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눈물나는 음악

97 너무 어릴때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언니랑 트리 꾸민다고 내복입고 뚱뚱한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막 트리꾸미고 나는 어떻게 꾸미는건지도 몰라 언니가 시키는대로만 했었던 막 그랬던 기억이 난다 갑자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 노래랑 코크타운이 생각났는데 갑자기 이노래를 들으니 모두가 잊은 과거에 혼자 갇힌거같기도하고 아련을 넘어서 처량하니 슬픈거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더이상 행복한 마을에 가도 그 당시의 행복과 설렘을 찾기는 커녕 슬퍼할만큼 나는 많이 커버렸지만 그래서 지금은 그때 행복한 마을에서 느꼈던 행복만큼 지금의 내가 행복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을 찾아야겠다. 그게 뭐가될진 몰라도 찾아가야겠다. 일기에 기록하기엔 좀 부끄러워서 여기다가 적고감

창문으로 들어온 햇빛이 눈부실정도로 쨍한 2006년의 추석 전후 어느 주말에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은채 게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잔소리를 듣진 않을까 주방에서 고구마전을 굽고 계시는 엄마 눈치를 조금 보면서 고구마전을 먹고싶다는 생각도 누른 채 열심히 코크타운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엄마는 고구마전 담은 그릇을 컴퓨터앞에 놓고 교회를 가신다면서 별말 안하시고 기분 좋게 나가셨다 엄마 눈치 안보고 고구마전을 먹으며 신나게 혼자 메이플을 몇시간동안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세상을 다 가진듯이 코크슬라임을 열심히 때려잡았었는데 그날의 햇빛과 설렘과 고구마전의 고소한 향기와 지금처럼 흰머리로 완전히 덮이지 않은 갈색 머리의 40대의 젊은 엄마와 엄마가 열심히 꾸미고서 엄마가 뒤에서 그릇을 놓을때 엄마 스카프에 묻어있던 남은 오래된 립스틱의 잔향이 다 생생한데 대체 그 시간들은 다 어느곳으로 사라졌을까?

상..상어다 도..도망가야대

전동칫솔 이닦는시간이 딱 2분입니다 이 전동칫솔로 이거에맞춰 닦으면 깔끔

내가 꿧던 꿈중에 젤 어이없던 꿈이 엄마가 크림슨발록한테 죽는꿈이였는데 울면서 일어나고 일어나서 어이없어서 웃었음

헤이점

25살 당시 11살12살이였을 2010 2011 듣자마자 눈물이 핑도는건 왜일까요😢

고딩때 처음 나왔던 컨텐츠ㅋㅋㅋ 할거없을때 경험치 랑 시간 날로먹기 딱이었는데ㅋㅋ

테일즈위버 필드에서 밤 시간대엔 랜턴도 켜야하고 사냥하기 참 귀찮았는데 크라이덴 평원 만큼은 밤 시간이라도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사냥했던 필드였음 가끔 크라이덴 평원 5 울릉도에 들어가서 아이템 드랍으로 그림 그려 놓고 잠수도 하고 참 추억 많은 필드였는데.ㅠㅋㅋ

6년전에 이거 듣고 회사 경리한테 고백했다가 차임

캬 노래 들을려고 일부러 캐선창에 있었는데

“학자의 토시”

이거 제목학원에서 들었던거같은데

06년생이라 게임은 해봐야 좀비고,마크,무한의계단이고 메이플 해본적도 없는데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메이플 너무 해보고싶음..물론 그시절과는 달라졌겠지만

1:23 큐!떱!이!알!

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잠옷차림으로 꼬신내 나면서 따뜻한 공기에 게임하는 느낌이 바로 드는 노래

넥슨은 띵곡들 모아서 앨범 내줘라!

무투호 주먹이 매서웠지 ㅋㅋ

그때: 엄마! 나 게임할게!! 지금: 엄마..엄마…!

2024 아직도 가끔 생각난다

01:46 여기파트 잘들어보면 메인 음을 살살 서브해주는 피아노 소리가 진짜 아름다움

히사이시 조 - Silent love 따라 했네 kzbin.info/www/bejne/b5jJZp-trZWUqtU 추하다 클라드 노래는 옛날 사랑과 전쟁 high spirit 음악 표절했고 유희열이랑 다른게 뭐냐 kzbin.info/www/bejne/iZmTlZ6BqdypitE

그시절의 메이플과 같은 낭만을 주는 게임이 다시 돌아와줄까? 나이가 찬 지금 그시절의 낭만을 다시금 느끼고싶다

토요일 4시간 수업 끝나고 리스항스 BGM국룰 이였는데

게임이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

2:26 이 막바지부분 개질질짤거같다진심....ㅜ

이제동의 성채?

ㅠㅠ

여기 갇힌 사람들 전부 동시접속 하면 서버 터질 듯 물론 나도 접속 해야됨 시2@팔

월드맵에 지원하지 않는 맵입니다......... 야발

친구들이랑 루디브리엄인지 루디브리움인지 가지고 논쟁하다가 절교한적있는데 ㅋㅋㅋ 그 친구 잘 살고 있으려나

브라운관 모니터로 하던 메이플이 지금게임보다 재밋엇지 시절 참…

가슴이 웅장해지는 브금....

0:33 GTA 4 떠오름 ㅋ

뿌아아아아앙... 뿌아아아아앙....

ㅋㅋㅋㅋㅋ메랜할 때 장로스탄 퀘 안 하면 됨

9년전 메이플 처음 시작하고 처음으로 최애곡이었던 곡.. 지금 들어도 좋다

사랑해~

목욕탕에 잘어울리는 브금

이제 올 해도 한 달 남았네요! 다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좋으신 일 생기실겁니다.

와

오늘 듣기 딱 좋은 음악

기말고사 15일 전 최고의 선택.

눈오는날 이거 틀고 핫초코 한잔들 하세요☕️

눈 오는 날☃️ 핫초코 잘마시고 갑니다☕️⛄️

지금 눈 오는데, 노래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2024.11.27. 서울지방 눈이 이렇게 엘나스 처럼 옵니다, 와아 ~~

자고 일어났는데 첫눈이 내렸을 때:

테일즈위버 클래식안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