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TV-hu6qf
@TV-hu6qf 10 күн бұрын
나가서 극단적 정치성향 보유자들에게, 밥도 안 처먹고 번 돈을 뿌리는 개돼지들이 더럽힌 토양에서, 저는 이제 제가 인문학의 신이자 위대한 인간이라는 것을 공식 표명 하겠습니다. 꼬우면 구독 취소하고 살아온 대로 스스로에게 패배하면서 계속 육체로 똥 만들면서 살다가 가시길 바라며.. -단독자 올림-
@승우-n8u
@승우-n8u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TV-hu6qf
@TV-hu6qf Ай бұрын
@@승우-n8u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까비천사
@김까비천사 Ай бұрын
그게중우정치사회이지 , ㅋㅋ 바로 지금의 한국사회지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2 ай бұрын
🎉🎉🎉 900. 구독자 축하드려요 학문의 깊이가 무르 익으면 훗날 단도자님 책도 출판되는 날도 오기를 기원합니다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축하드려여 한번에 전부 보진 못하지만 제가 영상마다 조아요 누르구 잇어욤 ㅋㅋㅋ떡상 전 구독자애 속해서 뿌듯하달까 그런맘이 드네여 갠적으로 말하자면 너무 재능이 많으셔서 아니 대체 뭐하시는분이지..? 궁금증이 생기다보니 더 요것저것 보게되었거든요! ㅋㅋㅋ 어느정도 채널이 크기전까진 개인적 얘기들은 조금씩 푸셨으면 좋겟어열 약간 신비주의같이? ㅋㅋ 글고 가난하다 어쨋다 저쨌다 하는 사람들은 그냘 스킵하면 될거같구요 그런거에 답 일일히 안하셔도..무시하셔요 타고나신건데 그 자체로 금수저, 다이어수저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부캐라고 하셨지만 전혀 거만한 느낌?같은거는 전혀 없었어요) 저도 엄마가 빨리 돌아가셔서 또한번 이런저런 사소한 공감하고 갑니다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jennylovemexico 오히려 제니님이 제 주변사람들 보다 더 제가 원하는 것을 잘 알고계신 느낌이드네요. 제가 정말 바라는 것들, 저에게 힘이 되는 말들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것 같아서 많이 놀랍습니다. 저의 가능성을 스스로 믿어야지만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저의 현생 주변은 척박하고 외로운 환경인데, 오히려 온라인에서 연결되신 분이 제가 정말 바라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면서도 놀랍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니 제니님의 말씀, 격려 응원들을 기억하며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제 채널에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저두 취미가 프라모델 인형 도색 바느질 이런건데 우울할틈은 커녕 시간이 모자라요..ㅎㅎ 넘나 공감하고갑니다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jennylovemexico 맞아요. 자기자신과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아 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옄카 기이한 일 생기면 이런식으로 또 관련해서 진단해주세요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저 이 채널 찾아서 넘기쁜데 하나하나 정주행 할 생각에 ㅂ너무 ㅇ 배부른느낌이애요. 이 채널 찾은게 알고리즘 탓이면 유투브한테고마웠겠지만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았어요! 그동안 왜 한번도 추천 안한걸까 ㅠ 유툽도 알고리즘 잘타는 방법이 또 있다던데. .. 하지만 결과를 떠나 양질의 강의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여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이렇게 기뻐해주시니 저도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가식 없이 위선 없이 말하며 언뜻보면 저라는 인간은 참 탁하고 더러워 보이지만 오히려 제가 순수하고 사회가 더러워서 한국사회와 쉽게 융화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악마의 재능 단독자의 유튜브는 바른 길을 안내해 드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듣기 좋은 말만 해대는 것은 사실 무관심의 표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시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어쨌든 독서하는 강박은 좋은강박 같음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완전 흥미로운 주제네요 안그래도 정신학 부분은 여러모로 아직 탐구할 것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고 정신병진단이 인정받은 역사도 그리 길지 않으니 .. 충분히 생각해볼 실험같음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언젠가부터 원하지 않아서 사교활동이 귀찮고..싫은데..허허 잘들었어요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제가 본 철학강의 설명 등 등 통틀어서 제일 재밌어요!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ㅇ유투브 순기능이네요 이채널 찾은건..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jennylovemexico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영상들이 한국식 유교정서에 안맞는 노골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보시기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내용 만큼은 훌륭하다고 자부하므로 이해하시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시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우연히 바이런 영상 보고 너무 웃겨서 정주행 하려고 ..이렇게 영상 많고 재밌는데 언젠간 떡상하실듯요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ай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 엄청 재밋으시네
@여민락-h8f
@여민락-h8f 2 ай бұрын
동영상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양질의 컨텐츠임에도 구독자가 너무 적네요. 대중성을 우선시하지 않는 것이 방향성인지는 모르겠으나, 구독자 20만명 내외의 철학, 사상 채널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재생목록’을 역사적 흐름이나 주제에 따라 계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접속자들은 체계적으로 정리된 컨텐츠들이 자신의 지식도 체계적으로 만들어 준다는 기대를 갖는 것 같습니다. 단독자 님만의 통찰력으로 주제를 정해서 시리즈 형태로 하나씩 완결해본다면 접속자들의 컨텐츠에 대한 집중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동영상들을 둘러보며 즉흥적으로 떠올랐던 주제들은, - 정신분석학 필독서 - 심리학의 역사 - 서양 근현대철학사 - 사회사상사의 흐름 - 서양 음악사 - 서양 문예사조와 지성사 등등등...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말씀을 잘 생각해보고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민락-h8f
@여민락-h8f 2 ай бұрын
언제부턴가 미술사가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음악, 문학 등 인접 분야와의 상호성을 다루는 통합적 시각은 찾을 수 없습니다. 아직 젊으시고 인문학에 열정과 소양이 있으신만큼 긴 호흡으로, 역사, 미술사, 음악사, 문학사를 상호성 측면에서 다루어보시면 유니크하고 돋보이는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여민락-h8f 진심이 담긴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복합적으로 통합적으로 어떻게 하면 독보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고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보고 싶네요.
@파친코-t5i
@파친코-t5i 3 ай бұрын
성찰 4강 강의도 있나요???
@TV-hu6qf
@TV-hu6qf 2 ай бұрын
@@파친코-t5i 아쉽지만 이게 마지막이네요..
@empirekorea
@empirekorea 3 ай бұрын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응원드립니다
@solamentte
@solamentte 3 ай бұрын
와우 책이 정말 제 주인을 잘 찾아갔군요!ㅋㅋ 간략히 하셨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낭만주의 해설입니다. 설명을 들었으니 이제 책을 읽으면 좀 더 이해가 잘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V-hu6qf
@TV-hu6qf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즐겁게 읽어나가겠습니다!
@solamentte
@solamentte 3 ай бұрын
단독자님 독일어도 공부하신적 있나요? 아마 해보셨을것 같습니다만. 저는 공부 중인데 어제 <독일 시와 가곡>이라는 책을 빌려보다가 클롭슈톡의 “새벽의 묘혈꾼”이라는 시를 읽었습니다. 독일어 원문이랑 같이 보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아직 독일어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감동이 있습니다. 원문을 보신다면 단독자님은 감동이 더 크실듯요ㅋㅋㅋ 추천입니다
@TV-hu6qf
@TV-hu6qf 3 ай бұрын
@@solamentte 독일어 공부하려고 책을 사놨는데 갑자기 라틴어에 사로잡혀서 라틴어 부터 공부하고있네요 ㅋㅋ 비록 사어이지만 학문적 언어이자 역사적 언어로의 의미가 크므로 배우는 재미가있습니다~ 클롭슈토크 말씀하시니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뇌에 나오는 베르터와 샤를 로테가 서로의 공감대를 확인하는 장면이 떠오르는군요ㅋㅋㅋ 말씀해주신 그 시를 저도 읽어보고싶은데 혹시 어디서 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TV-hu6qf
@TV-hu6qf 3 ай бұрын
@@solamentte 아~ 한양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독일시와 가곡> 이거 말씀하신거군요 ㅎㅎ
@solamentte
@solamentte 3 ай бұрын
@@TV-hu6qf 제가 읽은 것은 2007년에 유로서적에서 발행한 피종호 교수님이 쓰신 책이었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지금은 한양대에서 나오나보네요!
@TV-hu6qf
@TV-hu6qf 3 ай бұрын
@@solamentte그렇군요~ 말씀해주신 내용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책 쭉 읽고나서 제가 인상깊게 느껴진 부분들 영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solamentte
@solamentte 3 ай бұрын
첫대사부터 꽂히네요ㅋㅋㅋ한국어로 독일 시 소개하는 영상이 진짜 손에 꼽히게 적은데, 그 중에서도 횔덜린의 열렬한 팬분이 계셔서 좋네요.
@TV-hu6qf
@TV-hu6qf 3 ай бұрын
@@solamentte 안녕하세요~ 제가 외국 시인들을 좋아하는데 몇년전에 횔덜린을 알게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더 많이 욕심내서 알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poongpicnic3528
@sopoongpicnic3528 3 ай бұрын
오늘 처음 팡세 검색중 보게된 유튜브인데 말씀들어보니 응원보내드리고 싶어요 구독합니다
@TV-hu6qf
@TV-hu6qf 3 ай бұрын
@@sopoongpicnic3528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야끼니뀨
@야끼니뀨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횔덜린 작품을 잘 알고 계신것같아 질문 하나 남겨봅니다. 까뮈 책을 읽다 보니 ‘그러나 너는 청명한 날을 위해 태어났노니’ 라는 횔덜린의 말을 인용한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횔덜린의 어떤 작품에서 나온 구절인지 궁금한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
@TV-hu6qf
@TV-hu6qf 3 ай бұрын
@@야끼니뀨저도 말씀해주신 부분이 궁금해져서 시집을 전부 찾아봐야겠습니다. 만약 시집에 그러한 구절이 없다면 그의 작품 히페리온에 수록된 문장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고 답글 남겨드릴게요~
@야끼니뀨
@야끼니뀨 3 ай бұрын
@@TV-hu6qf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찾아보겠습니다 😁😁
@김동호-z3h
@김동호-z3h 4 ай бұрын
우와ㅡㅡㅡ
@newtonjoo
@newtonjoo 4 ай бұрын
휠덜린이 알렉산더에 대한 시를 썼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의 전기를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사에서 너무도 유명했던 그의 이야기가 휠덜린에게도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시에도 용기와 힘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는 도전해야 할 수많은 것들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그 거대함에 짓 눌려 헐 벗은 삶이 아니라, 도전하고 싸워 그 평야의 옥토에서 살아 가기를 바랍니다. 어느새 가을이 눈 앞이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는 개인의 도전과 용기에 있어서 큰 영감을 줍니다.
@쩜덕후
@쩜덕후 4 ай бұрын
모든 문학 작품은 번역을 통해 사라지는 것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시는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원문까지 함께 분석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 번역이 온전치 않아 휠덜린의 의도가 잘 전달되었는지도 검증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인문학이 사라지는 시대, 인문학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건승하십시오~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원문을 찾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쩜덕후
@쩜덕후 4 ай бұрын
@@TV-hu6qf❤❤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4 ай бұрын
애청자로써 채널이 오래 지속 되길 바랍니다. 건강 하시구요.😂😅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만들어내는 영상들이 좋다는 의미로 말씀해주실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애청자라고 말씀해주시니 또한 매우 감사하고 기쁘네요😊 그림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랄게요!
@RealChaosLab
@RealChaosLab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구독자 800명 무시하면 안되요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꾸준히 계속 나가겠습니다!
@clodeye
@clodeye 4 ай бұрын
영상을 삽입하고 이미지를 가공하고, 소리를 입히는 변변한 편집기술이 없는 화이트 보드에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 영상이면 과연 떡상할 수 있을까요? 그런 딜레마와 같은 영상이군요.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아날로그 방식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촬영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집 능력이 없다보니 이렇게 지속해 왔었네요.. 말씀하신대로 떡상이 되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저의 스타일과 전달하는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소금인형-k5j
@소금인형-k5j 4 ай бұрын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머가 개그맨 지상렬하고 많이 닮았네요 ㅎㅎㅎ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소금인형-k5j 감사합니다~ 지상렬의 유머를 좋아하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군요 ㅋㅋ
@newtonjoo
@newtonjoo 4 ай бұрын
어린 시절에도 세상의 모습을 뚫어 볼 수 있었네요, 그때의 감각을 또 시로 남겨 지금도 느끼게 하는군요, 오늘날도 혼돈의 시대, 구별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진정한 명예가 있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newtonjoo 감사합니다. 횔덜린의 시들이 끝나면,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를 낭독하고 해석해보려 합니다.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주관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예이츠 시들 골라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newtonjoo
@newtonjoo 4 ай бұрын
도서관에서였던가... 보았던 이 시 때문에 휠덜린을 알게 되었었지요, 이유는 잘 몰랐지만, 화살맞은 들짐승으로 어디서도 낫지 못하는 고통 속에서 자연과 신성에 대한 그의 깊은 갈망이 느껴졌습니다. 신들의 아이들을 통해 그 길을 찾고, 궁금의 구원에 대한 포기하지 않는 희망... 그리고, 그곳에 설 때까지...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 그의 마음을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휠덜린의 시는 항상 무언가 내면깊이 들려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 오늘도 감사합니다.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newtonjoo 오.. 그러셨군요. 횔덜린을 이 시를 통하여 알게되는 분들은 확실히 깊은 관심이 생겨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쓰여진, 자신과 세계가 잘 표현된 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하늘하늘-q5v
@하늘하늘-q5v 5 ай бұрын
와 1시간 검색하고 찾아보던거 12분만에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TV-hu6qf
@TV-hu6qf 4 ай бұрын
@@하늘하늘-q5v 감사합니다!
@newtonjoo
@newtonjoo 5 ай бұрын
이른 아침, 해뜨는 때 자연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도시에서는 이제 바쁜 시작으로 이런 축복이 희미 해졌지만 자연 속에서의 아침을 다시 떠오르게 합니다. 오늘도 낭독과 해설에 감사합니다. 이제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TV-hu6qf
@TV-hu6qf 5 ай бұрын
@@newtonjoo 감사합니다. 이러한 광경을 자주 접할 수 있었던 그 시절 살던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현재의 인류보다 복이 많은 사람들이었던것 같습니다.
@johnhkwakkwak6484
@johnhkwakkwak6484 5 ай бұрын
이 남편의 타블렛은
@johnhkwakkwak6484
@johnhkwakkwak6484 5 ай бұрын
TV단독자 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 참 반가운.
@TV-hu6qf
@TV-hu6qf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5 ай бұрын
❤❤❤😂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5 ай бұрын
😂❤❤❤
@newtonjoo
@newtonjoo 5 ай бұрын
그때 그의 유년시절, 자연에 대한 순수함, 경이, 열정, 또 그 속에 호기심과 기쁨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그의 지금은 스스로 보기에 그것은 지나가고 말았지만, 기억 속에 동경으로 남아 있네요. "아이들은 어른의 아버지"라고 했던 워즈워드의 시를 좋아했는데, 그때 무지개를 보고 뛰던 가슴을 계속해서 가지고 살아 갔으면 합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살던 그 시절이 생각 날 때면 항상 기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한편으로 그때의 경이와 기쁨이 사라져 버린 것 같은 지금은 가끔 슬프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때, 그 아름다웠던 시절이 어렵고 힘든 지금을 지켜주기에,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가 참 아름답습니다. 좋은 시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 항상 건강하세요~
@TV-hu6qf
@TV-hu6qf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보화와 A.I가 일상화 되어가는 오늘날과 같은 사회일수록, 자연의 생명력과 유년기의 이상을 그리워하는 이러한 주제의 시들이 오히려 더 빛나는 가치를 지니고 우리에게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yjyoo52
@yjyoo52 5 ай бұрын
에크리튀르가 이렇다면 언어결정론과 무슨 차이가 있나?
@newtonjoo
@newtonjoo 5 ай бұрын
휠덜린이 루소에게서, 자유와 낭만을 찾을 수 있었네요. 그런 생각을 못 했는데, 생각해보니, 휠덜린의 시와 생각들이 루소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TV-hu6qf
@TV-hu6qf 5 ай бұрын
@@newtonjoo 맞습니다. 비록 루소 개인의 비윤리적인 삶이 그의 사상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횔덜린 뿐 만 아니라 수많은 18,19세기 지성인들과 인간 문명에 기여한 바가 분명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과 분리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5 ай бұрын
❤❤❤
@newtonjoo
@newtonjoo 6 ай бұрын
각자가 하나의 세계로 하늘의 별처럼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다가오네요, 예속된 세계 속에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떡갈나무 같은 삶을 동경했던 휠덜린의 시적표현이 정말 아름답네요, 오늘날의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아이들이 모두 이렇게 각자 하나의 세계로 밤 하늘을 수 놓는 별들처럼 함께 어울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시 낭독과 해설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TV-hu6qf
@TV-hu6qf 6 ай бұрын
그가 바라는 삶의 방식이 아주 멋지게 드러나는 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이 많이 덥네요😅 뉴턴님도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세요~
@그림그리는유튜브
@그림그리는유튜브 6 ай бұрын
❤❤❤
@TV-hu6qf
@TV-hu6qf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