 제목으로 나온 영화 강추해요. 나르시시스트 엄마(메릴 스트립 주연) 집으로 아버지의 장례식 때문에 세 자매가 다함께 모이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는데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예요. 주제가 무거운거 같은데 분류는 코미디라 웃음이 터지는 부분도 많아요.

20:45 강박적 남편과 히스테리 아내의 만남 딱 저희 부부 이야기네요

역으로 평론이 듣고 싶어 영화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정신분-석으로 보는 영화이야기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무력함을 감추기 위해 더 많은 돈과 기계(힘)에 의존하며 노동자들을 착취하지만 정작 부인에게는 아무것도 줄 수 없고 만족시킬 수 없는 나약한 사람이라는 것이 부부관계의 상징적 의미 같았어요. 계급보다는 인간성, 인품의 성숙,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올리버에게 있었기 때문에 코니는 진정한 사랑에 빠져들 수 있었겠죠. 그런데 이젠 '불구'라는 표현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 존중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되는 단어랍니다. 이 부분이 보는 내내 아쉬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영화로 더 이야기 나눴으면 해요.

오래전에본영화인데..장면이새롯새롯생각나네요....다른관점에서생각해보니..너무나도흥미롭습니다.. 사랑과죽음의쾌락이맞닿이있는부분도있겠다싶어요....암튼수고하셨고흥미롭게듣었습니다~~~~

삼성가 이부진 임우재 결혼 및 이혼 케이스가 그냥 찐 현실이죠😢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편한편 아껴 보고 있습니다. 함께 자리하고 싶은 욕망을 꾹꾹 누르면서~. 세분 관점 모두 흥미롭구요. 소중한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래 함께 해주시길 빕니다 ❤❤❤❤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운 친구중에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고 본인을 남성의 입장도 이해하는 중도적인 패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대화하면서 늘 의문이 들었던 점은 과연 이 친구가 말하는게 페미니즘인가? 여성을 완전한 약자의 위치에 놓고 남성은 강자로만 본다면 그건 여성으로서 피해의식 아닌가? ... 라는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남성.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주체성을 가지고 있는지의 문제로 보여 그 친구가 대화하다보면 머리속이 ?????😂 이번 영상은 그 친구와 나눴던 대화들이 생각나 더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설 속 인물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분석하면서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는 이 기획 독자로서 대환영입니다. 오늘의 누군가의 의견에 동의하다가 때론 반박도 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더 이해하기 위해 두 번 들었습니다. ㅎㅎ 다음편 나오면 시청하고 전체를 다시 반복할 예정입니다~^^

사랑은 그냥 해프닝이 아닐까요? 해프닝은 어떤 구조 안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 시점에서 이런 주제 좀 진부합니다

잘듣구잘보구있습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잘듣구있습니다~~❤

어우 짧아요~~ (좋아서 아쉬운 징징거림 ^^) 3회 모두 여러 생각들 깊게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문장도 버릴것이 없다는 말씀에 저도 동의하며 읽었습니다.

❤ 0:18

책 읽다가 '겨우 그것이었다' 문장을 보는 순간 새털구름 같은 가벼움?이 확 느껴졌습니다. 고여있는 것들 이 다 뭐지...뭘까.. 하다가 비기 하나를 찾은 듯했어요^^

박우란선생님의 말씀은 언제나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줘서 신납니다. 내가 기질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은 어떤 기질을 가진 타인을 이해하지 못해서 조언이랍시고 송곳처럼 날카로운 말로 그 사람의 상처에 소금까지 뿌렸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합니다. 박우란선생님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귀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벗어나서 새로이 만들며 살아가기

❤

영상 매번 기다리고있어요!

<애도의 기술> 열심히 읽었어요 ^^v 반복하는 애도의 파편들이라는 제목이 너무 딱이네요. 저 역시 애도를 쾌락적으로 소비하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어쩌나 했던. 오늘 대화들 속에서 포기, 노동, 타이밍... 음... 특히 생쇼와 오겡끼데스까 귀에 쏙 들어옵니다 ㅎㅎㅎ 유쾌한 그담 고맙습니다

우와 ❤책 나왔네요 기다렷슈~🎉

끝날때마다 아쉬워요. 영상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