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후반전,,
약 25년동안 누군가를 위한 머슴살이를 하다보니.. 이젠 나를 위한 인생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동화속 "개미와 베짱이" 와는 조금 다른 시선에서.. 자유롭게 내가 하고픈 것들을 하며 농촌생활과 농사에 적응해가는 과정, 그리고 소박한 꿈들을 이루어가는 인생 이야기들을 영상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나는 더 일찍 농부가 되었어야 했지만, 이제라도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해..
-일단,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심고 키워보는 거야..
-그리고 미뤄왔던 다양한 목표에 도전하고 품어왔던 꿈들을 이뤄봐야지..
-일할 때는 개미보다 열심히.. 그리고 놀 때는 눈치보지 않기..
-나만의 방식이 있는 멋진 농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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