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 보고 왔는데요 @ 스포주의 @ 개인적으로 미오보다 선배와 이어질 줄 알았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당연한 이치도 있지만 저는 그래도 그렇게 좋아 하던 선배가 진심을 보여주면 그것 또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외로웠는데 옆에서 흔드니 홀랑 넘어간거 밖에... 물론 미오라는 강력한 상대 앞에서는 모든 남자가 흔들리겠지만 현실 대입해 보면 너무 쉽게 결정하는것 밖에... 물론 선배도 끊임없이 밀어내긴 했지만 그럼에도 너무 쉬운 결정이... 제가 이상한건지 너무 현실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