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지원 나갔던 해병대원입니다 당시 절벽쪽으로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곡괭이를 땅에 찍고 발판으로 사용해서 작업했던게 생각 나네요 저때 좀 막막했던게 진화 작업중 저희 머리 위로 헬기가 물을 뿌리며 작업했었는데 물로 불이 진압되면서 동시에 헬기의 바람으로 다시 불이 피어 올랐었습니다 동시에 땅속에 나무 뿌리들이 타면서 크게 다시 피어올랐었습니다 그래서 불을 끄기보단 거의 곡괭이랑 물로 불을 패는 느낌으로 진압했었습니다 ㅎㅎ 연기로 숨도 잘 안 쉬어지는 와중에 방진 마스크도 착용하고 20키로 등짐펌프도 착용한 상태라 더 힘들더군요 ㅠ 좀 아쉬웠던건 장비가 너무 열악했었던거 같습니다 곡괭이는 발판 및 불을 패는 느낌이라 하루가 멀다하고 부러지고 …등짐펌프도 관이 금방 나가버리더라고요 … 개선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저는 작업중 절벽에서 구르면서 각막을 좀 다쳐 이틀정도 먼저 복귀하게 되었지만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필승 !
전국 최악의 보급과 장비 지원으로 가난하기로 소문난 해병대인데 대민지원까지ㅋㅋㄱㅋㅋㅋㅋㅋ진짜 욕나온다 최고면 최고로 대우해야지 저 최고의 인재들을 불끄는데 부르냐 에휴
@churryda52232 жыл бұрын
역시 ㆍ우리 후임 해병들 ㆍ산불진압 ㅡ대민지원작업도 짜세 나게 잘하는구나 고생 진짜 마니했겠다
@flyfuny2 жыл бұрын
누구는 이렇게 열심히 대민 봉사 하는데 에효..
@windfishermantv15402 жыл бұрын
후배님들 정말 고생많으시네요~~산불피해 이재민들 맘고생이 이만저만 아닐터인데....부디 만은 지원이 있었서 일상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필승 !!
@тигрЧерный-у4с2 жыл бұрын
맘이 아프고 속상하다ㆍ귀한 아들들인데ᆢ애쓰고 고생하셨습니다ㆍ고맙고 고맙습니다!!!
@미선배-u5k2 жыл бұрын
해병대 국군 여러분 넘감사드립니다 우리 아들도 해병대 1279기 로 입영했습니다 지금 열심히 훈련잘받아 있어요 선임사랑 으로 잘 알려주세요 감사드립니다
@모니-c1r2 жыл бұрын
후임들님 고생이 많습니다
@vanfu43912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런 해병 제1상륙사단 고생 많았어요
@marine682th2 жыл бұрын
해병대 고생 많았습니다
@sksk-hk9ct2 жыл бұрын
후임들아 비온다 불빨리 끄지라 후임들 고생시키지말고
@나무와반야2 жыл бұрын
해병대는 아니지만 91년도에 일요일 새벽에도 비상걸려 불끄러 댕긴거 생각납니다. 우리 멋진 아들들 다치지말고 조심히 전역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Rokmc822-382 жыл бұрын
우리 후배들 고생하네 822
@nameless-ch6up2zr2 жыл бұрын
고생 많으십니다. 재난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촬영차량을 포함한 주차된 차량때문에 소방살수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산은 타고있는데.. 특히 금강송군락지 주변은 진입로가 좁습니다. 주차도 많이 신경써주시고 이런 상황도 많이 알려주십시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