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day Mayday 점점 싫증나려하니까 아직 JUNKIE JUNKIE 그대로야 알아 넌 당해내지 못하는 것을 말야 아아 진짜 살고싶어 발버둥을 치잖아 어라 역시 넌 역시 넌 시시해 많은 집착에 들러붙어 앉아서 기계처럼 넌 처럼 넌 움직이잖아 알잖아 알잖아 써먹을 만큼 써먹을 말을 써본 사람들처럼 사람이 된다니 그만하시죠 헛소리 마저 지극히 맞잖아 그래도 아픈 나날이야 그래 어차피 난 가짜잖아 부숴지기 전에 모든 걸 부숴버릴테니 (새끼가) Mayday Mayday 점점 싫증나려하니까 아직 JUNKIE JUNKIE야 이제 질렸다니까 Mayday Mayday 쓰레기 더미에 쳐박힌 그런 FUNKY FUNKY 인간이야 어리석은 인조인간이야 애매해진 나의 모습이 싫어서 그야 모르겠지라 생각해 버렸다 아니 봐봐 암만봐도 시시하니 저기 찬란하게 빛날 순간이였는데 그렸던 꿈도 미쳐버린 동공 엔진까지 느껴지는 높은 고도 좀 더 노력해보자고 무슨 표정이야 썩은 기분이지? 너와 내가 같다니 끊임없이 흘러 들어오는 잊고 싶은 과거가 흘러나온 오일 망가트리고선 플러그를 뽑고 그만 끝내버리는 거야 Mayday Mayday 정말 지쳐버렸으니까 Mayday Mayday 점점 싫증나려하니까 아직 JUNKIE JUNKIE 그대로야 Mayday Mayday 누군가가 구해줬음 해 Mayday Mayday 한걸음도 걷지못하고 다시 JUNKIE JUNKIE야 이제 질렸다니까 Mayday Mayday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그런 FUNKY FUNKY 인간이야 JUNKIE JUNKIE JUNKIE JUNKIE JUNKIE JUNKIE 인간이야 (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