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페더러는 나달과 조코비치가 없거나 초년 시절에 샘프라스 그리고 한물간 아가시 말고 딱히 강자가 없었죠. 그러다 보니 사실 조금은 운좋게 황제 칭호를 얻었죠. 골프의 우즈 덕분에 테니스에도 황제칭호가 필요 했고 그때 페더러가 있었죠. 페더러는 조던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페더러는 동시대 라이벌 모두에게 상대전적이 밀려요.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번번히 승부를 뒤집지 못했죠. 그래도 그 언론 덕분에 키키님도 페더러 손을 들어준 것 같고요. 엄밀하게 말해서 실력과 근성 그리고 큰 대회에 대한 집중력과 승부욕에서 나달이 우위 에 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그랜드슬램 우승횟수도 2회 더 많고요. 500대회 우승이 20번이 넘는 건 큰 의미 없습니다. 페더러의 103승은 조금은 평가절하 되어야 하고요. 특히 두 사람과의 라이벌 전에서 나달이 더 뛰어난데도 페더러라고 하는건 무슨 곤조 일까요?
@최승호-d8cАй бұрын
이건 너무 미국 관점 이자나ㅋ
@최진호-m2yАй бұрын
다른 여타 스포츠도 이런순간들이 있었겠지만 현대테니스에서 이보다 더한 극적인 감동을 줄 대결은 더이상 없을것 같다. 스토리가 있고 모든 에너지와 집중력 그순간까지 갈고 닦은 기술을 모두 그 한경기에 쏟아 부었으리라 여겨지기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우정이 관중들에게 가슴깊이 새겨졌기 때문이다.
@행인1인Ай бұрын
이 둘의 경기는 이제 볼수가 없구나.. 둘다 은퇴를 했으니 ㅠ
@AthleticMomenTАй бұрын
이탈리아 본토발음은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본인이 직접 평생 뭐라 불렸고 자기 이름을 뭐라 소개했는지가 중요하죠. atp 홈페이지 들어가서 야닉시너 이름 친 다음에 확성기 버튼 누르면 야닉 시너 본인 이름을 자기 육성으로 “야닉 시너”라고 합니다.
@김지은-w7l5bАй бұрын
나달 정말 너무너무 멋있다 두 선수 모두 멋있다
@hicuriosityАй бұрын
최근 본 영상중에 가장 좋았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Tom-c4t2mАй бұрын
저녘8시에 비추는 불 없나
@Tom-c4t2mАй бұрын
어두운 쪽이라 파랑눈이 더 잘보일것임
@Tom-c4t2mАй бұрын
남자 스포츠는 역전이 여자들시합이랑 다르지 스테피그라프만 빼고
@Tom-c4t2mАй бұрын
나달이 뭄이 잎으로 숙여지먼서 발런스가 무너진 플레이가 보미기시작
@Tom-c4t2mАй бұрын
5세트를 풀게임 채우며 간다는거는 신의영역인거다
@Tom-c4t2mАй бұрын
그리스 윔블던은 경레가있어서 안감
@Tom-c4t2mАй бұрын
백핸드 투헨드가 더 나은것 아닐까 페더러는 비가오면 더 컨디션 올라감 나달은 흑신이라 더우면 더 잘함
@Tom-c4t2mАй бұрын
백핸드를 너무 정타만치네 그러다가 에러
@gooloommm2 ай бұрын
복식인경우는 원핸드 치자
@gooloommm2 ай бұрын
투핸드 못치게 하자
@올인원-k8i2 ай бұрын
정말 가슴 벅찬 영상입니다.
@lohaswinner2 ай бұрын
조코비치의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인 것으로 아는데요. 불필요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기에 개인적 효과는 있을 수 있겠지만 과학적으로 의미있는 입증된 사안으로 이야기되는 경향은 마음이좀 불편하네요.
@wjs35702 ай бұрын
GOAT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역대 최강은 조코비치
@CIoudStrife2 ай бұрын
페더러 is No.3
@qwerpoiucv2 ай бұрын
권순우선수한테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런 모습 보여주고 더 노력해서 이미지 회복하라고 얘기하는게 권순우선수를 위하는거고 한국테니스를 위해 하셔야할 말씀 아닌가요..? 합심해서 군대가는 걸 막자는 말을 듣자마자 충격을 먹었네요.. 테니스에 대해 조예도 깊으시고 관련해서 좋은 영상 많이 보여주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ㅠ
@qwerpoiucv2 ай бұрын
왜 권순우선수의 일반 현역 입대를 합심해서 막아야하는거죠..? 권순우 선수 응원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권순우선수가 투어대회 뛰면서 상위라운드 진출한들 권순우가 돈 많이 벌겠죠..국격이 올라가니 한국테니스가 발전하니 하는건 부수적인거고 애초에 그런식으로 얻을 성격의 것이 아니죠.. 권순우의 꿈이 테니스 정상에 서는거고, 일반 한국 남성의 꿈이 높은 공직이나 세계적 기업에 취업하는거라면 똑같은 가치가 있는겁니다. 권순우니까 군대빼줘서 계속 시합다닐수있게 해준다? 자기계발 꾸준히 해야되고 희망하는 기업에서 채용공고 뜰때마다 꾸준히 지원해봐야 하는 일반남성은요..? 2년간 자기계발도 시원찮아, 언제 몇명뽑을지도 모르는데 본인 군대에 있는동안 한둘뽑고 향후 5년간 안뽑으면요? 자기계발시간 날리고 지원의 기회도 날린 일반 한국남성은요? 영상에서의 논리는 단순히 보면 한국테니스를 위해서 하는 말 같지만 결국은 한국테니스를 망치는 말입니다. 마치 요즘 사회적으로 지적하는 학생들이 예의가 앖다하는 문제처럼요. 어리니까 봐주고 내 애니까 봐주고 예쁘니까 봐주고 하니 버릇을 못배우고 사회 나오니 전부다 내가 왕이다하는거죠.. 결국은 부모의 그런 자세가 애를 망친거잖아요. 영상에서 하신 말씀은 같은 맥락이에요.
@badabawi2 ай бұрын
메이저 대회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조차 나달에 상대가 되지 않지요. 11승 7패로 나달이 이겼지요. 이분은 수치로 고트를 정하나 보네요. 하드가 3개(잔디는 반발력이 더 강한 코트)나 되니 그렇지 객체 즉 환경이 클레이가 반 하드가 반이라면 나달은 메이저 35회 이상이 확실하지.
@user-fhkjbghjye2 ай бұрын
그리고 마이클 조던의 비유는 완전히 틀리신게, 르브론이 누적을 넘어선 부분은 테니스로 치면 커리어 통산 서브에이스 갯수, 위닝샷 갯수 이런 세부 지표일 뿐이고, 테니스로 치면 우승횟수, 랭킹 1위 기간 등을 의미하는 파이널 우승횟수, 파엠, 시엠 갯수가 조던이 665 르브론이 444로 조던이 여전히 압도하기 때문에 더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겁니다. 단순히 아우라, 간지 이런 지표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게 아니라요.
@user-fhkjbghjye2 ай бұрын
그리고 자꾸 코트 편중 하는데, 클레이도 엄연히 테니스 코트 중 하나일뿐더러 나달은 모든 슬램을 다 2회 이상 우승한 반면, 페더러는 롤랑 1회 우승에 그쳤지 않나요? 그 마저도 나달을 이기고 획득했다기보단 소더링에 의한 이변의 덕을 본 셈인데요.
@user-fhkjbghjye2 ай бұрын
슬램 상대전적 다 앞서는데 넘버3? 동의하기 어렵네여 ㅎㅎ
@user-fhkjbghjye2 ай бұрын
아우라 항목은 좀 억지 아닌가요 ㅋㅋㅋ
@Ctrl_19892 ай бұрын
빅3 시대에는 세명 모두 No.1 입니다. 페더러가 은퇴했을땐 나달 조코비치 두명이 No.1이고, 2024년 나달이 은퇴하면 조코비치가 No.1입니다. 알카라스, 시너, 메데프, 즈베레프 젊은 친구들이 실력은 더 뛰어나보이지만 빅3의 젊은시절의 못뛰넘음ㅋㅋ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20대~30대초반을 이길 수 있을까? 빅3는 세명 모두 동시에 No.1 입니다.
@ABC-rk7fj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나달을 좋아하는(더 높게 매기는) 이유는 미친 커버력.. 물론 3대장 모두 따라하기 힘든 경지라는 건 분명하지만 나달의 그 짐승 같은 퍼포먼스와 집념은 테니스 판에서도 고트 중에 고트라 생각함
@zakkwylde29652 ай бұрын
요즘 테니스 배우기 시작한 이후 즐겨 보고 있습니다....알카라스 우승, 조코비치 결승진출, 올림픽 금메달...등등...이때는 많은 예측이 틀리셨구만요...ㅎㅎ
@tv-mp8xh2 ай бұрын
저는 난도가 높은 원핸드백핸드를 구사했다는 측면에서 페더러가 우위라고 생각함
@ABC-rk7fj2 ай бұрын
4:37 괴성을 넘은 절규에서 짐승 나달을 상대하는 괴로움이 느껴지네;;;
@유명한상표3 ай бұрын
난 수십년간 페더러 팬이고 페더러가 가장 위대한 테니스선수라 생각했지만 요 몇년 생각이 바뀌고 있다. 페더러의 테니스가 우아하고 낭만적이지만 순수 테니스 하나로 보자면 라파와 노박보다 아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3명은 우열을 굳이 가려야할 수준의 선수들이 아님은 명백하다. 이런 위대한 선수 3명이 백년 간격도 아니고 동시대에 경쟁을 했다니, 테니스 팬 입장에선 믿을수 없는 행운이다. 아듀. 2명의 전설들...
@sungpilcho2343 ай бұрын
08년 런던은 아니지만 영국의 작은 도시에서 이 경기를 티비로 시청했었습니다. 16년이 흘렀지만 그때의 감동. 절박함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렇게 세월이 흘러 두 선수가 은퇴를 하다니요 .. 추억은 그래서 아련 한 것 같습니다 😊
@백곰-k2r3 ай бұрын
이런 멋진 경기가 있었다는 걸 알려주고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서로를 생각해주는 모습이 품격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