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참 따뜻하기도, 서글프기도 한 영상이네요 음악은 그런건가봅니다 어느날의 내가, 한 사람이, 어떤 상황이, 그 날의 모든것이 떠오르게 하는 매개체인가봅니다 나중에 제가 이 노래를 다시 듣게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려나요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대비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잠옷, 앞에 놓인 책들, 방금 뿌린 달큰하고 포근한 향수의 냄새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그저 바랄 뿐입니다 이걸 듣는 모든 이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기를 이 매개체가 좋았던 과거의 한장면과 현재의 당신을 이어주는 위로의 역할을 하기를 여러분 언제나 행복하세요 물론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만큼 행복해지세요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은 오늘부터 행복해질 수 있을겁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Soul_Piano_RelaxationКүн бұрын
To those who are reading this message, if you are having a hard time, remember that you are not alone and never give up. Wishing you health, success, love and happiness!
@MrRayparkКүн бұрын
런던에 와서 살게된지 어연 10년째, 3년전인 2022년 어느날 아버지의 부고, 심장마비로 작별인사 한마디 못하고 가시게된 그 날 이후로 멍한 정신상태는 계속 이어진다. 매년 이어지는 주변 지인들의 부고는 내 나이 40대중반을 향해가는게 느껴진다. 잃어가는걸 너무 슬퍼하지말며 겸허히 받아들어야 버틸것같다.
@UOMRA_Күн бұрын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지냈던 2024년의 말이 너무 힘들어요. 전화하면 늘 밝게 내 이름을 불러주던 할머니가 갑작스레 암으로 지난 달에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으로 할머니가 없는 하늘 아래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친구랑 술을 마시면서 그냥 우리 할머니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가 펑펑 울어주었어요. 엄청나게 위로가 되었답니다.. 할머니가 큰손녀인 저와 오빠를 무척이나 아끼셨는데 할머니가 저에게 준 본인 액자에 아니나 다를까 제 어렸을 때 사진이 껴있었어요. 그거보고 한참을 울고나니 멍해지더라구요. 얼마전엔 할머니가 좋은 곳으로 가시는지 돌아가신 이후로 한번도 나오지 않던 꿈에 나타나셔서 환하게 웃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집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제 이름을 커다랗게 부르셨어요. 이 꿈 때문에 마음이 편해졌지만 종종 꿈에서 거기선 뭐하고 있는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가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할머니를 못 떠나보낸 손녀라 하늘만 쳐다봐도 왈칵해서는 시도때도 없이 눈물바람이지만 언젠간 저도 괜찮아지겠죠!! 2024년도 할머니도 꼭 잘 떠나보낼게요!
@turnlef1014Күн бұрын
데뷔때 부터 마잭형의 자세를 기본표절하고 요상하게 흐느적거리며 불필요하게 천박섹시함을 강조하고.. 표절고릴라를 예뿌게 해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orderrecorder7301Күн бұрын
올해는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자는 욕심에 사로잡혀 저를 절벽으로 몰아붙이는 그런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틀어 놓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서 지난 6일간 저에 대해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반성으로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지만 남은 2024년도 그리고 앞으로 있을 2025, 2026년도도 우리 모두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음악의 힘이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항상 피달소님의 음악이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이젠 제 삶의 배경 음악이 되었습니다. 남은 2024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25년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oligywang4568Күн бұрын
Its soothing melody gives me strength when I am lonely🥰💕Thank you
@nhuq40672 күн бұрын
oh
@sxkite2 күн бұрын
우울할때들으세요ㅜㅜㅜㅜㅜㅜㅜ
@hiti14082 күн бұрын
❤❤❤❤❤
@jazz54322 күн бұрын
잘지내? 2003년 만났던 당신이 이상하게 늘 그립다. 3년의 연애가 지금생각하면 난 부족할게없는 사랑충만한 연애였는데 당신에게 난 집착이고 늘 사랑부족해서 구걸하는 여자였을거같아 40이 넘고 그제서야 당신의 그사랑이 당연한게 아니었음을 알았어 그리워 그때의 당신.. 그리고 나.. 외로운 지금의 나는 그때로 돌아가면 무조건 당신을 잡을거야
@lindaminkkim64082 күн бұрын
첫 구절에 바로 구독합니다❤
@JH-so9ze2 күн бұрын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수건2 күн бұрын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지 ?
@JN-ij1gr2 күн бұрын
오늘은 2024년 크리스마스.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날이니 소원을 적어본다 오늘 하루만큼은, 아니, 오늘 단 한 순간만큼은 이 세상 모든 존재가 싸움도 전쟁도 미움도 슬픔도 괴로움도 배고픔도 없는 상태로 온전한 따뜻함만을 느끼게 해주시기를
@강토-t7o2 күн бұрын
메리 크리스마스
@homogaysapiens2 күн бұрын
인생
@수인-c2q3 күн бұрын
내가 죽어서야 나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게 될까요
@A_PARIS3 күн бұрын
24년 12월 25일 메리 크리스마스
@eong53903 күн бұрын
크리스마스에 치려고 시간 날때 연습했는데 내가 치는건 듣는 맛이 안나…노래는 너무 좋긴하다만😢
@개코-z2s3 күн бұрын
추운 겨울이라 더욱 그립습니다...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 벌써 크리스마스입니다..
@no프리미엄3 күн бұрын
잘 달리고 있어 전에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것도 봤어 지쳐서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니깐 잘 견디고 열심히 달리더라고 잘했고 고생한다 더 힘을내보자 나에게
@반주흰이4 күн бұрын
혹시 이 악보 다른 키로 구입가능한가요?
@abnormal03094 күн бұрын
30:00
@깨민-t8p4 күн бұрын
아무 이유없이 행복하고 싶어요 :)
@이수진-w2x4 күн бұрын
올해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답지않게 혹은 정말 크리스마스답게 보내자 다짐하며 담담히 맞을줄 알았지만 일에치여 일상에치여 또 하루하루 같은 나날이고 곧 크리스마스네요 나 나름 잘 살아왔다 이정도면 괜찮은 삶이다 위로해도 제대로 위로받지 못한 내 삶은 오늘도 빈 허공을 허우적거리는 느낌입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당신은 이 곡을 그런 공허함으로 연주하지는 않았길 바랍니다.. 나를 위로해주는 당신의 음악에 늦었지만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azure-tinted4 күн бұрын
지금 나에게 필요한 영상이 ! 3년전부터 있었다니!
@은지-s3c4 күн бұрын
내가 왜 이 채널을 이제 알았을까요....너무 제 취향저격입니다..정말 좋은 영상들이 많네요..하나하나 전부 들어보고 싶어요 이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isr-t2b5 күн бұрын
이 노래를 듣다보면 편안해지고 또 크리스마스를 설레게 만들어주네요 작곡가님도 듣는 사람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라고 쓴곡인 것 같은데 내년에는 좋아하는 사람이링 같이 들을 수 있게 당장 일어나서 뭐라도 해야겠습니다 내년 12월엔 더 행복할 수 있기를!
새벽에 잠을 설쳐서 들으면서 잤더니 편안한 밤 보냈어요 이제 2024년도 정말 며칠 안남았네요 피달소님께는 특히 더 감사했던 한해였어요ෆ 행복하고 편안한 연말보내셔요 내년에도 잘부탁드립니다🥰
@susu_63007 күн бұрын
心が落ち着きます。
@shinconan5847 күн бұрын
thank you for beatiful music
@caiocouto61487 күн бұрын
perfect
@Kido-.7 күн бұрын
❤
@KFOODSTORY7 күн бұрын
저희집 1살 된 고양이가 12/19일에 돌연사를 해서 다음날 화장터에서 한줌에 재가 되었어요. 자식처럼 아끼던 예쁘고 착한 고양이었는데 너무 급작스러운 이별이라 상당히 큰 충격이었습니다. 작별 작은별 이라는 제목과 피아노소리가 마치 이 일을 알고 있는 듯해 큰 위안이 되네요. 지금은 잠을 설치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abf.ye1song127 күн бұрын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
@KFOODSTORY7 күн бұрын
@fabf.ye1song12 감사합니다ㅠ
@이주연-o8f9e7 күн бұрын
오늘은 만 50세가 되는 생일입니다 이 연주를 들으며 제 삶의 의미 방향을 사색해보게 됩니다
@Pizzab__7 күн бұрын
❤️🤍
@fabf.ye1song127 күн бұрын
2024년과의 따스한 작별. 2025년의 작은별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fabf.ye1song127 күн бұрын
희망을 가득 품고 2024년을 맞이하던 순간이 지나고 어느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비슷한 매일을 살아갔습니다. 행복한 날도 있었지만 저의 2024년은 처음 겪는 어려움과 후회되는 일들이 가득했던 해였습니다. 유난히 힘들게 느껴졌고, 세상이 더 차갑게 변해 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찾아온 가을도 낙엽과 함께 사르르 사라지고 마침내 겨울이 되어 한 해의 마지막에 다다랐네요.. 2024년과 작별하며 2024년이란 해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어요. "정말 힘든 해였고 후회 되는 일들도 가득했던 해였지만 힘든었던 만큼 많은 깨달음과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마워.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나의 2024년. 기억할게." 그리고 곧 다가올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어요. 2025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장 빛나는 별이 아니어도 좋으니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은은한 작은 별이 되고 싶습니다. 한 해동안 좋은 음악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달소님 그리고 이 음악을 듣고 계신 모든 분들.. 남은 2024년 의미 있게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라헬-d8n7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덕분에 한 해가 행복했어요! 안정감있는 선율 덕분에 감사합니다 🎉
@이웃집버니즈7 күн бұрын
올해 이별을 많이 겪었는데 위로가 됩니다..감사합니다❤
@book75377 күн бұрын
피달소님 올한해도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2024년도는 작별이지만 피달소님과 피달소님의 연주가 함께할 2025년도 너무 기대되어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 피달소님의 곡들처럼 편안한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늘 응원해요!!
@thiswinter_x7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항상 잘 듣고있어요😊 나중에 스피커 장만해서 피달소님 영상 배경음으로 깔아두는게 제 작은 소망입니다ㅎㅎ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likedhsbfqwrd228 күн бұрын
헐 ㅠㅠ 너무좋아요
@지지-o2b8 күн бұрын
🥲🎄❤️
@pidalso8 күн бұрын
한 해의 끝 무렵에서 어떤 곡을 연주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손 가는 대로 녹음했습니다. 문득 생각난 '작별'로 시작해서 '작은 별'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연주하고 나니 두 단어가 비슷하여 제목으로 나란히 놓아 보았답니다. '작별'은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는 뜻이래요. 남은 올해와 충분히, 따뜻하게 인사 나누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어요. 연말을 기회 삼아 수줍게 마음 전해봅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00:00:00 Farewell / Little Star 00:04:16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