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라벨링이라... 말로 하니까 마스킹 테이프 손으로 뚝 끊어서 적으면 될 것처럼 간단하네요 ㅎㅎ 사실은 어떤 감정인지 당장 인식하지 못할때도 많고, 계속 반추하다가 아~ 그때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았구나 깨달았을 땐 또 그것대로 소인배 같은 내 감정이 싫어서 부끄럽습니다 ㅜㅜ
@반짝반짝-q5e7 күн бұрын
❤❤❤
@castle-v2j8 күн бұрын
목소리가 저를 편안하게 합니다.
@castle-v2j12 күн бұрын
저는 72년생이고 최근에 남편이 자신이 뭔가 저에게 얘기하면 제가 남편을 비난하는 것 같아 말을 꺼내기 힘들다, 아예 말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대화는 해서 뭘하나 하고 입을 닫으니 공감하지 않는 하루하루가 허무하고 우울했어요. 전 부모님이 늘 싸우는 가정에서 자랐고 말을 거칠게 하는 엄마 탓이 크다고 생각해서 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제가 말 조심하고 양보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평소에 부부의 공감, 경험의 공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말 수 없는 남편에게 이런저런 말을 먼저 꺼내는 것도 저였고요. 그런데 오늘 알았어요. 남편은 누군가와 공감하느라 시간을 쓰는 것 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었고 시간이 아까운 것이란 걸 이미 느끼고 있었던 건 아닐까 라구요. 나도 내 시간과 인생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이 드네요.
@minimalnomad13 күн бұрын
책 제목은 마릴린 폴의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입니다!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25132
@hui_rong13 күн бұрын
늘 취형 저격의 컨텐츠 감사히 보고 있어요 :) 내용이 좋아 책을 찾아봤는데 화면 하단에 책 제목이 지난 번 책이네요~
@minimalnomad13 күн бұры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제목은 마릴린 폴의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입니다! ✨
@starcandy00114 күн бұрын
뉴스와 새로운 소식들과 극도의 불안감에 매분매초 시달리고 있다가 잠시 미노님 목소리로 간만에 휴식을 취해봅니다.
@b라임1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들었어요 ❤❤
@hj-d7g3q1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locak192814 күн бұрын
기다렸어요. 노마드님...!
@yr22801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고님♡ 삶의 방향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콘텐츠 감사드려요
@dh2__14 күн бұрын
엉엉 기다렸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OrangePop-q2y14 күн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rookery13714 күн бұрын
❤❤
@hjmarblecastle19 күн бұрын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욕 좀 얻어 먹을 결심을 한다. ㅋ
@이선아전언구미주신혼19 күн бұрын
집캉스❤
@연꽃을피워내리라20 күн бұрын
하이 노마드님 방가 방가요 😂❤
@가나다-n8g7f20 күн бұрын
돈만많으면 집에만 있고싶어요 가끔씩 나가서 필요한거사고 산책하고요 집에있는 이 고요함이 더 행복합니다 물론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활동성을주지만 그에따른 사람 스트레스는 너무 심해요. 감사합니다🩷
@퍼피러브-u2l20 күн бұрын
집이 최고👍 집이란 나를 보호해주고, 나와 대화하는 가장 친한 친구 😊
@클랴샤20 күн бұрын
집에서 여행하 듯 살려 경기도에서 거제 바다가 보이는 집으로 이사했어요. 창넘어 매일 같은 듯 다른 바다를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시간이야 말로 행복하구나! 평온에 감사하더라구요~ 제 마음 깊은 곳에 울림을 듣는 영상이였어요~감사합니다!
@산타벨라-s3e20 күн бұрын
제가 쓴 책인 줄~ㅎㅎ 늘 영양가 충만한 내용 감사해요. 잡담은 더욱 굿 ❤❤❤
@starcandy00120 күн бұрын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요^^
@반짝반짝-q5e23 күн бұрын
❤
@반짝반짝-q5e23 күн бұрын
새어머니...진짜....나쁘네요ㅠ
@이대헌-x1j25 күн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이대헌-x1j25 күн бұрын
공감입니다..저는 어머니와 이런 과정을 거치는 중입니다 재밋습니다 😅
@butterflymisha125 күн бұрын
뚜껑만이 아니였을거에여 고쳐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저한테는 과자봉지였어요) 계속 그러면 나를 존중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죠 파친코에서 선자가 죽어가는 남편 이삭에게 말하는 대사가 참 부럽더라구요
@아리랑봄봄25 күн бұрын
책 잘받고 읽기 시작했답니다 우선 노마드님 책낭독 감사드리구요 요즘 인간관게로 고민이 많은 저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대헌-x1j26 күн бұрын
너무 닮고 싶은 분입니다...😊
@권서희-i4g27 күн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저도 소비단식 중 입니다 우리모두 퐈이어❤
@수인-c7x27 күн бұрын
책 제목이 무엇인가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적당한일주일28 күн бұрын
결혼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활습관 충돌하면 정말 견디기 힘들죠..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결혼전에 짧게라도 동거를 해보는게 안전할것 같긴해요 😅
내새끼가 그러면 화는 내도 다시 뎃고 삽니다. 배우자도 자식 대하듯 품으면 살 수 있고 그게 안되면 남이 될거 같아요
@starcandy00128 күн бұрын
단편소설을 한편 읽은 기분입니다. 웃픈 상황의 디테일에 피식피식 웃다가 나도 모르게 또르르 울어버릴것 같은 이야기 한때는 꽤나 뜨거웠을지도 모를 사이가 당근거래하는 사람만도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결혼생활에서는 더 잘해주려는 마음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배려의 시작이더라구요^^
@karenkmlee525928 күн бұрын
너무 웃었어요....슬픈 내용인데... 상대의 요구에 좀 호응해 주지 않고 기어이 갈라서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