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아주 매력적이에요~

보고싶어 진심으로

너랑사랑한건77일인데 9개월을넘게매달리고도 정신못차렸나보다 새로운 사랑하는중인데도 니생각이 난다 니가뭐라고

모르겠고 타임라인에 제목이랑 가수 좀 적어주세요

다해주고싶었고 다 맞춰주고싶었어 줘도 모든걸 다 줘도 더 못줘서 미안한 마음뿐이였고 아무것도 아닌말들에 아파했고 슬퍼했어 내 하루의 시작은 너였고 끝도 너였어 혼자 쓸데없는 고민들을 생각하고 상상해보며 오해들도 밤을 지새웠어 고민하는 시간들도 너를 생각한 시간이였기에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였어 내 모든걸 바쳐서라도 사랑하고싶었던 너였기에, 목 메이게 슬픈 사랑을 하고있기에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이였으면 이제 괜찮다고 말하기엔 아직도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과 시간들이 선명하기에 처음부터 만나지말걸 후회하기엔 너무나도 늦어버렸고 우리의 이별을 인정하기엔 아직 이르다 너를 원망하기엔 너로 인해 행복을 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기엔 지금 너의 빈자리가 크다, 눈물을 너무 흘려 눈물이 나진 않아서 울고있다고 말할 수 없겠지만 지금 내마음는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있어 사랑한다고 돌아와달라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말하기엔 우리는 이미 누구보다 잘 아는 남이되어버렸고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한다

노래제목이랑 가수이름 알려주실수있나요?

교과서 나 지금 집에 가고 있어요 ㅋㅋㅋ ㅋㅋ 😂 아 진짜

내 20살의 첫 연애, 오빠 우리 시간을 좀만 갖자... 내가 더 힘들어질까봐... 근데 내가 오빠한테 이 연락하면서도 날 붙잡지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이럴거면 왜 시간을 갖자고 한 걸까 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그런건가봐.. 이런 내가 너무 싫다.. 이런 연락에도 답장은 안해도 괜찮다고 울지 말라고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해주는 오빠에게 너무 미안해...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

와아..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요..음악도 너무나 좋고요..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야 보고싶어 계속 기다릴거야 넌 모르겠지? 아직 난 너 좋아하는데 너무 보고싶다

고윤정 썸네일에 끌려서 들어왔습니다. 리스트 작성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용❤

필립오빠 미안해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뷱하면 좋겠어...

후회없는 선택을 했을거라고 생각해서 더이상 붙잡을 마음도 없고 더 좋아할 마음도 안생겨. 그런데 너무 밉다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관계에 지쳐서 함부로 헤어지자고 말한거라면 오빠쪽도 진짜 후회 될거란거 알고있겠지. 근데 그럴일은 없을것 같고 없게 오빠가 만들것 같아. 도망치기만 하는 뻔한 사람이여서 오빠는. 잘 지내고 끝까지 나한테 통보하는게 너무 미친놈같긴해. 꼭 나만큼만 아파라. 나만큼만 울고 견뎌줬으면 좋겠어.

헤어지잔말도 없이 왔는데 헤어진건지 모르겠네요

고마웠다.. 내게 사랑이 뭔지 알려준 사람.. 누구랑 비교해도 하나도 부족 할게 없었던 사람.. 다시 돌아와 주면 좋겠지만 돌아와도 예전처럼 돌이킬수없다는것에 더 슬프다 자꾸 잊어갈때쯤 다시 나타나서 나를 괴롭히지만 정말 너무 슬프다 그사람 말고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배워서 그사람에게 갔다면 어땠을까.. 왜 하필이면 그사람일까.. 정말 찢어질듯이 아프다.. 그사람도 힘든게 보이는데 안힘든척 나를 밀어내는게 더 아프다.. 다음생에는 둘다 완벽해져서 만나자.. 고마웠어

보고싶다 많이

감사합니다.. ...ㅠㅠ

노래 제목들 써주실 수 있나요…?

수진아 잘 지내지?...

25:50 노래 제목이 뭔가요?

나 만큼 널 사랑해 줄 사람 없길 바래

제목이랑 가수이름 안올리냐? 저작권 문제 있네

가슴이 먹먹하다 고작 노래 한 곡에도 시큰하고 눈에서부터 콧등을 따라 베게가 젖어간다 오늘부터 최근순으로 너의 사진들을 천천히 지우려고해 한 장씩 너를 지울때마다 가슴이 아리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내가 건재할 것 같아 한때 아니 아직도 너는 내 세상이지만 밀리고 질질 끌려가는 내가 너무 비참해.. 그러다가 처음 만난 날 사진을 지우는 날이 오겠지 어쩌면 이렇게 하는 게 더 힘들고 더 슬프고 확실히 아프겠지 그래야 너를 완벽히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는 참 내가 사진을 찍는 걸 싫어했는데 나는 그저 너가 예쁘고 귀여워서 그날을 추억하고 기억하고 싶어서 찍었던건데 내가 무슨 몰래카메라라도 들이미는 사람마냥 찍지말라고 화를 낼 때면 그제서야 멈추고는 했었지 다른 이별들은 본인이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글쎄 우리의 연애는 내가 너를 너무 바보같이 생각없이 좋아하고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줘서 그런가 내 속이 텅텅 비어버려서, 너의 감정들로 채워져서, 난 너에게 고맙다라는 말만 많이 들어서 미안하지 않아서 미안해 내가 없는 너는 이제서야 완벽한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지만 적어도 나에겐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었어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든 사람이었지 그치만 행복했고 고마웠어 내 전부일 수 있게 사랑 받아줘서 나의 20대 짧은 시기를 함께해줘서 아직 너는 사랑 받을 여유가 없는 것 같아 여유가 생기면 그때 그 사람에게는 상처 주지말고 대화도 많이하고 전화도 가끔 한번씩 해줘 너가 사랑을 받고 싶으면 너도 다른 시람에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랄게 이제는 눈치채고 놓아줄게 안녕

내가 여기의 댓글들과는 다르게 내가 잘 재회하고 잘 살수 있을까?..... 그냥 나도 놓아주는 게 맞을까..

ㅠㅠ 나도 살면서 가장 행복한 연애야

가수랑 제목도 올려주면 좋겠네요

용희야 너가 한때는 내 세상에 전부였었어.. 그런 니가 이제 없으니 내 세상이 무너진것처럼 힘들었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버텼는데..요즘 너가 잘 못지내는것같아보여서 그모습에 결국 다 무너져내렸어..내가 힘든것보다,너가 잘지내지 못하는것같아 보이는 모습이 더 힘들더라...부디 꼭 잘지내길바래 행복하고 짧았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날들로 기억될거야 많이 부족한 날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너가 꼭 행복했으면 해

나 진짜 잘 안우는데 내가 너같이 착해빠진 바보 때문에 울지는 상상도 못했네 헤어지고 처음엔 후련했는데 내가 너 때문에 눈물날지는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나 진짜 왜이러지 괜히 나같은 애 왜 만나서 고생시켜서 미안해 만나서 힘들게나 만들고 나 진짜 못됬네 너한테는 미안한것만 생각나서 너무 마음아프다 너가 장문 써줄때 나도 장문으로 답해줄껄 음식 시켰을때 한입 더줄껄 너가 나 기다렸을때 힘들진 않았냐고 걱정해주고 말 한마디 해줄껄 미안해 전부 내 잘못이야 따뜻한 니 손 한번만 더 잡고 싶어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은데 버스타고 집가는데 창문에서 새 여친이랑 손잡고 걸어가는 널 봤어 되게 행복해보이더라 손잡는 거 좋아하는건 여전히 그대로여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 너무 늦게 후회를 하는 나지만 이젠 내가 기다릴게

은빈아 보고싶어 내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좋은 사람만나 결혼해 행복해야돼

진짜 아무 이유 없이 힘내라고 해주세요

죄송한데 올리실떄 제목가수 나열 해주실순 없나요

죄송한데 올리실떄 제목가수 나열 해주실순 없나요

죄송한데 올리실떄 제목가수 나열 해주실순 없나요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꼭 행복해...사랑해.안녕.

행복했으면 좋겠다..

노래로 힘을 얻고 가네요... 저는 갑자기 이별을 당했습니다. 원래 표현이 저보다 훨씬 적은 여자친구가 사랑해라고 말해줬던 속초 밤바다가 기억이 납니다. 말 한 마디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뭔지 알았습니다. 사랑해라는 말이 가진 의미가 저에겐 결코 가볍지 않기에, 제가 자만을 해버렸나 봐요. 내 마음이 더 큰 것은 당연한 전제인데, 여자친구가 그래도 나와 같은 방향의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확신해버렸어요. 너무 바보같은 생각이었죠. 헤어지기 전 마지막 데이트하는 날에도 여자친구는 다음에 만나면 더 길게 보자고, 다음에 어디 가자고 우리 관계에 미래가 있는 것처럼 말해줬어요. 이게 이별의 징조였다는 것을 왜 저는 눈치를 채지 못했을까요? 데이트 이후 당일에 저는 카톡으로 이별을 당했습니다. 교통사고가 난 느낌이었어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고 그 현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카톡으로 이별을 할 관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고, 뭔가 오해가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전화를 하고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마음의 한계가 왔다고, 나를 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네요. 여자친구의 말 한 마디에 웃고 행복했던 저는 헤어질 때의 여자친구의 말 한 마디에 슬프다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힘들었어요. 정말 저에겐 '갑자기'였거든요. 좋아해라고 말하면 사랑해라고 답변해주던, 내 어깨에 기대고 싶다고 했던, 날 놀리는 게 인생의 유일한 낙이라고 했던 그녀의 모습에 왜 나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이 당연한 사실을 잊고 보냈을까요? 이별에 대해 인지조차 하지 못해 너무 바보같았던 제가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으면서 왜 나한테 표현해주고, 나를 안주하게 만들어줬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자기가 그러한 노력조차 안 하면 본인이 이 관계에 대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이 될 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노력'이라는 단어를 들은 그 순간부터 연애하는 동안 분명히 있었을 그 사람의 진심과 사랑을 의심하는 단계까지 와버렸네요. 정말 많이 무너졌어요. 일상이 바빠 고개 돌려 회피했는데, 괜찮아지지가 않네요. 잘 가지도 않는 노래방에서도 2천원에 8곡을 예약하고 부르다가 8곡내내 울고, 집 가는 버스, 학교 가는 버스, 같이 걸었던 거리를 떠올려도 울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는 다른 커플을 볼 때도 눈물이 나네요. 인스타에서 하지 않았던 데이트 코스를 볼 때 너무 예쁜 제 여자친구와 함께 그 데이트를 하는 상상을 하다가 또 눈물이 나요. 눈물샘이 정말 고장난 거 같아요. 차라리 이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 서서히 이별 징조를 보였다고 해서 제가 덜 아파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제가 더 좋아했고, 분명히 더 아파했을 겁니다. 근데 이별 징조를 보였다면 이렇게까지 아프지 않았을 거 같아요. 이렇게까지 무너지진 않았을 거 같아요. 현재 저는 매일매일 제가 한 행동들을 곱씹고, 마지막에 해준 여자친구의 말이나 행동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있어요. 여자친구는 홀가분하게 돌아다니고, 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는데 저만 실시간으로 무너지고 있어요. 혹시 통보 이별을 하는 사람이나 혼자 고민을 오래 하고 결정하는 사람들에게 제 의견을 말해봅니다. 제발 이별 징조를 보여주세요. 우리가 죽고 못 살고 해도 헤어질 수 있구나, 내가 지금 마음이 많이 한계가 왔다는 걸 알려주세요. 그리고 같이 고민해보고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결국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이별을 통보받는 그 사람도 둘이 함께 올라간 연애라는 산을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게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혼자 시작한 연애가 결코 아니었기에 끝이 있더라도 같이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여자친구는 혼자서 2주동안 나와 헤어질 결심을 했고 행동에 옮겼네요. 헤어지고 1달이 넘은 지금의 나는 아직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너무 안고 싶어요. 목소리가 듣고 싶고,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어요. 내가 너무 사랑했다고, 내가 아직도 너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가지고 있는 좋았던 추억마저 안 좋은 경험으로 바뀔 수가 있으니까요. 난 이미 무너졌지만 여자친구가 무너지지 않길 바라고 있으니까요. 부디 나보다 더 좋은 사람에게 나에게 가졌던 마음보다 더 큰 마음을 가져서 우는 일 없이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 노래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제목 좀 알려주세요 ㅜㅜ

우리가 처음 만나서 데이트하고 전화하고 여려가지 다했다 아직어려서 그런가 서로의 표현이 불편했으면 말해주지 나만 또 진심이였잖아 나만 더 좋아하고 이게 뭐야 언젠간 후회해줘 잘지내지말아줘 마직막으로 사랑했어.

하은아 많이 사랑했어 근데 나 좀 많이 힘들다? 솔직히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너처럼 그러진 못하겠어 나랑 소중한 인생의 한 번 뿐인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함께해줘서 고마워 안녕

그냥 미안해 제일 성숙하지 못할때 만나서 누구보다 사랑받는데도 그걸 몰랐어 너무 사랑받아서 그랬나봐 정말 고마워 정말 널 조금씩이라도 마주치는거에 만족했는데 좀 있으면 다시는 못 보게되네 가지마 보고싶어 너무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 조금 더 잘해줄걸 하고싶어하는거 하게 해줄걸 싶었어 지금 보면 내가 제일 힘들때 속상해할때 있어준건 너밖에 없었어 그런 와중에도 널 미워하는 내가 더 밉다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어 나도 너 곁에 있어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다음에 우리가 또 만나서 이런 사랑을 할수있다면 그때는 내가 날 사랑해줬던 너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랑할게 너무 미안해 보고싶어 정말 꼭 잘 지내고 가게되도 잘 가고 나중에 꼭 웃으면서 다시 만나자 사랑해

보고싶어

결국 나 때문에 정이 떨어져 헤어졌네 그래도 그거 하나만 알아주면 좋겠어 내가 아무리 그렇게 행동해도 결국 널 사랑한다는 건 변함 없어 지금 헤어진 지 이제 3일이구나 많이 보고 싶어 한 달 정도 나도 좀 정리하고 너에게 마지막으로 돌아가 볼 거야 그때 너는 날 받아줄까 그대로 돌려 보낼까 이미 너의 반응을 알고 있어도 가고 싶다 내가 많이 미안해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이별노래 모음 | 널 잊기 위해 듣는 이별 발라드 모음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이별노래 모음 | 널 잊기 위해 듣는 이별 발라드 모음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벌써 보고싶어... 이별후 울고싶을때 듣는 이별노래모음

그냥 남들 다 하는 이별이잖아 괜찮아 하루도 견디기 힘들고 죽을거 같아도 다들 잘 견뎌내고 살아가잖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많이 슬퍼하고 이겨내볼게

그냥 다른 거창한 어떤말로 설명할 수 없겠지만 보고싶다 그게 내가 하고싶은 마지막말이야.

처음엔 정말 너가 좋아해서 만나는건지 무슨 목적이 있는건지 나랑 만나는 게 의문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너랑 알고 지낸 시간이 배가 될수록 점점 내 일상은 너로 물들어가면서 그 의심조차 없어졌어 너의 안 좋은 습관들 안 좋은 모든 것들이 나에겐 상처가 되더라도 누군가에겐 제일 이뻐보였음 좋겠어서 고쳐주고 싶었는데 너에겐 그게 문제였던건지 내가 고치려면 고칠 수록 점점 엇나가고 점점 변하는 너의 모습 보면 너무너무 속상해 속이 너무 타들어가 그래도 나라는 사람 만나서 사랑이라는 행복이라는 이쁨이라는 단어를 알려줘서 고마워 너무 나에겐 너무나도 과분한 존재야 항상 아무렇지 않을 때 해주지 못한 말 사랑한다 소중한다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나에겐 너가 내 삶에 빛이였고 나에겐 너가 행복이라는 단어 그 자체였고 내 모든 일을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너라서 좋았어 지금이라도 말하지만 정말 많이 사랑했어 정말 많이 세상 가장 이쁜 말이 있다면 너에게 해주고 싶다고 매일 그랬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세상에서 제일 이쁜말은 너의 이름이 제일 이쁜 말인 거 같아 너 이름만 들어도 행복했고 너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고 너 이름만 생각해도 심장이 너무 떨리던 그때였는데 어느새부턴가 이렇게 멀어진건지 분명히 며칠전까지만 해도 뭐하냐는 연락 하나 쉽게 쉽게 하던 내가 지금은 뭐하는지 잘은 지내는지 밥은 챙겨먹었는지 살갑게 대해주지 못하는 게 너무 서러워 내 복을 전부 가져가서 너가 행복한대도 너를 원망하지 않으니 부디 행복해주라 제발 무슨 일 없이 행복한 게 느껴지듯이 힘든 일 없이 아무 일 없이 다치지 말고 항상 잘 있어줘 항상 멀리서라도 항상 응원할게 세상 모든 사람이 널 미워한대도 난 널 미워하지 않는다는 말 꼭 지킬게 너에게 이쁜 추억만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아픈 상처만 되어줘서 아픈 경험만 되어줘서 미안해 고마워 그래도 나 만나면서 너가 차차 고쳐갔던 그 습관들 행동들 꼭 잃어버리지 말고 다음 여자한텐 공주대접해줘 꼭 모든 사람에게 이쁨 받는 날만 기다릴게 나는 그저 세상이 둥근 만큼 그렇게 둥근 세상을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아직도 생생해 너가 날 보고 웃는 그 얼굴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줘 나에겐 인생 최고에 좋은 사람이였기에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보일거라고 믿어 너가 해준 만큼 너가 말한 만큼 잘해주지 못해서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지금이라도 말하지만 정말 소중했어 사랑해 너에겐 내가 장난감이였어도 그 마저 고마워

나은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