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범띠 저는 원숭이띠~~35년동안 자녀2명 놓고 잘살고 있습니다~서로 이해하고 살면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aura-r7xАй бұрын
아내 범띠 나원숭이띠 결혼생활 25년 자녀딸둘 아들 하나 지금 지금 이혼이나 다름없이 해어지게 됐습니다
@박양례-e4zАй бұрын
지금까지는 삶이 너무 힘들었는데 올 하반기부터 잘 풀려서 돈 걱정 없이 살아으면 좋겠네요
@서순옥-x7kАй бұрын
절에가서 중이되라는소리맞네 여러사람한데 피해만주지말고 차라리 머리깎고중이되는게맞네
@israeldavidleonrodriguez2887Ай бұрын
부모가 자식에게 퍼붓는 가스라이팅이 없긴 뭐가 없어. 30년 전에도 엄마친구 아들딸 어쩌고저쩌고 이러며 자식들 들들 볶았는데.... 그렇게 남의집 자식이 부러운데, 자기 자식이 남의집 부모가 부러울 것이라는 생각을 못 해. 그집 자식을 그집 부모가 아주 정성들여 키웠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 자식을 키우는 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못 해. 자기는 잘 키우는 줄 알아. 그집 부모랑 비교당하는 건 또 싫어해. 그렇게 자식을 이것도 저것도 못 하게 듣기 싫은 말만 골라서 내뱉으며 괴롭혀서, 나중에 자식이 백수라도 되면, 끝끝내 자기가 잘못 키워서 애가 그리 되었다는 인정 못 하고, 끝끝내 자식탓으로 몰다가, 노인네 되어서 자식들에게 엄청 원망에 욕을 먹지. ㅉㅉ 난 아빠 죽었어도, 마흔 넘은 나이에 아빠 원망한다. 이웃이 그렇게 좋으면 이웃을 옆에 끼고 살지, 왜 볼 때마다 못마땅한 자식이랑 살아? 내 자식을 내가 하찮게 여기는데, 어느 이웃어른이 내 자식을 귀여워해줘? 이웃들이 아무리 내 자식에게 삿대질 해도, 부모가 자식 편을 들어줘야하는 거 아니야? 왜 똑같이 자식에게 삿대질 해? 부모 말고는 내 편이 되어줄 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예 없잖아. 부모들이야말로 내 이웃 심기 불편한 것만 눈에 보이고, 자식이 자기 삿대질에 주눅들어서 마음이 계속 병들어가는 건 눈에 보이지도 않나? 그렇게 기죽어서 자라고 부모만 보이면 눈치만 보는데, 자식이 커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게 염치 없고 양심 없는 짓 아닌가? 이웃 눈치만 보고 평생 살다가, 나중에 늙어서 몸져누우는데, 그 잘난 이웃이 자기를 찾아와? 그래? 이웃이랑 형제들만 현금 쥐여줘가며 돕고, 자식들에게는 항상 나대지 말라고 닥달만 하는데, 나중에 그들이 퍽이나 고마워하디? 늙어서 자기 곁에 자식 말고 아무도 없잖아! 진짜 마흔 넘은 백수에 노총각인 내가 부모를 직접 모시고 살아서 하는 말이지만, 부모에게 노환이 와서 몸져누우면, 자식이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엄마아빠 그렇게 말년 보내다 죽는구나... 이러며 채념만 하게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부모 죽고나서 살아있을 때 잘해줄 걸? 진짜 그때로 돌아가면 잘해줄 수 있을 것 같나요? 그때라고 달라지지 않았을 걸요? 내가 당장 이것도 저것도 다 못 해주는데, 뭘 더 잘해줄 수 있답디까. 게다가 따로 나가서 남편/ 아내, 자식 데리고 사는 자식들은 돈 버느라 바빠서 못 찾아오기도 합니다. 누구는 부잣집으로 시집갔는데, 치매에 걸린 홀 시아버지 도저히 결에 둘 수가 없으니까, 요양병원에 모셔놨는데, 그분 죽으니까 유산이 한 푼도 남아있지 않더래요. 딱 자기 소유의 집만 남아있음. (세금 무거워지니까 아내 명의로 한 거.) 이런 상황에서 친정부모까지 신경쓸 여유도 없었다네요, 자기 자식 대학도 보내야하고. 그리고, 아직 젊은 부모들, 남의집 자식 부러워하지 마세요. 이웃들 눈치 보고, 형제들 눈치 보지 마세요. 왜 이웃들, 내 형제들에게 버릇없이 구냐고 자식들 닥달하지 마세요. 어린 자식들은 그 때마다 마음의 병을 자기도 모르게 키우고 자랍니다.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받아오기만 하고 살아왔는데, 어른 되어서 애가 성공하기 바라는 것부터가 양심없는 짓거리 아닙니까? 어린 애들이 부모 말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무리 이웃들이 나에게 삿대질 해도, 내 엄마아빠는 끝까지 내 편이 되어줘야죠. 왜 내새끼 기죽이냐고 한마디라도 해야죠. 내 부모까지 나한테 똑같이 삿대질 하면 어쩌란 겁니까? 그래놓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해주길 바래요? 네? 내가 자식에게 매일같이 지적하고 면박을 주는데, 집 바깥에 나갈 때마다 어느 이웃어른이 내 새끼를 귀여워해줄까요? 당신들은 남들이, 내 부모형제가 내 자식에 대해 뭐라 할까봐만 걱정되고, 자식들이 너희 때문에 주눅들어서 돌아다니는 모습은 당신들 달린 눈깔에 전혀 안 보입디까? 왜 너가 사지 멀쩡한데 백수가 되어있냐고 삿대질하지 마세요. 자식이 백수가 된 것도 다 부모 잘못입니다. 남의집 자식이 이런저런 능력을 갖추고 공부도 잘하는 것도 다, 그집 부모가 너희처럼 무식하게 안 키워서 그런 성과가 나오는 겁니다. 혼내고 구박하고 윽박지른다고 내 자식이 남의집 자식처럼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내가 내 어린 자식 지금 아주 잘 키운다고 착각들 하고 있죠, 내가 자식 잘 되라고 혼내는 거라고 자기합리화나 해대고 있죠, 말년에 능력 없어서 내 집에 빌붙어 살 수밖에 없는 백수 자식에게 원망 엄청 많이 듣고, 그 자식이 부모에게 화 버럭버럭 내며 살 거라고 상상도 못 하고. 잘난 자식은 이미 독립해서 아예 찾아오지도 않아요, 얼마나 어릴 때 상처가 컸으면. 잘난 자식은 잘난 자식대로 칭찬 한마디 부모에게 들어본 일이 없으니까요. 늙어서 보세요. 그렇게 현금까지 쥐여주며 잘해주던 이웃들, 동생들이 늙어서 몸져누운 나를 찾아옵디까? 남자들이 그런 경우는 못 봤는데, 없이 사는 여동생들이, 돈 좀 많아보이는 언니한테 찾아와서 돈 뜯어갈 궁리만 하지, 순수한 마음으로 내 친언니 집을 찾아오는 동생들은 아예 없습디다. 결국엔 내 새끼들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 내 새끼들이 제일 중요해요, 남이 밥 먹여주는 게 아니라! 제발 좀 그걸 알아주세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