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있을때 주는 가을거름(감사비료)은 수세가 약해진 나무에만 주는데 8월하순에서 9월상순 정도에 주시는게 좋구요, 이 시기에 거름을 줌으로써 나무의 세력을 회복시키고 잎의 광합성작용이 왕성하게 일어나 저장양분이 충분히 축적될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저장양분은 나무가 동해를 입는것도 막아주고 다음해에 잎이 나오기 전까지 초기생육에 이용되기때문에 가을에 충분히 축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밑거름을 주는시기는 낙엽기가 지나고 11월 초중순경에 주시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조금 늦었지만 지금도 가능합니다, 가을에 하는 사과눈접의 적기는 중부지방 기준으로 8월상순~ 9월 상순 까지 약 한달동안에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과수마다 접목이 가장 잘 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과수접목 시기는 처서무렵부터 9월상순까지로 잡으시면 실패확률이 적습니다, 접목시기를 떠올리실때 배추심는 시기를 생각하시면 기억하기 좋습니다, 배추는 처서즈음 부터 많이들 심으시죠? 배추를 심을때쯤 접목을 한다고 기억하시면 잊혀지지 않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편안한 주말 되세요

인터넷으로 "나무상처치료제"로 검색해서 구입하거나 농약사 같은곳에서 직접 구입하실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미루어 보면 흑성병 인것 같습니다, 봄철 개화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흑성병은 봄.가을에 서늘하고 습도가 높을때 발생이 잘 됩니다, 흑성병 병원균의 발육적온이 20도 전후인데 봄철에 비가 자주오면 서늘하고 습도가 높아져서 병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개화기 이후에 이렇게 비가 자주오면 일기예보를 확인하시고 비가 온 이후에 바로 약제살포를 하셔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지금 한창 양분을 축적해야 할 시기에 양분을 만들어 내기위한 잎은 없고 오히려 양수분을 소모하는 꽃이 피고 있다면 양분축적이 안되서 나무가 겨울철에 동사할 가능성이 아주 크구요 설령 나무가 운좋게 살더라도 열매는 당연히 몇개 달리지 않을거구요 수세가 약해져서 수세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할겁니다 예를 들면 강전정을 하거나 열매가 일부 열리면 열매를 모두 따내는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백화도원 백화도원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해 볼게요

시청해 주시고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줄기가 썩는 병은 "줄기마름병(동고병)" 과 "줄기썩음병(동부병)"이 있구요, 둘다 균에 의해 생기는 병입니다 학종님이 말씀하신 줄기썩음병은 녹물같은 수액이 흘러내린 흔적이 남구요, 껍질을 벗겼을때 동해를 입은것 처럼 내부조직이 괴사되어 갈변됩니다, 그런데 줄기에 검은반점이 있고 밑둥치도 썩고 있다고 하신걸로 봐서 "줄기마름병"일 확률이 커 보입니다, 썩은 부위에서 알콜냄새가 난다면 확실히 줄기마름병 이구요, 나무의 세력이 약한경우에 발생이 잘 되기때문에 수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관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이미 썩은 가지는 잘라서 따로 제거해 주시고 주지나 주간(밑둥치)의 썩은부위는 낫이나 칼로 깍아내고 도포제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이달말쯤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시면 피해 확산을 줄일수 있습니다

@@백화도원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녹물같은 수액이 흐르고 동해입은것 같은증상 이예요~ 줄기썩음병과 마름병이 같이 존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실례지만 다른 복숭아 과원에도 저와같은 병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학종-r8g 녹물같은 수액이 흘러내린 흔적이 보이면서 주간이 썩어들어가는 줄기썩음병은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릴때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자주 발생되는 병 입니다,저희 주변 농가에서도 가끔 보이구요 또 썩은부위에서 알콜냄새가 나는 줄기마름병은 동계전정을 너무 이른시기에 하거나 수령이 오래된 나무를 강전정 할때도 병원균 침입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30도 전후의 더위는 발아된 포자가 발육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

@@백화도원 선생님 치료약은 석회유합합제로만 치료가 되는거예요~

일반 살균제도 효과가 있지만 석회유황합제가 친환경적 이고 더불어 살충효과도 있고 경제적인것 같아서 추천 드렸습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늦습니다, 수고조절과 수형관리를 위해서라면 그대로 키우다가 내년2월말쯤 2~3마디 남기고 전정해서 새 순을 받아 키우시면 됩니다.

@@백화도원 네ᆢ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ㆍ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하구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지가 찢어지면 즉시 찢어진 가지를 잘라내거나 붙이는 조치를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자연적으로 찢어진 것 말고 인위적으로 가지를 자를때는 치료가 잘 되는 시기에 자르는 것이 좋겠지요 나무는 봄에 잎이 나오기 직전부터 수액유동과 세포분열이 시작되고 잎이 나오면서 부터는 세포분열이 더 왕성해 지기때문에 상처치유가 가장 잘 되는 시기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과수 전정을 나무의 휴면 막바지 즈음인 2월중.하순에 하는 이유도 나무의 휴면기가 끝나면서 부터 왕성한 세포분열이 시작되어 상처치유에 유리한 특성을 이용하기 위함 입니다,그래서 치료가 가장 잘 되는 시기는 3월~5월 사이로 보시면 될것 같구요, 자르는 시기는 이것보다 조금 앞서 잘라야 하겠지요 그런데 주의하실점은 봄철에 가지를 잘랐을때 자른부위에서 수액이 흘러나오는 단풍나무류나 자작나무 같은 경우는 수액이 상처유합을 방해하기 때문에 잎이 나온후 또는 늦가을에 전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백화도원 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답변하신 정성이 감동입니다

다육식물 같은경우는 잎이 말라도 뿌리가 내리지만 포도나무는 잎이 마르면 뿌리가 내리지 않습니다 삽수의 길이를 좀 짧게(3마디 정도) 자르고 너무 많은 증산을 막기위해 잎의 크기도 1/4정도만 남기고 잘라낸 후에 꽃아주시고 잎이 마르지 않게 자주 분무해 주셔야 뿌리가 내립니다.

@@백화도원 바쁘신데 답변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ᆢ

도움이 되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봄에 나무가 쪼개져서 붙였다면 상처부위 유합조직(캘러스)이 빠르게 잘 만들어 졌겠지만 이 나무가 쪼개진건 7월이었고 쪼개진후 한참이 지나서 작업을 했기때문에 붙기까지 오랜 시간(만 1년정도)이 걸렸습니다, 쪼개지고 나서 2~3일 내로 바로 붙인다면 보통 한달정도면 찢어진 부위로 캘러스가 조금씩 자라나와 상처부위를 덮기 시작하고 3달 정도 지나면 붙게 됩니다, 그렇지만 무거운 과일을 달아야 하는 유실수는 상처부위가 완전히 아물더라도 고정해 놓은 철심은 그대로 두셔야 다시 쪼개지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빠진부분이 있는데 쪼개진 부위가 마르지 않도록 습기유지를 해주시면 더 좋은데 오랜시간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최소한 해가 들지 않도록 녹화마대로 감아 두시는 정도의 조치는 해주셔야 유합조직이 잘 만들어 집니다.

답글이 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 복숭아 표면이 얼룩얼룩한것은 주로 이맘때 수확하는 중,만생종 복숭아에 흔히 발생하는 병 입니다 장마철을 지나면서 더 심해지는데 이렇게 습한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환경이 지속될때 Stenella 나 Alternaria 같은 진균(곰팡이류)의 번식이 잘 되기때문에 발생하는 병 입니다 장마철이 길어지면 적기에 살균제 살포를 하기도 어렵고 별다른 대책이 없지만 그래도 해볼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과실쪽으로 해가 잘 들수 있도록 수확전 전정을 잘 해주시고 봉지를 조금 일찍 벗겨주는것이 그나마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끝을 막는것은 세력을 더 강하게 키우고 싶을때 이고 끝을 막지 않는것은 세력을 키우지 않겠다는 의도 입니다. 그런데 어떤 수형을 막론하고 결과지 끝부분은 자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중,단과지는 가지 중간부분에 잎눈이 없고 끝부분에만 잎눈이 있기때문에 자르시면 안되구요, 30CM 보다 더 길게자란 장과지는 가지 중간중간에 잎눈이 있어서 잘라도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수관 내부가 너무 복잡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자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장과지의 끝부분을 자르고 착과시키면 가지가 굵어서 과실이 커도 가지가 많이 처지지 않기때문에 가지가 더 굵어져 꼭지부분을 밀어내서 낙과되는 경우도 있고 절단면에서 가까운 눈에서 신초가 강하게 자라서 생리불균형에 의한 생리적 낙과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력이 너무 강해서 과형이 울퉁불퉁하거나 모양이 비뚤어진 형태로 성장하기도 합니다 결론: 장초전정이니 단초전정이니 하는 개념이 있지만 머리만 복잡해질 뿐입니다, 그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장과지의 끝을 필요에 따라서 자르더라도 조금만 자르고 과실을 여러개 착과시켜서 가지가 밑으로 처지게 만들면 굵고 좋은 과실도 생산되고 가지의 기부쪽(가지가 시작되는 부분)에 새로운 결과지도 만들어지게 됩니다 주의하실점은 45도 보다 위로 선 가지는 장과지로 이용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그 이하로 된 장과지를 결과지로 사용하셔야 가지가 처지면서 나중에 기부쪽에 새로운 결과지 발생이 잘 됩니다

@@백화도원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습성이 더 좋은 품종으로 갱신하셨다는 말씀이시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미잎이 지는것은 경반층이 원인이 아닌것 같구요 잘 자라다가 장마철에 잎을 떨구는것은 물빠짐이 좋지않아 뿌리가 호흡을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마사토라고 하셨으니 그게 원인은 아닌것 같구요 뿌리에 계분이 갑자기 공급되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비료성분이 녹아내려 뿌리에 닿으면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빼앗기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가지 원인은 반대로 비료성분이 너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식물의 가장 윗부분은 생장점이 있는데 끊임없이 세포분열을 하며 자라는데 이때 영양성분이 부족하면 가장 아랫잎에 있는 영양분을 가져다 쓰기 때문에 아랫잎부터 노랗게 잎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책은 토양을 좋게 만드는 방법뿐이겠지요 여러가지 유기물(잘 부숙된 퇴비,작물의 잔사,숯이나 재,산에 있는 부엽토 등)들을 기존의 토양과 잘 섞어주시면 좋은 토양이 만들어 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화도원 고맙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관과 체관이 어느정도만 붙어있어도 수술은 어렵지 않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할수는 있지만 단용으로는 질소함량이 낮아서 생선부산물 같은 동물성 재료가 함께 들어가야 좋은 액비를 만들수 있습니다, 거기에 부엽토,골분 같은재료 그리고 탄소/질소 비율을 맞추기 위한 당밀같은 재료도 더 넣어줘야 하겠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형적으로 낮은지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배수가 잘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군요 배수가 잘 안되고 비온후 땅이 딱딱해 지는것은 입자가 고운 점토함량이 높아서 입니다 물빠짐이 좋은 흙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기물도 중요하지만 흙입자의 비율자체를 조정해 줘야 합니다 작물이 가장 잘 자랄수 있는 흙을 "양토"라고 하는데요 양토는 점토함량이 25~37.5% 인 토양을 말합니다 지금은 점토함량이 이것보다 높기때문에 배수가 잘 안되는것이구요, 점토함량을 낮추려면 입자가 점토보다 굵은 미사나 모래를 섞어주면 되는데요, 구하기 쉬운 재료로는 마사토가 있습니다 기존에 농사를 짓던곳이라면 마사토의 양을 그렇게 많이 넣어주지 않더라도 금방 좋아질수 있습니다 마사토를 10cm정도 높이로 복토하고 유기질 퇴비를 뿌리고 하단부의 기존 흙과 잘 섞이도록 조금 깊이 갈아엎고 로터리작업을 2~3차례 해주시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토양이 만들어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화도원 정말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땅속 생태계를 유지하고 살리려면 기본적으로 밭을 갈지 않는것이 중요하고, 또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수년간 유기물을 지속적으로 넣어줘야 말씀하신 그런 황금토양이 만들어 집니다 그런데 3개월만에 그런토양을 만드실수 있다니 대단한 기술을 가지신것 같네요, 좀더 자세한 비법을 여러 사람이 보실수 있게 공개해 주시면 좋을것 같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화도원 몇년이 아니고 석달~ 물론 이런 방법을 알기까지 미생물부터 생명체에대한 연구가 있었죠. 그리고 모든 생명체는 정신세계가 있는데 그걸 역으로 이용하면 5~200배까지 다수확이 가능합니다. 빠른 토양 만들기는 숙성된 가축분 유기물 넣으면 됩니다, 풀 종류는 베어서 땅 위쪽에 두면 멀칭 지온유지에 호기성 미생물 방선균에 의해 발효퇴비가 됩니다. 제 채널에 방선균 내용 있습니다.

자연농법으로 재배를 하시는가 봅니다, 자연농재배가 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렵고 힘든만큼 그 맛과 향은 시설참외가 따라갈수 없지요

@@백화도원 자연과학농법은 육체적으로 일을 별로 안하니 쉽고 편하고 품질이 높고 다수확이 되죠. 태고적 자연생태계환경조성 + 과학/의학/유전학접목 + 생명체의 정신세계 = 고품질 다수확

네 그렇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화도원 제가 질의 잘못했네요. 해보진 않아서 모르는데 엄나무 삽목 발근이 잘되나요?

마사토와 밭흙중에 고른다면 당연히 밭흙이지요, 밭흙은 묵은 밭에서 가져온 것이라도 그 기능이 바뀌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밭흙은 유기물도 있을것이고 다양한 미생물이 그대로 살아있기때문에 보물과도 같습니다, 마사토를 제기능을 하는 살아있는 밭흙으로 만들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밭흙을 받아놓으시고 물빠짐이 좋지 않은것 같을때 그때 마사토를 섞어주시면 됩니다.

@@백화도원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좋은 흙만들어봐야겠네요 건강하세요

잎이 시들어 간다면 청고병이 아니고 배수불량으로 인한 나무의 질식 상태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 흔히 보이는 증세인데요 매년 배수에 문제가 없었던 곳이라도 지속적인 장마로 인해 뿌리가 일주일 정도 침수상태로 있었다면 뿌리가 호흡을 하지 못해서 침수스트레스를 받았을 겁니다. 이것은 가뭄때 물이 너무 없어서 받는 수분스트레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뿌리가 물에잠겨 무산소상태가 되면 세포가 활동하기위한 ATP(연료물질) 농도가 갑자기 낮아지기 때문에 세포가 죽게되지요, 잎이 시들해지고 하엽이 지는데요, 이 상태까지 되었다면 회복이 무척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 대책이라면 지금이라도 급한대로 나무 주변으로 고량을 깊이 파서 물을 빼 주시면 되는데요 그렇게 하더라도 이미 세포손상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 살릴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시든잎이 붙어있지 않고 조기에 낙엽이 져 버리면 가을까지 충분한 양분을 축적할수 없어서 겨울을 지나면서 동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주간(나무 밑둥)을 무릎높이 정도 남기고 잘라 내시고 배수대책을 세우신 후에 자른 나무 옆으로 새 묘목을 심으시면 됩니다.

과찬이십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숭아의 떫은맛과 쓴맛을 혼동해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쓴맛이라고 하셨으니 그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쓴맛을 내는것은 복숭아에 함유된 미네랄중 마그네슘때문 일수 있습니다 보통은 복숭아 100g당 마그네슘 함량이 10mg정도 들어있는데 미성숙 상태일때는 마그네슘함량이 이것보다 더 높아서 약간의 쓴맛이 나고, 타닌 성분때문에 떫은맛이 나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장마철에 흔히 나타나는 핵할과(겉모습은 크고 좋아보이지만 과실 내부에 들어있는 씨앗이 쪼개져 있는상태의 과일)의 경우 느껴지는 쓴맛이 있는데요, 씨앗 내부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 이란 시안배당체가 쓴맛을 냅니다. 씨앗이 벌어진 안쪽 과육을 먹을때 강한 쓴맛이 나지요, 아미그달린이란 청산가리와 비슷한 물질이지만 적은양은 섭취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복숭아 씨앗은 독성이 있지만 한의학에서 옛부터 사용되어오던 것이니까요 제 생각은 위에 말씀드린대로구요, 재배경험상 또다른 원인을 알고 계신분들은 댓글 많이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백화도원 설명을 들으니 미성숙일수도 있을것같아요 주말에만 갈수있어 덜익은것도 따왔거든요 하루정도 익히니 당도가 훨씬 좋아졌어요 답변감사합니다 ~~^^

전문적인 재배가 아니라면 조금 일찍 수확할수 있는 품종중에서 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생종의 경우 늦게까지 병충해 관리를 해야 하는데 관리가 쉽지않아서 대부분 수확을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품종은 복숭아 같은경우 요즘 신품종도 많이 나와 있는데 신품종을 시험삼아 심어보시는것도 좋구요 검증된 품종중에 일찍(7월15일전)수확할수 있는 품종에는 백도품종(미홍,몽부사,유미), 황도품종(미황,찌요마루,단홍금), 천도품종(신선,신비)같은 품종이 있습니다 자두품종도 일찍(7월15일전) 수확할수 있는 품종중에 특조홍,이쿠미,로얄대석 같은 품종이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숙기판정이 쉽지않지만 조금만 지나고 나면 금방 판단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이시구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적절한 비유를 하신것 같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분재배는 저도 경험이 별로 없어서 화분재배에 어떤 품종이 적당한지 추천드리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를 말씀드린다면 일찍 수확할수 있는 품종을 선택하시는게 병충해 관리면에서 유리합니다

나무의 나이와 상관없이 나무가 감당할수 있을만큼(전체 과실의 무게를 견디고 또 충분한 양수분 공급이 되서 개개의 과실이 모두 대과 생산이 될수있는정도) 달아두시면 됩니다 나무 관리가 얼마나 잘 됐는가에 따라 차이가커서 8년생 잘 관리된 나무는 800개정도 달리고 조금 부실한 나무는 200개 정도밖에 달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화도원 감사합니다

관리를 잘하시는것 같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같은방법으로 하시면 되구요, 부러진 가지의 방향을 잘 잡아서 뒤틀리지 않도록 조심스레 작업하시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을 떼어붙이는 눈접(아접)의 종류는 세가지인데 T자형 눈접,패치(patch)아접, 삭아접(깍을"삭"자를 사용하기때문에 깍기눈접이라고도 합니다)이 있습니다. T자형 눈접은 예전방식입니다, "삭아접"방식이 나오기 전에 많이 사용하던 방식인데 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방법 입니다. 왜냐하면 T자형 눈접은 나무껍질이 잘 벗겨지는 시기에만 할수 있지만 삭아접은 그렇지않구요,접목방법도 삭아접 방식보다 번잡스럽지요, 그리고 굵기가 가는 대목에는 T자형으로 잘라서 접눈을 끼워넣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삭아접은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바로 맞닿지만, T자형 눈접은 맞닿은 부분이 "수베린" 형성으로 결합된 후에 껍질부분에서 캘러스가 형성되고 그후 접수조각에서 만들어진 캘러스가 혼합되어 완전히 목질화가 되면서 접합이 되기때문에 완전히 접목이 되기까지 약 30일~45일 정도가 걸립니다, 삭아접이 접목후에 일주일 전후 정도면 접목활착 여부를 확인할수 있는것과는차이가 있지요 그냥 접목공부를 위해서 해보시는건 상관없지만 실용성을 생각한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방법입니다^^

@@백화도원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6~7월에도 접눈 부위가 잘 유합이 된다면 가능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시기가 장마철이고 접수를 붙이기 위한 대목도 한창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충실한 묘목을 만들기 적당하지 않습니다 또, 6~7월에는 꽃눈이 만들어지기 전 입니다 , 꽃눈이 만들어지는 시기를 "화아분화기"라고 하는데요 복숭아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정도가 그 시기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햇가지의 성장이 멈추고 나무의 호흡을 위한 양분을 제외한 모든 양분이 과실과 새로운 눈을 성장시키는데 소모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눈접은 화아분화기가 끝나고 잎눈이 충실해진 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눈접의 적절한 시기는 8월 하순에서 10월상순 정도 입니다.

@@백화도원 백화도원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