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궁금한 게.. 제가 사는 동네는 몇걸음 걸어가면 편의점 마트 작은 상가등이 있고 그런데 여긴 단지 내가 걷고 걸어도 그냥 아무것도편의시설이 없어보이는데.. 한가운데 있음 진짜 갇힌 느낌 너무 답답할 거 같아욧 ㅜㅜ
@soojungjung7093 ай бұрын
좋은 인테리어를 보여주네요. 한국의 거주지 중 동남쪽으로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짱박혀있어서 최소 6km 이상은 빠져나와서 주 도로에 진입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에 운동과 산책을 중시한다면, 아울러 조용하고 유유자적하게 지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천주교 묘지는 동선상 스쳐지나가는 곳이라 생각보다 신경쓸 요소가 안됩니다. 유해시설이 제로인 참 특이한 곳입니다. 뭔가 작업하거나 집중하거나 휴양을 원한다면 공간적 여유가 크기 때문에 의외로 이상적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