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있는 곳 주위에는 소음이 굉장히 커서 민원때문에 시트파일 공법이 힘들다고 배웠는데 현실에서는 다르군여
@user-zb4hn8td9y5 ай бұрын
구멍을 따로 뚫지 않고 백호의 힘으로 밀어넣는건가요? 힘이 대단하네요
@user-qc2hq4gp4g3 ай бұрын
필요할시에는 천공하고 삽입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저렇게 항타하죠.
@user-bq2wq1ut7i5 ай бұрын
원커팅 방식이 시공이 편해서 시공사가 많이 선호하는 방법이지만 수평력이 크게 작용하는 경우 말뚝 두부의 고정도가 일반 재래식 방법(강선 살림)보다 낮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방법입니다. 요즘 이웃나라들에 지진에 의한 피해소식이 자주 들리는 걸 감안한다면 시공의 편의성보다는 구조적 안정성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유압식 집게로 파쇄하는 방법이 아닌 특수한 기계로 파일에 손상을 최소화하며 강선을 살리기도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초가 구조물의 튼튼한 하체역할을 수행하기 위한다는 의견에 저 또한 동의하기 때문에 댓글 남깁니다. 현장 시공의 어려움도 알기에 제 댓글이 기분나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지만 용기내어 몇글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