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구간은 신불산 '공룡능선'입니다. 길도 험하고 좁아서 당연히 병목이 발생할건데 예견하지 못한 주최측의 무능입니다. 간월재의 넓은 길을 놔두고 코스를 그렇게 짠 건 정말 생각이 없는것이죠. 공룡능선을 넣으려면 마지막 하산하는 코스로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이런 대규모 병목으로 선수들의 시간이 지체됨을 알아차렸다면 늦게라도 컷오프 시간을 늘리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최측의 운영 미숙으로 큰 꿈과 기대를 안고 오신 분들이 얼마나 실망하고 화가 나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FreeT부부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병목 구간을 예측 못한 주최측의 운영 미숙이 너무 아쉽네요. 말씀처럼 컷오프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큰 기대를 안고 오셨을 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김태우-v7h22 күн бұрын
아마 작년 거제대회 때 경기중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긴 했지만.. 취소전까지는 실시간으로 컷어프 시간이 연장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운영의 융통성이 부족한듯 하네요
@ysyang1433Ай бұрын
항상 울주트레일대회 운영 문제가 들러나는데 울주군은 왜 제이쎄노와 같이하죠? 계약관계 궁금하네요?
@FreeT부부Ай бұрын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주관은 제이쎄노가 하고 울주군은 지원만 하는 식으로 크게 관여는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loverbiju2165Ай бұрын
코스 답사는 해보고 설계한건가?? ㅋㅋㅋㅋ 진짜 코스도 병신같고 짐검사도 병신같고. 대가리로 세계적을 꿈꾸었겠지만 막상 운영은 정말 병신같은 대회로 기억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