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진정하시고... 첫 번째로, 아무리 멜로디가 잘하는 그룹의 팬클럽이고,비투비의 요청을 열심히 이행하는 사람들이라지만 그렇다고 음악적인 지식들을 전부 갖고 있는 게 아니예요. 이 사람들한테 발성적인 것들을 제대로 알고있지 않다고 실망했다고 하는 게 어불성설이죠. 일반인들인데요. 두 번째로, 영상 첫 무대와 마지막 리허설을 비교해보면 "난 *그냥* 그렇게 살아" 중 그냥이라는 부분을 처음엔 가성처리했으나 리허설 때는 그 가성과 명백히 다른 소리가 들려요. 두 소리가 같다고 느끼시는 거라면 더 할 말은 없으니 아래는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로, 마지막 리허설에서의 '난 그냥'이 진성인지 가성인지는 보컬 트레이너들도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흔히 말하는 믹스 보이스 구간이기 때문이겠죠. 믹스 보이스가 가성 기반이라는 건 대다수가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이걸 가성, 혹은 진성으로 분류하는 데에는 갑론을박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이 소리를 진성이라 부를 수도, 가성이라 부를 수도 있죠. 반대 의견이 나올 수도 있지만요. 또한, 기존엔 완전한 가성으로 처리하던 것을 리허설에서는 가성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더 힘이 들어가고 어려운 믹스 보이스로 처리한 부분은 이 영상의 맥락과 일맥상통합니다. 정리하자면 1. 멜로디가 아무리 음악적으로 열심인 팬클럽이더라도 일반인이기 때문에 음악적 소양을 기대하면 안된다. 2. 리허설 때의 목소리는 첫 무대의 목소리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걸 가성 혹은 진성으로 단정짓는다면 반론을 감내해야한다. 3. 리허설의 목소리가 가성으로 분류된대도 본 무대에서 가성으로 처리할 때보다 더 높은 난이도를 안정적으로 소화했으므로 충분히 영상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18년 1월 25일 서울가요대상입니다!!

다른 영상에서 리허설때는 긴장이 덜돼서 저렇게 안힘든 진성으로 되는거고 본무대때는 그 압박감이 심해서 더 힘든건 맞다고는 하더라고요!

큐브콘서트입니다 관련영상입니다 kzbin.info/www/bejne/nGqmomeimpWGaqcsi=fnZIoIHLOSIx-Zdk

⁠@rhdiddl...살도 살인데 붓기가 진짜 귀여움 ㅋㅋㅋ 까까도 안 먹고 관리하는 것보다는 행복하게 먹고 평생 노래해 줬으면

아마 2018년인 것 같아요 관련영상입니다 kzbin.info/www/bejne/m3KspqWtmJeDpa8si=MiqIRNsfafNGjj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