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독수리-j8r
@독수리-j8r 8 ай бұрын
목사님 탱큐 할렐루야 아멘~~^^
@Smle_J
@Smle_J 2 жыл бұрын
오늘 3일간의 이루다 목사님의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전의 저는 어두운 방 안에 숨어 온갖 세상의 것들을 즐기고 중독되어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았습니다. 사실 그런 죄책감에 수련회를 하루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노력은 했지만 여전히 끊을 수 없는 중독에 '일단 가면 해결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두 번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때에 이루다 목사님은 가족, 친구와 화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화해할 대상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나 연약하고 하찮은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죄 가운데 3일이나 머무르셨는데 정작 나는 그 값을 모르고, 심지어 외면하고 있었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죄'라는 강물에 너무 깊게 빠져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부끄러워 용서할 수가 없는 나를 용서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결단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게 해달라고,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으로 느껴서 진심으로 고백하게 해달라고.. 세 번째 집회에서 우리가 세상에 하나님이 맡기신 각각의 분야에서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병든 세상에서 어떻게 그 세상을 고쳐 나가야 할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끝없는 고민과, 세상과 적절한 타협을 하고 있었던 하찮은 고3인 저에게 와닿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전해주신 말씀으로 저는 제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고,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은 저에게 나도 이루다 목사님처럼 나를 위한 영향력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위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전의 저는 그저 돈을 많이 버는 것, 사람들의 높임을 받을 수 있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세상이 중요시 여기는 것과 같은 것을 나도 바라고 바랐습니다.하지만 내 소망이, 내 자랑이, 내 목표가 세상에 있다면 언젠가 그것이 사라질 것이며 그때에는 의지할 것이 없어져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지위를 가지게 되어도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세상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세상과 함께 울고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내 목표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쓰실지를 항상 기대하며 나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수련회를 통해 저는 무엇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기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았고 그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그저 이성으로만 받아들였던 십자가 사랑이 이제는 내 일로 느껴졌고 그 사실 앞에서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방황하고 있던 제가 가야 할 방향을 찾았고, 삶의 목표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 수련회는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값진 수련회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련회였습니다. 저도 이루다 목사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하여 하나님이 맡기신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ps. 목사님 부모님이 많이 아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누구보다 뜨겁게 기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하는 수련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목사님 부모님의 회복을 위해, 그리고 함께 하시는 조성민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MrLouisli
@MrLouisli 2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늘 하나님의 일하심은 신실하고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이유는 형제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는 자유할 수 있고, 담대할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형제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형제님을 통해 세상을 축복하는 귀한 지리까지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 예수의 이름으로 ~!!
@Smle_J
@Smle_J 2 жыл бұрын
@@MrLouisli 아멘!!! 목사님을 다시 뵐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배경윤-o4f
@배경윤-o4f 2 жыл бұры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