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작가들이 정말 많네요. 이런 귀한 소설과 소설가도 알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잘 듣겠습니다....
@story-audiobooks15 күн бұрын
아무래도 분단과 냉전을 거치며 묻혀진 작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근대 작가들이 많습니다. 나중에라도 출판사 허락하에 낭독해야겠다 생각중입니다. 친일 행적 작가를 제외하니 작품 선정 폭이 많이 좁음에도 귀하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_fillmefeelyou538715 күн бұрын
@story-audiobooks 우리가 알고 있는 작가들은 거의 친일행적... 정권이 그러했던 지라... 이렇게 발굴해 이리 편하게 들으며... 당시 대단한 분들이 그리도 많았는데... 하며... 박지원의 열하일기도 북한이 이미 오래 전 번역해둔 것을 김대중 정권 당시 남북교류로 보리출판사에서... 나아지려나 했더니 오히려 지금은 더 열악... 덕분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_fillmefeelyou538716 күн бұрын
인공지능으로 이런 그림이? 하얼빈일까? 하며 덕분에 100년전으로 돌아가봅니다. 감사합니다ㅡ.ㅡ
@story-audiobooks16 күн бұрын
1930년대 송화강의 모습을 찾아보고 참고하였습니다. 여러 번 고치기도 하고 구체적으로 지시해주어야 하지만 인공지능 그림 수준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_fillmefeelyou538716 күн бұрын
@story-audiobooks 아 그 쑹화강... 맞네요. 하얼빈을 흐르는... 난 구식으로 연필과 만년필과 붓으로 그리고 쓰는데... AI가 정말 못하는 게 없네요. AI와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이 곧... 떠나고나면 이겠지만... 허나... 그책방 님의 목소리는 따라 못해낼 듯합니다.
@정기-q4c17 күн бұрын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이네요 큰할일 도 없는데 강쥐랑 한밤 산책나와서 동네공원 벤치에 않아서 이제 듣네요😂😂 _잘 ~듣겠습니다_
@살구-w7j20 күн бұрын
왕복 칠십리 가마니 얹어 지게 지고 약 4시간을 걸어 오래비가 사온 고무신... 널뛰기에 따돌림 당하는 백정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단 처녀(소녀)... 신작로란 말은 당시에도 있었나보네여..
@살구-w7j20 күн бұрын
글쓰기로 입에 풀칠하기 어려운 현실, 그 시절 생활상의 한 단면을 보니 짠하네요...아편 중독자, 은 밀수 여인네들, 어린 아새끼들의 모내기... 제목 고절은 쓰디쓴 시절을 말하는 것일까요??
@story-audiobooks20 күн бұрын
처음에는 살구님 뜻대로 이해했다가 한자로 고절(苦節) 찾아보니 괴로움에도 꺽이지 않는 마음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작가가 소설 속 주인공 아들 우제를 비틀어보는 시각으로 제목을 그리 지은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동영상 소개에 한자를 같이 표기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더불어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살구-w7j20 күн бұрын
@@story-audiobooks사전 보니, 시절이 아니라 절개를 말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