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이 끊겼을 때의 지루함이 두려움을 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연자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성량과 톤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좋아요 ^^

감사합니다 🙏 🙏 🙏 😊

재미있게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 추천 감사합니다 :)

설명 너무 재밌게하셔서..꼭 읽어보고싶어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가장 못 참는 게 심심함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것 같아서 들어왔습니다 ㅎㅎ 내용 유익하고 재밌게 들었고 저도 책 읽어봐야겠어요!

덕분에 장바구니에 책을 또 채워넣었어요. 연자님 감사해요. 영상을 보면서 다락방에 앉아 계속계속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엄마가 죽어서 참 다행이야 책 너무 재밌게 봤어요!! 연자님 추천해주시는 다른 책도 읽어볼게요❤

지루함은 삶에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말에 감동과 공감을 받았어요

1.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몸이 묶여 있을 때 (연수나 회의 시간, 교회 예배시간 등.. 할 일 없거나 폰 못해도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만 있으면 지루하다고 느끼지 X) 2. 나를 억압하는 것: 부정적 감정이 드는 것과 이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는 것 3. 이익관계를 잊고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 가족, 내 모든 취미(뮤지컬 밴드 런닝 자전거 등)

1.지루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 이 질문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 지루함을 잘 안 느끼는 것 같은데?’였어요. 단순히 책이나 수업 내용이 지루하다고 말하는 상황은 제외하고요. 그러고 보면 저는 심심하고 지루한 순간을 잘 견디기도 하는 동시에 그 시간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인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가장 강렬하게 느끼는 욕구가 ’심심하고 싶다(심심한 상태이고 싶다)’였거든요. 달리는 방법보다도 멈추는 방법을 더 먼저 익혀야 했고, 쉼과 휴식에 대한 강박이 있는 저에게 있어 어쩌면 심심함은 멈춰있던 숨을 트이게끔 해주는 해방구였던 것 같아요. 다만 그럼에도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한다면 ‘자의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주지 않고 누군가의 가치관이나 의견을 주입당할 때’인 것 같네요…! 2.자신과의 연결을 막는 것은 무엇인가요? 외부로부터 오는 타인의 시선.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 의식을 그대로 두다 보면 어느샌가부터 나 자신이 희미해지는 느낌을 받곤 해요. 존재와 내적 세계에 몰입하고 순간 순간에 머무르기 위한 방법으로 저는 요가와 불교 공부를 선택했어요 🧘🏻‍♀️ 3.내가 쓸모와 이익관계를 잊고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은 무엇인가요? 독서, 음악 감상, 전시회 감상, 소장품 수집. 나의 빈 부분과 결핍을 의식하다 보면 자연스레 교양과 문화 향유에 관심이 쏠리곤 해요.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경험할수록 나의 취향이 확립되고 존재가 공고해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남들은 ’이 돈 주고 이걸 왜 소비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라는 사람을 탐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오히려 이런 분야에 허영을 부리고 싶어요. 연자님의 영상은 언제나 저에게 생각하고 사색할 기회를 던져줘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연자님의 영상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다른 영상들도 봤는데 차분함과 좋은 에너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것 같아 응원하게되네요:) 저는 당장 가시화되게 생존이 걸려 있거나 결과가 단기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경우 무언가 목적이 있거나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는 일들을 할 때 (즉, 장기적으로 해야하거나 스스로 자기계발이나 취미를 해나가야 할 때) 감정이나 목표,두려움에 압도당해 그 하는 일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지루함에 빠져버리고는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생각이 든 것이 '목표,목적,의무감 같은 것은 작은 시간과 에너지로도 금방금방 생각하고 수정할 수 있어. 그리고 두려움을 느낀다고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지. 그런데 나는 오히려 정작 큰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하는 그 것, 그 일 자체에 에너지를 제대로 못 쓰니 내 뇌가 느낄 때는 전자의 일을 마치고 금방 지루해 진게 아닐까?' 였습니다. 조금 주관적인 언어라 난해하게 적은 것 같기는 하지만.. 쉽게 말하면 나와 연결할 대상(진짜 필요하고 하고싶고 해야할)을 잃어버리고 연결에 방해되는 감정,목적,정당화 등등에 사로잡혀 흔히 말하는 몸과 마음이 따로노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그런 부수적인 것, 괜한 의미부여, 두려움 등을 잠시 제쳐두고 내가 해야할, 하고싶은 그것과 나만의 관계에 집중하며 일단 해보고, 그냥 하면서 점차 재미,배움,접점 등이 늘어남을 인지하면서 지루함에서부터 많이 벗어났던 것 같아요 ㅎㅎ 연자님이 말씀하신 깊은 대화, 타인과의 교감도 공감합니다:) 너무 길게 쓰게 됬는데..ㅎㅎ 무튼 영상 너무 잘 봤고 연자님의 이야기와 삶과 앞으로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전 아직 부족한 20대초반인 사람으로서 연자님의 컨텐츠가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시간 보내세요!!

서로의 접점을 늘려가는 일이 삶을 풍부하게 만든다! 잘 듣고 가요😊

지난 영상을 인상깊게 봐서 이번 영상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생각하고 있는 주제를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자님 이야기를 응원합니다 😊

3년 후 같은 책 다시 읽기!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올백댄스 궁금해요!!

실천하는 삶 멋져요!!

연자님 덕분에 스스로도 몰라줬던 저의 욕망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극 i형이라 타인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깊게 숨겨둔 곳에는 타인과 교감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걸 받아들이게 된 영상이었어요💕세가지질문에 답하기는 정말 오래걸렸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일상의 공간을 벗어난 새로운 공간에서 일, 취미, 공부 등등을 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어렸을 때부터 집에선 꼭 공부가 안되는 스타일이었는데다, 지금도 일을 하다 스트레스 받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카페나 도서관으로 가버려요 ㅋㅋ 어디서 하든 상관없는 것들이지만(어떤 쓸모, 이익관계도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이 행동이 권태나 지루함으로부터 탈피하는걸 넘어서서 공부할 땐 낯선 공간이 주는 긴장감이 도움이 되고, 일을 할 땐 새로운 공간이 주는 설렘 속에서 안풀리던 것들이 풀리게 되는 것 같달까요. ^_^

일상의 고민이 있을 때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려고 하시는 태도를 닮고 싶네요 !! 특히 제 일은 매뉴얼이 정해져 있고 계속 반복적인 싸이클로 흘러가는 일들이라 지루함을 느끼던 찰나였는데, 일에서 초월해 일과 나를 연결시키기 위해 진짜로 관심가져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기록해봐야겠어요 !!

1등

저랑 너무 비슷한 가치관이나 성격을 가지고 계셔서 많이 공감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가볍게 들으니 너무 어려워서 담에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덕분에 아침 출근시간을 너무 유익하게 채워주셨어요. 요즘 일하면서 바쁜 중에도 계속 지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괜히 사담도 더 많이 하고 사람들한테 카톡보내고 ㅋㅋㅋㅋ 그랬는데 소개해주신 책들과, 업무일지 습관 저도 한번 시도해볼까봐요~ 다음 영상도 기대가 되네요

연자님!! 뭔가 귀여워요 구독해요😊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할일 리스트 정리한다고 하신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아무래도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일 수는 없으니까 내가 진짜 마음을 쏟을 수 있는 게 뭔지 확인하고 그것에 더 몰두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 이 일에서 ‘나’로서 진정으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점차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이런 순간들과 하루들이 모여 언젠간 만성적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길… 😂

연자님 요약 넘 잘해요 책 한 권 다 읽은 기분이에요 항상 ~ 지겨움이라는 익숙한 단어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질문에 대한 답도 미리 생각해봤는데 답변은 나중에 할래요 ~~

저도 저희 엄마를 생각하면 바로 cute가 생각나네요 엄마와 저의 관계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어서 이번 영상이 신선했어요 연자님 목소리가 넘 명랑해서 듣기가 참 좋습니다 :)

저도 요즘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이틀차인데 연자님 영상에 영향 받아서 장거리 러너처럼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ᐡ ɞ̴̶̷ ̫ ɞ̴̶̷ ᐡ)

책을 읽고 좋았던 구절에 밑줄 친 적은 많지만 질문을 떠올리고 답을 하면서 책과 나를 연결시켜보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세 번째 질문인 엄마의 말 중 서운함 동시에 사랑인 말이 저에겐 “난 너를 믿는다” 인 것 같아요. K-장녀로서의 부담감, 응석도 부리면 안될 것 같은 말에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확신에 찬 지지의 표현이기도 하니까요. 영상 덕분에 일부러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며 대화 주제가 더욱 풍요로워졌습니다. 감사해요 ^^

저도 어릴 때 인간실격 책 읽고 주인공이 진짜 이해가 안 갔었거든요 . 얼마 전에 다시 읽었는데 한문장 한문장 공감이 가는 구절이 많았고 왜 스테디셀러인지 알겠더라구. 한번쯤 깊은 수렁에 빠져본 적이 있다 하는 사람들은 인간 실격도 다시 읽어보길 추천해요

연자님 말씀 중 “그냥 한다” 라는 표현이 저에겐 마라톤 러너의 정체성 중 가장 본받고 싶은 태도인 것 같아요 !!! 온갖 핑계 혹은 합리적인 이유를 찾는 저에겐 ‘그냥’ 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혹은 어느 순간 문득 찾아오게 될 깨달음이 궁금해지면서 오래 지속해보고 싶은 운동 취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 ^__^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 윤지영님의 “우우우린” 가사 중에 “우우우린 너무 닮아서 서로 다른 그 작은 점을 사랑해” 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동질성과 이질성 견해를 말씀해주실 때 이 가사가 떠올랐어요 🥹 저도 너무 닮은 친구, 연인일수록 그 관계에서 발견한 작은 다른 점들에 특히 더 눈이 번쩍 뜨이며 더 큰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

멋있어요~~ 인스타는 안하시나용?

무라카미하루키 책도 추천합니다 항상 옆구리에 끼고 사세요 다들 .

러너로서 굉장히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하나만 말하자면! 평소 내가 한 5-10km 정도 뛸 수 있는 능력치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정말 뛰기 싫은 날은 버티다가 아예 안해버리지 말고, 1키로만 뛰고 온다! 하고 일단 나가서 1 뛰면 땀 흘린 게 아까워서라도 더 뛰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1끼로만 뛴 날은 거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다들 자기 확신을 가지고 같이 행복런닝 해요

헉 매일 운동을 하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세요…!!!! 작은 성취를 반복해 자기 이미지를 변화시킨다는 부분이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요즘 제가 생각하는 저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좋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저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일지(뭘 안 해봤더라…)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 그리고 어디서 읽은 건데,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방식의 전환이나 환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이 자기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너무 멋져요..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장거리 러너가 되신 것 같아요👍🏻안하던 것을 꾸준히 하는게 제일 어려운데..저도 꼭 한가지를 실천해봐야겠어요!

멋있다 연자!

저도 저널링 도전해봐야겠어요!

저도 오후에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는 스타일인데 언제 할 것인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오후 두시에 일어나서 하루 시작이 오후 네시인데요.. 영상을 보면서 저도 저의 생체시계를 체크해보고싶어졌어요~ 넘 재밋게 잘 봤습니다♥️

저도 오전에 정신/신체 에너지가 넘쳐서 공감이 많이 됐어용 오후시간을 어떻게 써야될지 고민을 해왔던 나도 겹쳐보였고요. 그것에 대한 해결로 아예 일찍일어나서 새로운 루틴을 만드는게 인상깊네요~!!!

저 정말 순수한 궁금증 ... 오후에 피곤하진 않나요? 저는 일찍 일어나는 만큼 일찍 지쳐버리는 사람이라 미라클 모닝은 꿈도 못 꿔봤눈데 ㅜ ㅜ

영상을 보면서 나는 어떤 그릇인지 고민하다가 흙반죽으로 그릇을 만드는 중인 모양이나 비즈로 꿰어서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상상했는데, 아 이건 질문 의도랑 맞지않나?하고 고민했어요 ㅎㅎㅎ 그런데 가은님께서 흙반죽 이야기를 해주셔서 넘 반가웠습니다...! 여태까지는 제 의식속의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라 오늘부터는 제 이상 그릇이 뭔지 고민해봐야겠어요. 뭔가 데굴데굴 굴러다니고싶기도하고요... 넘 재미있는 영상이에요 최고~

저는 크게 튀지 않고 무난하지만 매끼 손이 가는 적당한 크기의 밥그릇 ~ 다들 큰 그릇이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는 큰 그릇까진 원치 않고 적당 . 또 적당한 . Modera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