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정수기 필터를 직접 갈아 끼우는데 2년전 마지막 4차 카본필터의 입수구와 출수구를 반대로 잘못 끼웠다. 이 상태로 정수물을 1년이상 먹자 점점 갈증이 나고 단 음료가 그렇게 당기고 밤에 자다가 왼쪽 복부를 바늘로 찌르는 통증... 필터를 톱으로 잘라서 내부를 보니, 입수구와 출수구 쪽에 각각 카본 분진을 거르는 멤브레인이 있는데, 출수구 쪽 멤브레인에 약간 까맣게 분진이 걸러져 있고 오랜기간 반대로 흐른 입수구쪽에 더 시커멓게 색이 변해 있었다. 입수와 출수를 반대로 연결하면 카본 분진이 더 많이 나오는 구조이다.. 1년6개월 정도 잘못 끼운 상태로 물을 먹자 갈증이 나고 물과 콜라가 그렇게 땡김. 급 피곤.. 그 이전에는 콜라는 거의 먹지 않음. 이내 당뇨에 걸렸다.... 어느날 갑자기... 어이 상실... 내 생각에는 집집마다 있는 정수기 필터의 카본 분진이 췌장을 망가뜨린 것으로 생각된다. 입수,출수구를 제대로 연결한 후에는 아직 갈증은 나지만 콜라 생각은 사라짐.... 필터를 제대로 연결해도 카본 분진은 물속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미세한 카본 분진이 사람들의 췌장을 소리없이 망가뜨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구-g7b22 сағат бұрын
당뇨가있는데약안먹으면반드시죽는가?
@에델바이스같이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에델바이스같이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중균-k3l2 күн бұрын
소금 섭취 노벨상 😢
@올록orlok_yoon2 күн бұрын
40대 초반의 당뇨병 환우로서... 맞는 말씀 입니다. 그동안 먹는것을 너무나 즐겼고 대식하고...그러다 보니 이지경에 이르렀네요. 전단계 정도만 되어도 조금만 조심하면 적당히 먹는것도 즐기고 관리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진이 되면 인슐린 분비에 한도가 생긴터라 상황에 따라 1형 당뇨가 될수도 있고 합병증 위험도 커지고 먹는것에도 제약이 제법 많으니... 시중에 판매하는 혈당검사기가 비싸지 않으니 구매해서 평소에라도 꼭 꼭 체크하십시오!! 당뇨..확진되면 평생 달고 갈 수 있습니다. p.s. 모순적이지만 당뇨를 관리하다보니 원래 고혈압, 고지혈도 있었는데 전부다 정상 수치가 되었습니다. ;;;
저도 예전에 가슴답답해서 협심증인가 했는데, 검사해보니 식도 운동 이상 같은 증상이래서 깜짝 놀랐어요.. 식도운동질환이라는 게 생각보다 생소해서 진단받기까지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이런 증상은 협심증이나 역류성 식도염이랑 비슷하게 나타나서 헷갈린다고 하던데, 약은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라 일시적으로만 도와줄 때가 많아서 저도 고생했어요. 한때 식도괄약근 조이는 시술도 고민했지만, 부작용이 무서워서 결국 안 했어요. 그래서 생활습관부터 바꿨어요. 커피나 매운 음식 완전히 끊고, 자기 전 4~5시간 금식하면서 속 뒤집히는 걸 줄이려 했죠. 그러다 횡경막 호흡을 시작했는데, 횡경막이랑 식도괄약근이 붙어 있어서 숨 쉬면서 움직여주니 확실히 역류가 덜하더라구요. 거기에 횡경막 호흡 밴드까지 써봤더니 호흡 연습이 훨씬 편해지면서 증상도 점차 나아졌어요. 혹시 저처럼 답답하신 분들은 생활습관이랑 호흡법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life_is_good1924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noelhan20199 күн бұрын
최고의 병원에서 최고의 장비로,,, 대단합니다 ^^ 좋은 시술이네요!
@달래진-x3d9 күн бұрын
무슨.말씀인지 / 피해야하는 음식 무엿인진....말씀하세요.....
@문성희-g2j9 күн бұрын
면역치료는 어디서받을수있을까요?
@이초롱-o7j11 күн бұрын
전에 민물고기를 회로 속여 팔기도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회 먹기 꺼림직해서 안 먹습니다
@gspark897211 күн бұрын
신뢰가 안갑니다 여기저기 정보가져와서 짜깁기하는 느낌 환우들에게 혼돈만 주네요 다른 의사들은 먹는방법등을 상세하게 알려주는데 비해 너무 광범위하게 두루뭉실하네요
무슨 말인지 중언부언하시는것 같아요. 전문가로서 제대로 정리하고 오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小马小马-d3h1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민국이-s8s12 күн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당뇨 걸리세요
@명한김-o4v12 күн бұрын
0:48
@Nomad-w8o1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강의가 정말 찐입니다. 환자를 생각하시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해요!
@sungjunpark554112 күн бұрын
먹고 자고 싸고..... 왜 이렇게 순서가 정해져 있을까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 에는 먹고 자고 싸고 전에 한 가지 더 해야 하는 신체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일" 또는 "운동", 즉 에너지 소비죠. 그런데 에너지 소비도 가만히 앉아서 모니터 들여다 보면서 하는 에너지 소비가 있고 밖에서 걷거나 일하며 몸을 쓰면서 소비하는 에너지가 있는데 짧은 시간에는 크게 벌어지지 않지만 긴 시간 계속 누적되면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정리하면,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써 배고프게 만들고 (피곤하게 만들고) 집에 돌아와 먹고 그리고 졸릴테니 자고 일어나면 싸고. 이렇게 되는게 몸에 대한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흐트러지거나 망가져서 꼬이기 시작하고 오랜시간 누적되면 어떤 병이든 생기기 마련이죠. 대부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의 싸이클을 계속 막아서 결국 우리 몸이 망가진다고 생각해요. 돈과 절대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이니까 돈이랑 바꾸지 마세요^^
@kimjinhyun9712 күн бұрын
외상은 아니지만 3년전 타 대형병원 응급실에 가서도 몰랐다가 12월31일날 년말년시에 갑자기 또 배가 아파서 길병원 응급실 찾아 씨티 찍고 당시 여자 교수님 의견이 담낭에 이상이 있는거 같으니 다음 평일날 외래 와라고 연락 받자마자 담날 새벽부터 오한 발열 춥고 덥고 정말 죽는줄 알았고 아침부터 눈이 정말 뿌옇게 안보이고 택시타고 겨우 (코로나 때)병원가서 검사받고 겨우 겨우 입원해서 담낭염에 패혈증 쇼크 까지 와서 당장 수술을 해야하는데 펄스가 안나와 하루 연기 했다가 결국 더이상 연기 못하고 이두호 교수님 집도로 수술받고 중환자실에 하루 있었지만 쾌유 퇴원했습니다. 갠적으로 가천길병원은 전국 5안에 든다고 생각함... 이두호 교수님도 최고고 정말 착하심 최고 따따봉!
@초롱이-i8r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박사님 제가 당뇨가 있는데요 병원에 가면 당뇨를 체크하거든요 당뇨 체크 하면140이 나오거든요 당뇨있을때 운동을해야되나요 해야되나요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