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관심 없어서 친구관계가 넓지 않았던 엄마다보니 아이의 친구관계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했는데 말씀 듣다보니 좀 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ie7gf5uo9pКүн бұрын
고등되면 다 필요없어요. 테블릿 스마트폰으로 수업이라 필수지참입니다.수업시간에 게임 엄청합니다
@Jw-my1sz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어느 때부터인가 아이에게 지시하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입장에서도 어떤 땐 기분이 별로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선생님 영상 참고해서 지시형의 말들을 열린 의문형으로 많이 바꿔서 말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작은 일에도 선택권을 주고 선택을 존중하라는 말씀도 육아에서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엘상산시리즈3 күн бұрын
진화론문화의 단면인 디지털교과서는 소탐대실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고깃덩어리를 위하여 정신을 버리자는 뻘짓이 디지털교과서다..
@루비-z6p5 күн бұрын
의견은 좋은데 왜곡된 정보같네요. 그러면 지금처럼 소수만 기득권을 가져야 된다는건지? 치대의 인원이 전체 의대증원과 비슷한건 어찌 생각하는지. 치대는 이미 증원상태로 경쟁중이고, 의대 증원시기가 늦어진거죠. 지금이라도 반드시 의대증원 의료개혁해야합니다. 의대가 소수의 기득세력이 되어선 안됩니다.
@ThuNguyen-lp7bv6 күн бұрын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ToanLeVan-z8l6 күн бұрын
주의력 훈련의 첫걸음: 주의력 이탈-즉시알아차림-다시돌려놓음. 메타자각: 나의 내면의 풍경을 지켜볼수 있는 능력. 메타자각 상태의 특징: 지금 나는 무엇을 인지하고 있지? 지금 내가 주의를 활용하는 방식이 나의 목표와 부합하고있나? 메타자각을 높일 방법: 마음 챙김 훈련. 해결방법: 뉴로에프린 보충제 섭취, rain 명상법
@luongtran-x8h6 күн бұрын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TuấnNguyễnMinh-u8e6 күн бұрын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TrungNguyen-hh4fn6 күн бұрын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BéNguyễn-m2z6 күн бұрын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huyhoang-u3f6 күн бұрын
주의력 훈련의 첫걸음: 주의력 이탈-즉시알아차림-다시돌려놓음. 메타자각: 나의 내면의 풍경을 지켜볼수 있는 능력. 메타자각 상태의 특징: 지금 나는 무엇을 인지하고 있지? 지금 내가 주의를 활용하는 방식이 나의 목표와 부합하고있나? 메타자각을 높일 방법: 마음 챙김 훈련. 해결방법: 뉴로에프린 보충제 섭취, rain 명상법
@malydanhthi83486 күн бұрын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vuoham6 күн бұрын
차라리 암이 낫지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독립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런 인식도 없으니... 오롯이 돌봐주는 사람의 선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 아버지는 제가 돌보고 있지만 저는 나중에 누가 돌봐줄까요? 내 마누라가? 내 자식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똥오줌도 못 가려서 타인에게 타박 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무서워요.
@trinhhoalantrinhhoalan6 күн бұрын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 보충제를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gamne45936 күн бұрын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nyh86067 күн бұрын
요며칠 마음이 아팠는데 이 영상 덕분에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coolbrant35307 күн бұрын
이건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한테도 적용되네요.
@mogi02297 күн бұрын
그돈으로ㅠ 각반에 교사1명을 더배치해주세요 수업중 아이들이 질문하면 간단히 대답해 줘야하는 현실이고 질문이 길어지면 눈치주고 그분위기를 느끼고 질문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Jee-young9 күн бұрын
큰싸움 나는건 엄마들의 개입이죠 엄마가 먹을거 싸서 먹이고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하고 그렇게 단짝 친구를 만들어 버리니 그 반 인원이 만약 홀수 인원이면 어떤 애는 같이 놀 친구도 없게됨 입학하자부터 한달만에 저렇게 하니 두루두루 잘 지낼 수 없습니다 강남도 아닌 경기도 지방에서 그럽니다
@meowbooks50459 күн бұрын
그리고 아이들이 게임식 수업한다고 좋아할 거라는건 착각이예요. 아이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학습인지 놀이인지 정도는 귀신같이 압니다. 아이들 인터넷으로 학습하다가 게임처럼 문제 나오는게 기존 디지털교과서에는 있었거든요. 그거 가지고 장난치지 수업을 하진 않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은 디지털이란 환경에서 어른보다 매우 자유롭다. 이거 하나면 장단점을 다 아우를 수 있죠. 장점이라면 좋겠지만 단점으로 나오는 순간 손 못댑니다. 전쟁일거예요....우리보다 나은 세대거든요.
@meowbooks50459 күн бұрын
현재 디지털 교과서에서 주 정보 수집원은 문제 푸는거예요. 그게 있어야 수준을 파악을 할 수 있으니까요. 즉, 3~4학년부터 문제풀이에 집중할 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중학교부터는 교과서 잘 안씁니다. 저도 이게 참 불만이었는데요. 다양한 교과서에서 학습내용을 뽑아와서 활용하다보니 교과서 하나만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거죠. 근데 디지털교과서? 글쎄요. 지금은 수업평가도 단답형 시험을 보지 않아요. 점점 서술 평가도 늘어나고 있죠. 근데 이걸 디지털 교과서가 확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GPT최신버전이면 모르겠는데 그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흠.... 고등은 수능 안없애는 이상. 문제 풀겠죠. 단, 중학교때부터 진로 잘 결정하지 못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걸로 ㅠ ㅠ
@meowbooks50459 күн бұрын
어린 아이들은 디지털교과서 안쓰는게 훨 낫습니다. 아무리 봐도 장점보다 단점이 많죠. AI로 맞춤 학습하는거.. 조금 수동적이긴 한데 EBS에서 맞춤 설계 가능하고 내용도 확인할 수 있고요. 하지만 쓰기가 약한 아이들 읽기가 약한 아이들에게는 쥐약이죠. 읽는 법을 디지털에만 맞추게 되면 글쎄요. 고등학생이면 모를까 중학생까지는 별로 입니다. 선생님이 보조로 활용하시면 상당히 좋겠지만 지금 교사분들도 내용을 잘 모르시잖아요. 내년되면 음...내년은 너도나도 실험만 하다 끝납니다. 코로나19 비대면 수업도 1년을 지지고 볶았습니다. ㅠ ㅠ 굳이 교과서를 디지털로 해야하는 까닭을 사실 모르겠습니다. 나와있는 것을 잘 이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것조차 손을 못대는데요.
@dorlqhrl9 күн бұрын
10:18 완전학습? 무슨뜻인가요? 궁금합니다.
@선희이-p4o10 күн бұрын
학부모상담을 거부하는 담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학기때 남자아이의 지속적이 건드림과 때림으로 학교에서 어떤지 부탁드렸는데본인이 확인된바 없다하시고 아이는 불편하고 불쾌하다고 하고 아이를 불러 이야기를 확인해보시지 않아 편지로도 소통을 원했지만 소통이 원만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전학을 가는것으로 마무리 지었지만 가면서도 너무 분하고 피하기만 하는 담임선생님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굴리굴리-b4o11 күн бұрын
디지털 교과서 찬성 하는 사람은 이정부와 관련 사업자 뿐인듯 해요ㅡ도대체 이거 왜 합니끼? 아이들도 도리질 하는걸 나라가 미쳤나봐요
@쩡마미jjj12 күн бұрын
초창기에 로스쿨 생겼을 때 난리였죠. 지금은 스카이 대학 출신에 서울주요대학 로스쿨 나온 변호사가 아니라면 돈벌이도 못 하고 있어요. 의대도 정원 늘린만큼 타전문직처럼 될 겁니다. 정원 늘린 뒤로 전문직 상황들이 나빠졌어요. 당장은 의대 정원 늘린 것이 의대 쏠림으로 나타나 문제처럼 보이지만 멀지 않아서 의대 인기 떨어지고. 공대 인기가 높아질 수도 있고요. 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어요 의대 쏠림을 막고 교육을 정상화 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의대를 증원하고,의사수를 늘게 해서 의사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거죠.
@She양12 күн бұрын
트럼프 때 소송당할 의사.제약회사 많은데 왜 의대를 가려함? 앞으로 의사 필요없는 의료 기술이 미국에 이미 준비 완료인데 의사 곧 변호사 월급이랑 비등해질 예정입니다ㅈ
@쩡마미jjj12 күн бұрын
소송은 많아질 듯 해요. 의사 출신 변호사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숭늉-k3n12 күн бұрын
의대 갈사람은 의대준비 하는거죠. 뭐. 이공계(그 외 직업) 싫어서 가는것을 어찌 막습니까. 이공계 좋아하는 사람은 또 거기가서 열심히해서 성과를 낼거라고 생각 됩니다. 고등학교 내신, 수능시험으로 모든것을 판별 할수는 없는거니까요. 저희 아이는 이제 중학교 들어갈 나이지만 이공계쪽에 관심많고 그 쪽으로 가려고 책도 열심히 봅니다. 어딘가에는 이런 아이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이공계 계열 인재들이 해외로 나가는것이 더 심각한 문제 라고 생각되어지네요...
@stella-pi9wn13 күн бұрын
지방인재전형으로 의대생을 더 뽑는건 ... 현 정권이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라 생각해요. 지방 병원 필수의료 약화는 진짜 심각합니다. 20년전에 비해서 더 심각해졌어요. 현재 증원 안하면, 앞으로 수도권에 남아날 땅 없이 더 아파트 지어야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지방의대에 필수의료인력 확보가 되려면 지방대학에 의대 증원이 되어야해요. 의술은 도제학습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진단은 ai가 더 잘해요. 사람보다 더 뛰어나고요. 앞으로는 의술을 잘 하는 의사만 살아남을거라 추측해봅니다. 부동산 수요도 학군과 대형병원이 결정짓거든요. 이 글에 반박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지방 안살아보신거에요. 경남에서 암치료 받으러 서울까지 간다 생각해보시고 본인이나 부모가 그렇게 병원치료 한 적 없으시면 공감도 안돼겠죠. 저는 아이 편도수술하려는데 지방에 병원들에서 다 퇴자 맞고 서울대까지 2시간 운전해서 갔습니다...ㅎㅎ 그 쉽고 흔한 수술을 해줄 의사는 더이상 지방에 남아있지 않아요😢 그리고 의료는... 의술 이에요. 저는 수술실 간호사였기 때문에 많은 의사 선생님들을 뵈었고... 똑똑하다고 의술 잘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몸으로 체득해서 배우는거에요. 그만큼 그 현장에 뛰어들어서 배우려면 젊은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확대가 우리나라의 인재들을 더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N수생들의 증가는 그들의 개인적인 꿈과 목표로 인한 n수이지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 거에요. 진로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서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의대 나온다해서 다 진료만 보는 것도 아니에요. 의료 정책연구할 수 있는 능력있고 똑똑한 의사선생님들이 앞으로 더 필요하죠. 지하자원 하나 없고 너도나도 뛰어드는 반도체 산업도 휘청거리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으로 이만큼 부를 이루어낸 나라인 만큼, 의학기술의 발달로 세계 최고의 의료진들을 양성해내면 된다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이라 생각하고요. 증원 이후 자리잡는데 까지 10년 이상 걸릴 것 같지만 그 어두운 시간을 버틸만한 가치는 있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당장 정책연구나 심평원에서 의료수가 결정내릴 의사선생님도 부족해서 비전문가들이 그걸 대체할 수준이니... 교육받으신 의사선생님들이 졸업하며 의료질은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이미나-w6w13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잘 보고 있습니다만 이번 영상은 편파적인 부분이 많네요... 의대 증원 찬반을 떠나... 지방으로 학생이 이사하는게 왜 새로운 교육 격차가 생긴다는건지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지방에서 사는 사람이 보기엔 어차피 증원할 거라면 지방의대를 증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나마 그 지역에 남는 의대생들은 부모님과 친구들이 그 지역에 사는 원래 지역민들이 남습니다. 수도권에서 온 의대생은 졸업하면 수도권으로 다시 돌아가요. 지역인재를 늘리고 지방의대를 늘린다는게(저는 지방의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새로운 교육격차발생 및 지방-수도권 간의 불균형이 심화된다?? 는 결론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anywhere_school12 күн бұрын
미나님, 안녕하세요? 댓글을 읽으면서 이번 주제에서 제가 평소에 비해 제 의견을 더 많이 피력했다는 걸 저도 알아차렸어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길을 안내해야 하는 게 우리 어른들의 몫인데, 우리 사회가 하나의 최상위 목표를 찍어놓고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정책의 의도대로 다양한 아이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 의견이 강하게 비춰진 것 같아요. 그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저도 지방의대를 증원해서 그 지역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닿길 바라는 마음이에요☺️교육특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되기보다는요. 이 부분이 역기능적으로 흐르지 않고, 의도대로 지방의료공백이 해소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일인입니다. 저도 다시 영상을 보며 설명이 부족하거나 편파적인 의견이라 판단되는 부분은 정리했어요. 미나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의견 주시면 경청해서 반영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쩡마미jjj12 күн бұрын
제가 수도권에 살고 있고 지인들도 다들 수도권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지방대 의대 갔던 지인네 애들이 다시 시험 봐서 인서울의대나 메이져의대에 오더라구요. 조카도 이번에 의대파업하는 동안 수능 다시 봤어요.시간이 지나면 지방의대는 미달도 나오고 점수도 하락할 듯 해요. 정부에서 어떻게 대책을 세울지는 모르겠지만 수도권의대로 쏠리겠고 실력도 수도권의대가 나을듯 해요. 취업도 못한 변호사들의 모습이 지방대 의대 출신의 모습일지도 몰라요. 의사만 그런 게 아니라 로스쿨도 주요대학 로스쿨 나와야 하고요 회계사도 주요대학출신 아니면 수습도 받기 어렵다고 해요. 의대 광풍이 부는 것이 어쩌면 의대가 끝났단 신호일수도 있어요. 인서울 주요 의대라 아니라면 앞으로의 의사는 명예와 수입이 보장 안 될 수도. 무조건 의대 가면 좋겠지가 아니라 미래의 흐름도 예측해보면서 내 아이에게 나은 길을 같이 찾아야 할 수도
@쩡마미jjj12 күн бұрын
@@anywhere_school 아이 친구들 중에 부모님들이 의사이신 경우가 있는데. 수도권은 포화 상태라고 지방에서 개원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주말 부부로 사는 경우도 많았어요,엄마는 수도권 패이닥터하며 아이들 챙기고,아빠들은 멀리 전라도까지 가서도 개업. 의대 정원 더 늘면 수도권의대 출신들이 더 많이들 지방까지 가서 개업할 거 같아요. 아무튼 초딩 우리애들이 겁나 공부하고 의대공부10년까지 마친 20년 뒤에는 뒤에는 의사가 지금처럼 꿈과 같은 직업이 아닐수도 있어요. 그래서 의대광풍에 무조건 휩쓸리진 말아야지요
@보야짱-q4e16 күн бұрын
🎉 🎉
@t_y_p39717 күн бұрын
아.. 다 해당되네ㅠㅠㅠㅠㅠ
@초록별-t6t17 күн бұрын
AI찬성. 코로나 때 집에서 줌수업을 하는걸 보니 왜 AI디지털 교과서가 필요한지 알게되었음.
@msy86718 күн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sunnynam105518 күн бұрын
워킹맘에 심신이 지쳐있는 삼남매 엄마에게는 너무 어려운 숙제네요
@miiiiiiiis19 күн бұрын
아이가 저 얘기를 꺼내면서 전학보내달라고 울며 매달리네요. 어찌해야할지.
@besure505019 күн бұрын
아이와 대화할 때 좀 더 생각하고 대화해야겠어요.
@빅파이-v2t19 күн бұрын
선생님의 말씀처럼 엄마가 더 노력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jiwonkang750019 күн бұрын
목표가 대학입시에만 치중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공교육만으로도 아이들 바르게 공부하기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leejisnhil20 күн бұрын
이건 광고 인거 같은데요
@hellostranger488320 күн бұрын
오늘 영상도 정말 도움됐어요 선생님 다음 영상은 언제 준비되실까요^^? 꼭 필요합니다~~~~
@김수진-l7h4l20 күн бұрын
너무 필요한 내용이네요. 애써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doremi400020 күн бұрын
10대들 학교앞에서도 화장찐하게 하고 남자애들과 포개앉고 성인 흉내내는 너무 날려보임 그 부모는 자식을 포기한듯
@doremi400020 күн бұрын
지금 일도 집중안됩니다. 애가 학교에서 그렇게 지냈다니까 너무 속상하고 충격. 화나요. 11월인데..쭉 참아오다가.. 그 기집애들도 사회나오면 지들 같은 것들에게 상처받아봐야 자기가 한 짓을 떠올릴까
@doremi400020 күн бұрын
10대 학창시절에는 친구가 다죠. 어제 소심한 우리 사춘기 아이가 자기가 지나가는데 비웃고 놀린다고 고백했어요 점심도 늘 굶었대요 아침도 안먹는데.. 얼마전 죽고싶다는 말을 해서 공부가 싫어서 인줄.. 너무 화나고 속상해요 요즘 부모는 남에게 피해주지마라는 것, 도덕,인성은 안가르치고 물질적인것만 채워주고만 있네요. 그렇게 잘먹인 그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할까요 늙어서 버림 당해서 자식 잘못 키운거 후회하지말고 어릴때부터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야 한다는걸 가르쳐야 나중에 부모한테도 피해안줍니다
@bellalee349821 күн бұрын
제 자신을 되돌아볼수있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kangbr22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에 첫째가 대학 산하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는데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튜브를 찍어 왔는데 발표력과 어휘구사 등 언변이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시험문제는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푸는 것도 중요한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