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현역 남고생인데 이거 ㄹㅇ이다.

낙천적이라... 표면적으론 좋은뜻인데 세상살기엔 별로...? -이상 중3의 연설이었습니다

사회, 역사 샘들은 전두환시절 데모에서 날라다니시던분들이 많음 ㅋㅋ

존속하다 ㅈㄴ속상하다? 듣고 개터졌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 삼니디 에어컨 걍 Ac라 합니닼ㅋㅋㅋㅋㅋ *삼니다

나만 이해 안 감?? 아니 나도 어휘력 부족이긴 한데 어떤 상황에 "대충 어휘력" 이렇게 말하면 "어? 이런 상황이니까 저 뜻은 뭐뭐한 뜻 인가?" 라고 바로 생각나는게 맞지 않나? 진짜 학교에서 저런 상황이면 선생님한테 오타냐 물어보고 아니라 하면 집에가서 검색하는게 맞지 않음? 내가 이해가 안되는거임? 아니 나 학교에서 장르 뜻 모르는애 봤음;;

대학, 학과도 봐야 하지만 그 대학 교수도 봐야 함. 본인 진로에 있어서 최소한 도 단위에서 가장 끗발 날리는 교수가 있는 대학으로 가야 함. 그래야 수업 질도 높고 교수가 가지고 있는 인맥과 업계 위상을 통해 일자리나 인턴 자리 알선 받기도 쉬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명일 같은 거 원래 몰랐는데 일본어 공부랑 한자 자격증 공부하다 보니 듣는 순간 3일 후인가 하고 유추하게 됨. 사회생활에는 한자 공부가 진짜 도움 많이 되는듯. 그 외에도 한자권 언어 공부하다 보면 우리말 뜻을 다른 한자로 어떻게 표기했는지 보다 보면 어휘력이 확 올라감

영어쌤 저 스카프 진짜 ㄹㅇ똑같음,,,,

성인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들도 수능이라는걸 치기 때문에 저정도로 문해력이 박살난 친구는 미디어에 비치는만큼 많진 않습니다..... 몰라도 보통 사전에서 찾아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수학은 저런 억까가 많아서 시험 보기 전에 이거 써도 되냐고 미리 물어봤던 기억이 ㅋㅋㅋㅋ

두바이 초콜릿 ㅋㅋㅋ 너무 달다구리 치아에 치명타 양치를 야무지게 해야쥬

진짜 국어랑 체육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듯 솔직히 글을 몰라도 맞춤법이나 쉬운 단어의 뜻도 모르면 그것만큼 무식해보이는 것도 없음 친구 되게 똑똑하다 생각했는데 어떻게랑 어떡해 구분 못하는거 보고 공부 잘하는 건 아니라는 거 알게 됨 ㅋㅋ

나는 사회가 쉽다고 생각해서 선생님한테 너무 시웠다고 하면 이렇게 말함:저게 정상이야

단단하게 귀 벽면에도 붙어있고 안에도 꽉 채워져 있는 유물급 귀지가, 약간 샤워하고 나와서 귀이개로 긁으면 쭈악쭈악 소리나고 약간 물컹한 그런 상태의 귀지인데 너무 귀에 귀지가 많아서 귀 벽면에 귀지를 긁긁 하면서도 그 대왕귀지가 느껴지는 그러한 느킴 .. 너무조음 ㄹㅇ 약간씩 벽면에서 떼어지면서 느껴지는 따꼼한 느낌까지 구현하신것같음 ㅠㅠㅠ

아 컴쓰는 과목에서 서술형 기억난다. Q. 보안 프로그램에 필요한것을 쓰시오(아마 이거일거임) A. 해커 컴을 역으로 해킹해서 해커의 컴퓨터를 회복불가상태로 망가트려버린다.

저정도면 영어쌤들 영단어 시험보듯이 국어쌤들도 시험봐야겠는데욬ㅋㅋ

??:왜 패드립하세요?? 종결어미라니;;

시험 못봤다는 영어로 I fucked up!

이거 이렇게 하고싶은데 안돼요 하면 오셔서 슥슥 손봐주시는데 진짜 쌤 손길이 닿은 자리는 퀄리티가 달랐졌었지..😅

재밌고 공감되고 너무 좋은데 ptsd가!!!ㅠㅠㅠㅠ

저 웃긴 맨트를 없을 무 표정으로 말하는거가 넘 웃겨요

제발... 영어도 못하는 애들이 한국어도 못해.. 0개국어에요 0개국어ㅠㅠㅠㅠ 제발 엄마들이 애들 독서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다 진짜 개답답해요 대개보고 큰 꽃게냐고 하는 애가, 존속하다가 존나속상하다라고 하는 애가 나중에 어떤 직장에서 무슨 일을 하겠어요

강제 죽음행ㅋㅋㅋㅋㅋㅋㅋ 뭐 첫사랑 부터 죽었어 그 다음에 평온하게 자 다 책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엄청 웃었을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번이 제일 공감되네 ㅋㅋㅋ

아. 오늘 3학년 2차 고사 원안 제출하고 이걸 보니까 뭔가 찔리네요 ㅎㅎ... 애들아 난 변별력을 위해서 1문제 정도는 어렵게 낸다고 했다^^... 계산이 어렵지는 않지만 과정에 끈기를 요구하는 복잡한 문제 하나 변별을 위해서 만들어 뒀는데 애들이 손은 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봉우유신이 아니었구나

대개부터... 이미...예...

진짜 쌤이 주기율표나 외우라 하실 때 고1때 118개 다 외웠는데

와... 진심 저정도임?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된다

근데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화장실 가따온다고 다른애들 수업흐름 끊기는것도 아닌데 그거 좀 보내주는게 어려운 일인가

사회쌤들중 지리쌤은 쫌 다른듯

뜻 풀이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가 보면 정말 저정도 나이에는 알아야 하는 단어들임

뭐 진짜 어휘력 안좋아서 모를 확률이 있기야 하지만 추론하는 내용이 너무 쇼킹한데 ㅋㅋㅋ 존속이 ㅈㄴ 속상이라니 이건 어휘력 문제가 아니고 능지의 영역 아닌가? 상식적으로 그런뜻이면 국어시험에 나올 수가 없는데..

국어쌤이 ㅈㄴ속상하겠다

근데 학교미술쌤 중에 거창히 말하는 것 대비 미술 대단히 잘하시는 분은 없었음...

미술,음악 쌤들은 둘 중 하나임 예민하시거나, 포기했거나...

와 음악쌤 톤 소름 완전 똑같다

고거를 엄마 핸드폰에 좀 이렇게 해줘봐요 ㅋㅋㅋ 현실고증 미쳤네

국어쌤 진짜 인정이었다

마지막 나만 해본거 아니었네 ㅋㅋㅋㅋㅋㅋ

아 영어쌤 너무 킹받앜ㅋㅋㅋㅋ

사운드오브뮤직 ㅅㅂㅋㅋㅋㅋㅋ 음악시간에만 5번봤는데 처음40분만 봄

우리학교 수학쌤 왈 : 꼬우면 니가 수학 선생 햇어야지 ;)

오ㅏ..국어 쌤 힘든직업이구나..;;

한자어 많은 한국어인데 한자를 안가르치니 애들이 모르는 말이 많아지지...안타깝다...😢

초등 고학년입니다. 모르는 친구들도 많고, 아는 친구들도 많아요. 예를 들면 맛보기 수업, 전자 후자, 악필, 나체, 살구... (이 단어들은 제가 학교생활 하면서 "이게 뭐야?"질문 들은 것들입니다..)

왠진 모르겠지만 우리 중 미술쌤은 그림그릴때 쌤한테 스케치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셨음... 근데 옛날엔 좀 심하셔서 무슨 강박있는지 애들꺼 하나씩 보시면서 하나하나 전부 그려가시면서 설명하심... 그림좋아하는애들은 쌤이 간섭하는게 싫고 그림에 관심없는애들은 날먹가능했던쌤... 심지어 수행평가도 날먹이 가능할정도... 그리고 노력하는거보인다고 수행 4시간정도 더주신...이상한쌤...

그래서 치사하다가 영어로 뭐죠..?ㅋ큐ㅠㅠㅠ전 이미 뺏겼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