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카톡 프사에 이 노래가 있는 걸 봐서 들으러 와봤는데 참 노래 가사가 좀 그렇더라. 나도 너랑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든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야. 밤에 잠에들면 너랑 관련된 꿈을 하루도 빠짐 없이 꾸는 중이야. 그치만 난 우리가 다시 만나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 우린 여기까지인거 같아. 솔직히 널 처음 만났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런다면 좀 더 신중히 생각하고 널 만나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건 내 바램이고 현실을 따지면 너가 바람 피고 몇 번이나 날 상처를 줘서 아직도 고통 받는 나니깐 이 댓글을 보고 나라는 생각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시는 나랑 재회할 생각은 안 했으면 해. 언젠가는 나도 너에 대한 기억과 생각들이 나는 순간이 줄어들지 않을까? 차라리 그냥 너라는 사람을 내 기억속에서 지워졌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