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으로 떠서 우연히 보고 넘나 가슴 아프네요ㅠ 저는 재작년에 8주차 계류유산하고 작년에 다시 임신하여 현재 29주차에요 46세 초산이구요 저도 13주차에 예방맥 했어요 3센치에서 4.6센치 됐구 4센치 이하로 떨어진적이 없어 맘껏 걷고 돌아다녀요 예방맥 무조건 추천해요 하윤이 무조건 꼭다시 찾아와줄꺼에요 아 그리고 저는 자연임신이지만 유산이력땜 난임병원으로 유산방지 주사 처치 1달간 다녔어요 일반 산부인과랑 쓰는약이 달라요 예방맥. 유산방지약쓰기 꼭 기억하세요 좋은소식 기다릴게요❤

영상보며 같이 울었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멀리서나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같이 응원드려요

같이 울었어요 상상도 가질 않네요 이쁜 하윤이 하늘에서 편하게 잘지낼거에요 또다른 하윤이가 엄마곁으로 오면 매일매일 더 사랑해주세요! 힘내세요!!

두번 유산후 침대에 누워있으니 바닥으로 끌러내려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그땐 몰랐는데 우울증이였던거같아요 ㅠ 유산은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나가기싫어도 나가서 활동량을 늘리는게 좋은거같아요 ! 열심히 운동하고 생각안하고 살다보니 지금 백일된 아가가 배 위에서 자고있네요 ㅎㅎ 옛날생각나면서 영상 보니 눈물이 나는데.. 꼭 다시 이쁜천사가 찾아오길바랄께요❤

저도 지난주에 세쌍둥이를 잃고 많이 힘들어하다가 리갱님 영상이떠서 봤네요..우리 힘들고 아기가 그리운만큼 충분히 울면서 이 시기를 지나가 보자구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24년8월8일 18주6일에 자궁경부무력증으로 딸 출산했었어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건강한아기가 찾아와줄거에요 근데 영상을보는데 증상이 저와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출산 일주일전부터 분비물이나오고 복통이있었는데 무력증에대해 찾아봐도 저같은분은 없어서 긴가민가했었거든요 영상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전 2달만에 다시 임신했고 지금 현재 12주5일이고 예방맥수술을 오늘 예약하고왔답니다 리갱님도 25년 행복하시고 예쁜아기천사찾아오길바래봅니다!

리갱님 웃는게 너무 좋아용ㅎ개쉐이할때^^미쵸ㅅㅅ아쥐는 뽑아라고해서 뽑았을뿐인디 ㅋㅋㅋ😅😅😅

한방이 다시 건강해져서 똑같이 찾아와줄거에요~! 무당이 한말 들엇엇어요 유산하고 또 임신하는 경우엔 똑같은아기가 다시 온 거래요~ 한방이 어디안가고 다시 올거니까 너무 오래 울지말아요♡ 얼른 몸추스르고 다시 한방이 만날준비 해야지요. 건강한 한방이 좀만 기다려. 얼른 엄마 다시만나자♡

초기유산 2회 겪고 임신기간에도 이벤트가 많았어요. 주변에서는 쉽게 임신하고 아기 낳던데... 엄마되는게 쉽지 않구나 하고 착찹했어요. 또 잘못되는건 아닐까 태명 지어주면 더 마음 아플까봐 태명도 느즈막히 만들어주고 아기도 제대로 못품으면서 입덧 하는게 하는게 속상해서 조용히 버티다가 23년생과 50일 아기 연년생 엄마가 되었답니다.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리갱님도 하윤이에게 좋은 엄마였어요. 하윤이 동생에게도 그럴거구요.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지나가던 아줌마가 글 남깁니다 ^^

가슴에 묻어야만하기에 살이 찢기는 심정일텐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하윤이 엄마아빠 사랑으로 좋은 곳에서 아픔없이 행복하기만한 천사로 있다가 다시 만나길

안녕하세요 지갑형 바인더 돈 넣으실 때 반으로 접으시는 것 보다 크기에 맞게 한 쪽만 접으시는 게 덜 볼록 하고 좋지 않나여??👀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겨요. 24년 1월 23일 진통없는 조기 양막파수+융모 양막염으로 인해 22주 4일 째인 아가를 더 품어주지 못하고 29cm 520g의 아주 작은 몸으로 세상에 태어나게 했어요. 다행히 태어날 때 작은 목소리였지만 응애 응애 울기도 울고, 심장도 잘 뛰고, 아기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로 들어갔어요 입원 기간 동안 기흉도 생겼고, 금식도 했지만.. 전 저희 아기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남들에게 오는 기적이 저에게도 올 거라 믿는 것과 모유밖에 없어 3시간마다 유축하여 가져다 줬어요. 그렇게 잘 버텨주던 아이가 갑작스럽게 24년 2월 19일 저희 아이는 태어난 지 28일 만에 세상의 끈을 놓았습니다. 임신했을 때부터 아이가 떠났을 때까지 단 한순간도 잊을 수가 없어요. 오늘로 저희 아이가 떠난 지 309일째 인데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나고 눈을 감든 뜨든 아이 얼굴이 보여요 그래도 제가 살 수 있는 이유가 다시 아이가 와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리갱님의 하윤이도 저희 루아도 엄마,아빠가 빨리 보고 싶어서 급하게 온다고 오래 동안 행복하기 위한 준비물을 놓고 왔나 봐요. 그 준비물 다시 챙겨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와줄거에요. 저는 억지로 슬프려, 억지로 안 슬프려 하지 않으려고요. 저희 루아가 먼저 별나라에 소풍가 있었으니.. 하윤이 동생 잘 보살펴 달라 기도할게요 루아 착해서 잘 보살펴주고 같이 사이좋게 놀고 있을 거에요 리갱님도 저도 다시 만날 때까지 몸 건강히 회복해보아요. 그리고 꼭 행복하길 바라요.

엄마 잘 버티셨고 하윤이는 잘지내고있을꺼에요 다음번 이쁜아기가 생긴다면 예방맥 꼭 추천합니다 저도 22주에 노랑냉 무시했다가 아기 출산할뻔한거 응급맥수술해서 28주에 낳았습니다 꼭 미리알아보시고 다음번에 다시올 소중한 생명 잘지켜서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아마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어서 알고리즘을 타고 여기까지 이끈것 같아요 저도 정말 똑같이 발견부터 진통으로 살리지 못한것까지 같네요 벌써 3년전의 일이에요 자책도 하고 공황장애도 겪고 온갖 마음고생 몸고생을 하면서 치유의 시간을 1년정도 가진뒤에 다시 아이를 가져서 지금은 19개월 아기의 엄마입니다 제가 그 시간을 좀 더 빨리 겪은 선배로서 말씀드리는데 절대 괜챦아지지 않을것 같지 않지만 괜찮아지는 날이와요 물론 저는 그 길이 쉽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많이 슬퍼하고 남편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세요 그러다가 조금은 괜찮아진것 같아지고 아기를 갖고 낳고 그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그 과정을 겪고 아이를 낳으면 정말 괜찮아지더라구요 부디 이 시간을 잘 견뎌내시기를 언젠가 저처럼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같은 경험을 하게된 분이 계시다면 저처럼 댓글달 수 있게되는 날이 오시기를 진심으로 빌어요 그리고 꼭 다음임신에는 박문일 교수님께 예방맥 받으세요!!!! 동탄 제일 자궁무력증센터에요

영상보며 함께 울었습니다...

서울하고 강원도말고 여행지후보 어디있었는지 궁금해요ㅋㅋㅋ😅

댕댕이 귀여워요🤍

토닥토닥.. 어떤말이 위로가 될지..위안이 될지.. 저도 8년만에 생긴 둘째가 20주 심정지로 잃었었는데.. 퇴원하고 온 그날밤에 엄청 크게 반짝이던 별이 생각나네요.. 힘들면 힘들다..슬프면 실컷 울어서 다 뱉어내세요.. 전 다시 임신해서 그 아이가 엊그제 세돌이었네요~ 꼭 다시 건강하고 예쁜아기가 찾아올꺼예요~ 몸조리 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처음 가셨던 산부인과 최고의 병원이네요 초진도 잘 해주시고 삼성이랑 연계까지~~ 저도 삼성에서 머리수술 받았는데 지방러라 그전까진 세상에 삼성병원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직접 겪어보니 와~~ 교수님 간호사쌤들 정말 우주최고예요 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 체계가 너무 좋아요

처음 가셨던 산부인과 최고의 병원이네요 초진도 잘 해주시고 삼성이랑 연계까지~~ 저도 삼성에서 머리수술 받았는데 지방러라 그전까진 세상에 삼성병원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직접 겪어보니 와~~ 교수님 간호사쌤들 정말 우주최고예요 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 체계가 너무 좋아요

지금 넷째임신중이지만 첫째 낳기전에 유산했어요 20주 중기요.. 자책도 많이 했고 내가 지키지 못했다 라는 마음이 더 컸던거같아요 지나가다 또래 비슷한 아이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아마 우울증이였던거같네요 돌이켜보니 상담센터 다니면서 많이 몸도 회복시키고 일부로 잊기위해 더 노력했던거같아요 지나고 보니까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을 이젠 덤덤하게 말할수 있게됬지만요 엄마의 잘못이 아니예요 아이에 잘못도 아니구요 그냥 단지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을뿐이예요 라는 얘길 들었을땐 왜 하필 그상황이 나에게만 오나 했어요 누군가 제게 얼마전에 그러더라구요 신은 누구나에게 똑같은 행복과 똑같은양의 불행을 같이 준다구요.. 아마 하윤이도 엄마 곁으로 다시 오기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꺼예요 😊 엄마도 너무 많이 슬퍼 하지말고 차분히 기다리다보면 하윤이를 다시 만날수 있는날이 곧 반드시 올꺼예요 😊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엄마랑 아빠를 사랑해서 동생 데려오고 얼른 오고 싶어서 빨리 다녀오는거라구. 얼른 다시 올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12주차 됩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감히 상상도 안됩니다.. 하윤이는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힘내십시오..!

절대 자책 하지마세요 엄마잘못아닙니다 더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거에요 ❤❤저도 여러번의시험관으로 힘들게 가진터라...맘이 너무아프네요 그래도 다시 웃는날이올거고 행복하실수있을거에요 파이팅!!

엄마 탓이 절대 아니에요 절대 자책하지마시고 기운내세요 하윤이도 그걸 원할거에요 너무 깊게 슬퍼하지마시길 바래용

두번의 유산의 경험이 있었서그런지 그아픔이 어떤지 감히 이해가 되네요,.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또 건강히 회복하고 편하게 지내다보면 예쁜 아기 찾아올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기에 유산하고 제작년에 시험관 아기21주 기형아로 아기를 분만으로 보내주었어요.. 병원을 자주 다녔는데 너무 늦게 알게되서 아기한테 미안하고 담당의사도 밉고 그당시에는 말도 못하게 슬프더라구요 그때 저도 저고리 입혀서 장례치뤄주고 아기가 하늘나라 갈 때 추울까봐 마음아픈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흐른 뒤에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은 100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글보고 예전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어요 그 당시 저만 불행하다고 자책하고 끝이 없는 터널을 걷고 있는 기분이였는데 남들보다는 좀 늦었지만 언젠가 좋은 날이 저한테도 오더라구요 아기가 엄마보고 싶어 튼튼해져서 꼭 다시 내려와줄거에요 얼마나 더 귀한 아기가 오려구 그럴까요 ㅎㅎ 몸 잘 챙기시구 건강하세요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우연히 뜬 영상을 보고 울컥해서 한 마디 적습니다~ 저는 지금 돌쟁이 예쁜 딸 키우는 엄마인데 이 아기 직전에 7주차 아기를 유산했었어요. 보통 그렇게 떠난 아이들은 다시 엄마를 찾아온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 딸과 그때 하늘나라로 갔던 아기는 다른 개체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지금 딸은 말도 못하게 소중하고 사랑스럽지만 가슴에 묻은 아가는 또 그것대로 이따금씩 먹먹하고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저보다 훨씬 더 오래 20주가량 품으셨으니 얼마나 더 아프시겠어요.. 비록 하윤이는 떠나보내야했지만 엄마 가슴에 평생 같이 살아갈거에요~ 힘내세요!

감히, 제가 어떤 말을 할수 있을 까요..꼭! 하윤이가 예쁜 동생을 보내줄 거라 기도합니다. 🙏 건강 잘 회복 하세요.

저도 일주일전에 소중한 첫 아기천사를 보냈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한게 많았나..계속 이런 저런 잘못이나 스스로 자책만 하게 되더라구요 점점 부정적이게 되고 걱정만 앞서게 되고..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또 다른 천사를 만나기위해 건강도 마음도 다시 회복하려고합니다 아가들은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낼거예요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이 좋은일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힘들지만 이겨내 보려고합니다 같이 힘내요!

지나가다 영상보고 글을 남깁니다ㅠㅜ 저도 작년3월 둘째딸을 27주에 갑작스런 심정지로 떠나보냈어요,,그 마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더라구요ㅠㅠ 다들 첫째가 있어서 그래도 좀 낫지 그러는데 첫째때문에 슬픔이 잠깐 잊을때도 있지만 슬픔을 참다보니 몸 여기저기가 아파 오더라구요,, 또 잃게 될까봐 막연한 두려움에 임신을 피해만 오다가 나중에 후회할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준비 하였는데 한방에 셋째를 임신했고 지금 아들 출산한지 70일 되었네요! 내평생 잊을수 없지만 이젠 마음 한켠에 넣어두고 한번씩 꺼내보네요,, 이쁜아기 기운 팍팍드리고 갈게요❤️

아기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거예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기가 너무 안아보고싶어서 안고 한참을 계셨다고 하는 대목에서 펑펑 울었어요..ㅠㅜ 얼마나 가슴이 쓰라렸을가 .. 댓글 쓰고 있는 지금도 눈물이 계속 나네요 … 영상만 봐도 아기를 너무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충분히 슬퍼하시고 너무 오래는 힘들어하지 마시라는말 해드리고싶었는데 밑에 글 올리신거 보니까 많이 회복 되셨다고 하셔서 다행이에요. 마음 내려놓고 기다리시다보면 건강한 한방이가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항상 마음속깊이 응원할게요~~❤

고생많았어 리갱 .. 몸도 마음도 잘 추스리길 바랄게 하윤이도 엄마아빠보고싶어서 금방 올거야!! 빨리 올수있게 나도 같이 기도할게 잘견뎌내줘서 고마워 친구야 행복하자

맘이 얼마나 아프실까..ㅠ 상상도하기 힘든 시간을 잘 버텨내시길 기도합니다. 너무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저도 올해4월에24주 아기 제왕으로 보내줬어요 ㅠ보는순간 너무 공감되어 댓글 남겨도될까요ㅠㅠ 훗날 언젠간 아 이런일도 있었지 하는날이 우리에게 오겠죠??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 한참 고민하다 남겨보아요 엄마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더라구요 슬픈만큼 많이 울고 또 웃는 날이 오면 더 많이 웃으시길 바라요 아가가 잠시 쉬다 오려나 봐요 또 다시 만날 날을 위해.. 다시 찾아오면 두려워말고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

우연히 영상이 떠서 봤는데 저도 21주4일에 진통이와서 똑같이 고위험산모실에서 약 쓰며 만삭까지 버텨보자했는데 일주일만에 양수가 터져 아이를 보내주었어요. 그후에 임신을 했는데 8주에 계류유산으로 또 보내주었구요 그때 의사선생님께서 이건 그냥 교통사고 같이 예측할수없는 그냥 사고라고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절대 내탓이다라는 생각을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이 위로가 조금은 되더라구요 그후에 건강하고 예쁜 딸이 와줘서 6살이 되었어요 이 아이를 보면서 내가 너를 만나려고 조금 힘들었던거구나 하고 생각해요 ^^아기가 더 건강해져서 엄마아빠에게 오려고 그런거에요 ~ 몸조리 잘하셔야해요

비록 저는 출산을 했지만 저도 임신 기간동안 제발 아기가 건강히 있기를 노심초사하면서 기다렸었어요..놀러 나간 아이가 "다녀왔습니다."라고 하듯이 하윤이도 "엄마, 나 왔어요!"라고 웃으면서 다시 찾아올 거에요~그 날이 얼른 오기를 저도 바랄게요ㅜㅜ

맘이 넘 아프네요 중기 말기유산이 말도못하게 힘들다던데 맘껏 슬퍼하시고 몸 챙기시구요 같이 울었습니다

하윤이 다시 올거에요. 그동안 마음도 몸도 추스리시고 기다려봅시다. 응원합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한 사람이다보니까 너무 가슴에 와닿고 아프네요. 엄마 잘못이 아니에요. 알죠? 다시 올거에요. 기다려보자구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 남겨요.. 저도 시험관으로 쌍둥이 가지고 유산 위험이 높은 상태라 몇주동안 매일 울었어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힘내시고 우리 아가 꼭 다시 올거에요!!

작년에 코로나로 10주에 둘째 보내고 문득문득 생각났는데 올해 그아이가 다시와서 다음달에 출산해요~ 그때 보낸 아이가 딸 같았는데 지금 뱃 속 아이도 딸이네요. 오다가 멀 두고왔나봐요 다음번엔 꼼꼼히 잘 챙겨서 야무지고 예쁜 아이가 곧 올꺼에요!

엄마랑 콩이랑 건강하세요 ㅠㅠ 어떤 위로도 힘드시겠지만 그 아픔을 조금씩 덜어내고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요

엄마! 나는 엄마에게 다시 돌아가는 길을 알고있어요..! 가는 길에 꽃도 보고 나비도 보고 바람 냄새도 맡으며 천천히 갈게요. 엄마 나 조금만 기다려줘요! 너무 늦게가진 않을게!! 엄마 사랑해❤

힘.내.세.요!! 아이는 좋은 곳에서 편안해졌을겁니다!!

하윤이가 천사별에서 깜빡하고 놓고온게 있었나봐요~! 가지러 간것이니 곧 다시 찾아올거에요 👼🏻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찾아올테니 몸조리 잘 하시고, 좋은 생각하면서 기다려봐요. 좋은 소식 들려오길 바라겠습니다 😊

엄마잘못아니에요..

나때문이 아니예요. 유산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했어요. 얼른 몸과마음이 건강해져야 또 건강한 아이가 찾아와요 힘내세여❤

엄마탓 아니에요. 그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저도 그랬지만.. 울고 또 시간이 가니 나아지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