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력서를 쓰고 면접 준비를 했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사실 저는 중학교 중퇴에, 한때 경찰서를 들락날락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당시엔 제 미래에 아무런 희망도 없었고,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 있는 기분이었죠. 하지만 스스로 이렇게 살다가는 끝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검정고시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전문대를 졸업한 뒤 학사 편입과 석사까지 마쳤습니다. 처음엔 작은 중소기업에서 시작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오늘 드디어 대기업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손에 넣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 과거가 아무리 힘들었어도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듯,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걸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여러분의 선택으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제가 받은 이 긍정의 기운, 여러분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