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꼽님 영상 좋아하던 중학생이 이제 20대 중반이 되었네요.. 지금도 간간히 치꼽님 책 읽어주시는 asmr을 들어요. 함민복 시인의 부부라는 시를 읽어주시는 부분을 참 좋아했거든요.. 여태 댓글을 남긴 적은 없었는데 근황 전해주셔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모쪼록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아련한시바견Ай бұрын
잠이 안 오는 새벽, 몇 년만에 떠오른 생각을 따라 별 기대 없이 검색을 해보니 이런 우연을 마주하기도 한다는게 아마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인거겠죠? 언젠가 즐겨 듣던 제목도 흐려진 노래가 아무 생각없이 틀어놓은 플레이리스트에서 흘러나올때 마치 선물처럼 느껴지는 것 처럼요. 늘어난 기타 실력만큼 서로 많은 것이 바뀌었고, 또 바뀌었겠지만 듣는 순간 만큼은 잠시나마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 즐거웠습니다. 적고 보니 채널 알람이 꺼져있었다는 고해성사 같기도... 뭐, 그 덕분에 깊은 밤에 온전히 받게 될 제 몫의 감동은 두배지만요. 선물은 역시 의외성을 높이는게 정석이죠 😉 한명의 팬이자 그리고 또 친구로서,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부디, 잘 지내길 바래요.
@hwan1409Ай бұрын
우와
@azero2378Ай бұрын
세상에🙈 유니콘 본 느낌이에요…피부관리 asmr를 어젯밤에도 듣고 잤는데
@ds0120574Ай бұрын
허ㄱ스
@잔잔-n7iАй бұрын
헐 구취 안하고 존버한 내가 레전드
@yeoplatte111Ай бұрын
와.. 속으로 꺅 거리며 들어왔어요..! 생존신고 감사합니다❤
@asdf406782Ай бұрын
여왕의 귀환….
@양이언니-l7mАй бұрын
치꼽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너무 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osdk661Ай бұрын
건강하세요
@Acon_BАй бұрын
알람 뜬 것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정말 반가워요! 잘 지내셨나요? 그나저나 이렇게 짧은 생존신고가 어딨나요 ㅠㅠ 그래도 좋아요 ㅠㅠ
@변행복Ай бұрын
ㅋㅋㅋ반가운 이름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EungYАй бұрын
와.... 이거 꿈 아니죠?? 치꼽님 왜 이제야 오셨어요?😂제가 몇년을 기다린줄 아세요?😂잘 지내고 계신거죠? 어디 아프거나 다친곳은 없으신거죠? 20살때 처음 들었는데 어느덪 저도 30대가 되었네요. 지금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날것같아요. 치꼽님 어디에께시든 무슨일을 하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