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시죠??? 늘 감사합니다 ㅎㅎ

분양가 상한제 걸린 지역인데 ㅋ

월세 살면서 8년째 애플을 적립식(?)으로 조금씩 모아 왔는데 서울 아파트 상승률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수익률이 더 높았음, 월세 내고 남은 돈으로 샀는데도 더 높음. 무조건 집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음

@@Eunpyeong-w2b 내가 7년전에 1억을 신용대출 받아 3.4억짜리 집을 샀지. 2.5억 전세 끼고. 당시 1억 이자율은 2.5~3%였고 연 250~300, 월로는 26~27만원 정도를 불입.(취득세 복비 포함해서 약 9500만원정도 들었음.) 그게 지금 시세가 5.3억쯤 하는데, 전세가 4억이라 '원금은 이미 다 회수'했음. 일단 원금 회수는 논외로 치고, 실제로는 월 25만원씩 투자해서 7년 지나 장부상 시세차익 2.5억임. 애플 적립식으로 월 30만원씩 사서 이렇게 수익 낼 수 있나? 부동산과 주식은 수익률에서 게임이 안된단다. 엉아는 7년 전에 서울아파트 3채를 강남 1채 포함해서 전재산 몰빵해서 질렀는데, 그 3채 전세 올린 가격으로 2019년에 서울 아파트 한채를 더 샀어. 현재 4채. 투자 수익률로 치면 비트코인보다 나을지도 모름 ㄷㄷ 부동산 투자가 이런거야. 애플 따위는 좀... 서울 아파트 수익률은 3.4억에서 5.3억으로 7년간 상승했으니 표면적인 연간 상승율은 약 10% 살짝 안되는데, 수학을 잘해야 숫자가 눈에 들어온단다. 애걔 겨우 연간 10%? 가 아니라고. 알간? 그래, 8년간 애플 주식 사모아서, 국평 대단지 서울 아파트 살 수 있어? 8년전에 30평대 서울 아파트 얼마였는지, 지금은 얼만지 알아? 한숨밖에 안나올거다.

그냥 가져가는 게 아니라 수령 받은 연금 제외 하고 나머지 금액 유족에게 돌려주는 거 아닌가요..?

@Eunpyeong-w2b 네. 담보물건보다 연금으로 수령한 금액이 적으면 나머지 금액은 유족에게 돌려줍니다. 요점은 집은 돌려주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네요. 저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날아가는 집 많지 않고요~ 지난 정부에서 비슷하게 빌라 매입 시도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었음. 세금 낭비한다고. 우리나라는 애당초 불가능한 접근방식임. 집값도 이미 비싼데다가 은행이 그렇게 많은 집을 차압하기 어려운 구조.

그게 결국 임대 아닌가요

이민이 답이죠 서울에 사기는 무슨ㅋ 그 돈이면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