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고민이네요;;; 누가 보시고 답변 좀 달아주셨으면~! 아가때부터 책 엄청 읽어주고; 매주도서관가서 가족카드로 30권 빌려서 읽고 그랬는데;;; 유치원에서 독서시간에 애가 책 읽는걸 싫어한다고;; 선생님이 전화오심;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인데 (매일 책읽는 모습 보여주는 엄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심하다고 주리를 틀면서도 장난감만 가지고 놀아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minimini28809 күн бұрын
김현정 선생님 말씀이 맞는.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심화해서 다져가면 좋은데 현행 심화 바로 안되더라구요 여러번 반복중입니다 저희집 두 아이 경우가 다 있네요 또 한명은 유치원생인데 곱셈나눗셈(구구단을 외우지 않았는데 나눗셈가능) 원리를 스스로 깨우쳐 혼자 계산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학습지 안하구요 도형 규칙도 문제보면 그냥 개념을 감으로 다 이해해서 풉니다 고민없이요 물론 첫째아이도 보통아이들보다 기본개념 연산 빠른편인데두 심화 사고력은 어려워하는데 둘째가 혼자 수학하는거 보고 놀랐네요 타고난거 분명있습니다 물론 이 아인 지금 영어도 혼자 터득중입니다 둘의 웩슬러는 2,3%여서 1프로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도 다릅니다
@뚜니띠니16 күн бұрын
말못하는 아기시절부터 책을 읽어줬는데 의성의태어 강조하며 읽어줬어요! 소리를 낼때는 음높낮이를 이용해서 재밌게 내고 아기신체를 자극하면서 아이가 까르르 웃게 유도했어요! 그럼 아이는 책은 웃기고 재밌구나 인식해서 엉금엉금 기어서 자꾸 책을 가져옵니다ㅎㅎ읽지도 못하는 책을 혼자 꺼내서 책장을 마구 넘기며 몇권을 그렇게 쌓더라구요! 점차 인지가 발달하면서부터는 책을 펼치면 찾기놀이를 많이 했어요~! 어 고양이가 어딨지? 안보이네~그러면 아이가 찾아요! 혹시 못찾으면 엄마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이건가? 아 모르겠네 이거 같은데? 라면서 오버하면 아이가 웃으면서 이거맞아라며 이야기합니다ㅎ 그럼 그때 우와 어떻게 찾았어?대단하다 라며 칭찬해주면 아이는 엄청뿌듯해하며 효능감도 느끼는거같더라구요ㅎ 한권의 책을 여러번 읽어주더라도 아이의 발달에 따라 다르게 읽어줬어요! 특히 질문을 많이했는데 아직 어려 답을 못할땐 답을 질문형식으로 바꿔서 이야기했어요! 배고파서 그런걸까? 이런식으로! 그럼 아이는 고민을 하는데 아이가 몰라서 시무룩표정을 지으려하면 엄마는 표정과 몸짓을로 힌트를 줘요! 예를 들면 아이와 눈맞춤을하고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주면 아이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네! 라며 대답하더라구요ㅎㅎ 그럼 다음장을 넘겨 정말 그렇네! 어떻게 알았어?! 대단하다 라며 칭찬해줬는데 아이가 정말 기쁘고 뿌듯해 합니다. 그 다음엔 답을 선택해서 찾을 수 있게 배고파서 그런걸까? 아파서 그런걸까? 식으로 물었고 마지막엔 왜그런걸까? 라고 물어만 봐도 다음장에 나오는답을 바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했던건 책을 외워라 똑똑해져라 싶어서 한건 절대 아니고 아이가 책의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고 재미를 느꼈으면 싶어서 였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세상에대해 간접적으로 또다른 배움을 얻게 되잖아요! 그래서인지 책에서 본 내용과 실제상황을 연관짖는 이야기도 잘합니다. 책 한권을 읽더라도 할 수 있는건 많더라구요! 책에 오리가 나오면 오리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오리소리도 따라하고 날개짓과 뒤뚱도 직접해보고 오리 감정도 이해해보고 엄마가 웃긴표정으로 꽥꽥거리면 웃기다고 꺄르르웃고 책한권이 놀이가 되요! 저희집은 책장이 크지않고 전면책장도 아니지만 저희아이는 꼭 책을 읽어달라며 꺼내오고 집중해서 몇권이고 보고 또 가져오고 합니다. 길게 주저리 썼지만 정리하자면 아이가 어릴때부터 그 발달과정에 맞게 흥미를 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eunybb9327Ай бұрын
3:56 너무 공감하며 봤습니다 ㅋㅋ
@coolcase80Ай бұрын
나만큼하는 남편 없어. 딱 저네요.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lchea999Ай бұрын
너무 콕콕 잘 찝어주시네요~~ 오늘 정리하면서 거실에 펼쳐놓은 책 방금 모두 책방으로 옮겼는데 저희 실수였네요~~ 말씀감사합니다~~ ❤
수학은 "이해 후" 암기다 라면 인정, 아니면 동의하기 어려움,,,, 그리고 이해에 시간 오래 걸리는 학생은 안타깝지만 다른 적성과 능력으로 다른 진로 선택 하는게 진짜 본인, 가정과 사회를 위해 훨씬 효율 효과적이라 봄
@kimsunhyoung44162 ай бұрын
참 이것이 기질문제인건지요.. 저희아이는 두돌때부터 책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매일밤 자기전 읽어주는걸 지금 9세인데도 하고있습니다. 책도 집에 엄청 많고 티비도 집에 없어요. 저 또한 아이앞에서 폰 안하고 SNS도 안 합니다. 도서관도 데려가도 시큰둥하고 한글도 초등가서 겨우 배웠고 아직도 스스로 책읽는 모습을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독서시간을 30분 정해서 함께 책읽으면 몸은 굽는오징어처럼 베베 꼬고 난리가 아닙니다. 참고로 여아이고 성격도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인데 그냥 책이 안 좋은가봐요. ㅜ 책구매에 사용한 비용도 어마어마하고 도서관대출도 엄청 했구요. 그냥 기질문제가 저희아이에게 큰차지인 듯 합니다ㅜ. 참 신랑 그리고 저 모두 영문학 대학원 졸업으로 책을 멀리하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왜 저희아이는 책을 안 좋아할까요ㅜㅜ 아 그런데 저희아이를 만나는 선생님들마다 하시는 말씀은 아이가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제일 잘 한다라는겁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humanchuchu41692 ай бұрын
선행은 하되 쎈으로 치면 B단계정도는 최소 90점이상은 맞는 정도가 되야함 (틀리거나 어영부영한 문제는 반드시 표시해야함) 자기 학년이 되었을때 쎈c 일품은 그때 풀면 됨. 틀림문제랑 심화는 문제가 많지 않기때문에 학교 다녀와서 삼사십분씩 매일 풀고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예전에 풀었던 틀린 문제와 심화문제를 풀면 됩니다.... 평상시엔 고등선행하구요... 공부할때 효율을 중요시 생각해서 해야함
@Iamwhoyouarein3 ай бұрын
20년 이상 초중등 가르친 경험으로는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초등땐 확실히 사고력을 키워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상영-t5v3 ай бұрын
스마트 폰부터 ,...
@user-ci4en9zb5w3 ай бұрын
선행필요합니다! 고등때 고등수학나가면 수포자됩니다.시간적 여유가 없어요.수학은 여러번 해야되요
@김소연-t2j5s3 ай бұрын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ason28763 ай бұрын
댓글보면 기질 언급하며 책 좋아하는 애들이있고 아예 싫어하는 애가 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대요. 😊 제가 어릴때 책을 1도 안읽었습니다. 제가볼만한 책이 1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아들은 6개월부터 베이비룸안에 책장만들어주고 장난감이랑 같이 놔두고 장난감 놀이하듯 책읽어 줬어요. 지금은 그냥 심심하면 글몰라도 책펴고 그림보며 책 넘겨요. 지나가다 읽어줄까? 물어보고 읽어달라고 하면 앉아서 읽어줘여 그냥 잘모르는 갓난아기때 자주자주 읽어주면 책 좋아하는 아이가 되더라구요. 둘째는 시간내 자주 못읽어줬는데 형 따라서 같이 책 펴보고 형책 읽어주면 옆에 붙어서 같이 보고있어요 ㅎ
@uwusjxajx3 ай бұрын
오~~ 너무 공감돼요~~ 옛날로 돌아가는 거 같네요. 선비들의 특권이 책 보는 거였잖아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 ~~~♡♡♡
@ggara193 ай бұрын
와이책이 빗장을 열어줬어요 심심하면 책봐요
@curzkjs3 ай бұрын
애들 이제 한학년에 100명 남짓인데 이제 공부 할필요 없어요 공부 잘해서 의대 가도 진료할 환자가 없어 의사도 거지되는 시대가 옵니다. 아이들에게 낭만을 배울수 있게 해주세요
@슈퍼그냥죠3 ай бұрын
4개월 아들 책 먹기만하지만 언젠가는 읽겠..죠?
@되자좋은친구3 ай бұрын
울부모님은 독서 노력 1도 안했는데 난 책 좋아해서 50이 되여도 매일 책 읽는다 책은 재미있게 읽어야 부작용 없어요
@스윗지니2 ай бұрын
우와 신기하네요
@chieyooneom31493 ай бұрын
저희 아이도 한 공간에 진득히 앉아있는 것 힘들어했는데 지켜보니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리스 로마신화나 신곡 등에서 보았던 이야기들을 일단 말로 이야기해주고 세계사나 국사에도 약간씩 이야기를 곁들여서 설명해주니 일단 흥미를 가지고 시작해서 유투브등에서 보이는 벌거벗은 세계사 나 국사 관련 서프라이즈 방송등을 보면서 계속 설명을 해줬어요. 그럼 재미있는 사건이나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저한테 수다떨면서 설명하듯이 되네이더니, 어느 순간부터 학습만화를 읽기 시작했고 이제 초등 4년이지만.. 엄청 잘 읽지는 않지만, 책도 스스로 찾아봅니다. 주변에 중등3년 수학 선행하는 친구가 단짝이지만.. 비교하지 않으려고 저도 노력 많이 하고 있고 저희 아이 속도 따라가면서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가고 있습니다. 한때 하도 본인 세상에만 있던 아이라 자폐나 경계선 까지도 걱정했던 아이인데. 단지 느릴뿐이었고, 생각이 많은 것이었고, 지금은 공감도 해주고, 국어푸는 눈치도 생기고, 수학도 서술형도 적절히 풉니다. 사실.. 수사물 유투브 방송도 열씨미 보았고, 추리물도 같이 자주 봅니다. ㅎ. 내 주변에서 있었던 과거의 사건 사고도 얘기해줍니다. 시간이 나면 나의 과거 이야기를 일기로 써주면 재미있게 읽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합니다. 좋아지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fsovfi10232 ай бұрын
학습만화 괜찮은가요??ㅠ 6살인데요! 가을에 처음 카카오프렌즈 역사랑 자연과학을 빌리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읽어주기 힘든게 보통 대화체로 되어있구요. 내용은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짧은 문장같은데 나중엔 긴 문장 설명이 지루해질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런데 카카오탐험책에 푹 빠져서 그것만 골라옵니다..ㅠ
@philseoklee33353 ай бұрын
정말 말같지도 않은 학원 원장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잔잔바라기3 ай бұрын
아이들이랑 도서관 가면 아빠는 핸드폰만 보고 있어요 미치겠어요 ㅠㅠ 저라도 열심히 읽어주고 있습니다
@이지연-v2y7p3 ай бұрын
애 셋 키웠지만 다해보니 우리나라 입시가 선행은 필요함~ 그래서 선생님 앞부분 말씀은 공감~ 하지만 어릴때 놀던애들은 습관이 안갑혀 가뜩이나 말안들을 중학교때 더 하기힘듬~그냥 아이 상황봐가며 양조절해 심화까지 꾸준히 준비하는게 답~
@jennifer97594 ай бұрын
뭔가 타고난것도 있는듯요 저희는 맞벌이고 늦게 와서 부부가 책을 읽진 않는데 아이는 책을 엄청나게 좋아해요. 눈뜨기전부터 책책 거리고 자는 순간까지도 책책 거리는데 책 보라고 강요한적 없지만 영상을 보여준적이 없긴 해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게 책을 보거나 읽어 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강제성이 없어서 아이가 편안한 상태여서 책 좋아하는거 같아요
각자마다 방법도 다르고 주관도 달라서...나는 경험상 모로가든 서울만가면된다를 체험해서~ 대 전제는 공부량자체는 일단 채워야함. 선행이고 심화고 나발이고~ 억지로하고...엄마등살에...그러면 이미 텃음! 뭔가 승부욕!목표욕심! 같은게있어서 쏟아붓듯이 해야함. 실전에서 수학만점은 나에게 아직까지 자존감.효능감으로 딱 자리잡고있다. 허나 자식은 내맘대로 안됨ㅠㅠ
@seo_ya.125 ай бұрын
아이가 30개월 정도 되니 육아고민이 늘어만 가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이 영상까지 흘러 들어왔네요. 아이 어떻게 길러야 할지 조금 도움이 된 느낌입니다.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프쉬케-s2z5 ай бұрын
우리애는 시키지도 않은데 애기 어릴때부터 책을 스스로 놀이처럼 보더라구요 기질도 그렇고 그냥 타고나는거 같아요. 지금 초5인데 여전히 책 잘 봅니다. 판타지 시리즈로 아.. 그리고 선생님말씀처럼 집중력도 좋고 기억력 암기력도 좋아요. 어릴때부터 이집트 피라미드책 좋아해서 미라책 각종 이집트와 관련된책 많이 사주고 집안 곳곳 책 놔두었어요 박물관에 많이 가구요. 6세부터 책쓴다고 그림그리고 초등들어가서는 그림넣고 글쓰고 미니시리즈 100권 완성했네요. 초저땐 한국사세계사 섭렵했고 초3부턴 해리포터 나니아 삼국지 즐겨읽어요 그래서그런지 학원쌤이 고등형누나보다 더 엉덩이가 무겁다고 집중력 대단하다고 하네요 선생님이 어떻게 키웠냐 물으시길래 그냥 시키지도 않은데 어릴때부터 책을 본인 스스로 꼼짝도 않고 몇시간씩 한군자리에 앉아서 읽어서 타고난거 같다고 했네요.
@해바라기-r8l3 ай бұрын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 책 찾아읽고 집중력 엉덩이힘이 대단하다니…님이 복을 받으셨네요. 아이한테 고맙다고 말하며 안아주세요
@다인-v7h5 ай бұрын
우리 손자는 참 신기해요. 책 읽어준 적도 없는데 1 학년부터 책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지금 2 학년인데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 온통 책만 읽어요. 그리고 저 형 형은 4 학년인데 책을 읽기는 읽어도 눈치 보면 마음은 딴 데가 있어요. 책 읽기를 싫어하네요 어떻게 해야 되지요.
@jaehee10085 ай бұрын
중2여름방학때속도내서 중3때 고등개념을 대략한다? 그정도따라가는 아이는 냅둬두 알아서한다 너무 신뢰가 가지않는 말을 횡설수설 준비되지않는 느낌 강의보면서 댓글달긴첨일세
@raralee28475 ай бұрын
근데 의대 간 분들 영상 제가 많이 보는데 그분들은 선행보다 심화가 더 중요하다고 그러던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전 학원 강사보다는 실제로 수학1등급 받고 의대 간 분들 얘기를 더 신뢰하네요.
@eunkyungpark-sf5rj6 ай бұрын
들어보긴 하는데... 영상 플레이 전에는 평이한 제목과 초대손님 이름만으로는 어떤 영상인지 감이 안와서 안누르게 되네요....
@파트라슈-o4l6 ай бұрын
개놀아도 서울대 갈사람들 말 믿지 마라. 그냥 욕심 내지 말고 하루 하루 재밌게 스스로 동기부여(내가 공부 안하면 우리 가족은 굶어 뒤진다.)해서
@yukyeongh51566 ай бұрын
이운정 원장님 멋져요~~~🎉❤
@kikamakinsessang6 ай бұрын
초2아들맘입니다. 아이 책읽게 하려면 부모가 진짜 많이 노력해야합니다. 책만 많이 사서 널부러져 놓고 읽어라 하고 끝이면 애뿐만아니라 어른도안읽어요. 책노출에관해서는. 그 방법과 위치에 대해 주기적으로고민해야되구요. 아이관심사로깊이들어가야해요.첨부터 책좋아하는 기질가진애란없다고봅니다.
@user-ggyujwiwosvdhdhdiwm6 ай бұрын
완전 암기는 아닙니다...이해 해야죠
@가보자-j9o7 ай бұрын
요즘은 변별력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지 않은 프린트들에서 문제내는 경우가 많아요 고등에서는요 그걸 정리해주는 학원들이 성행하는 거구요 정말 말도 안되는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orbi-unique7 ай бұрын
제 여동생도 동네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학원을 중학교 때 다녔는데, 아무리 성실하게 열심히해도 성적이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었어요. 저랑 3년차이 나는 동생인데 제가 고3 때까지는 제 공부하느라 바빠서 모르다가 수능끝나고 동생 상황을보니 아무리봐도 그 학원에 의존한 학습이 문제인 것 같아 제가 부모님 설득해서 동생 학원 그만두게 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그리고 고등학교 올라가서 학교 내신 성적이 상위권으로 점프했어요. 성적이 바로 오른건 아닌데 고1때부터 고3때까지 꾸준히 상승했었고, 제 동생도 그 때 스스로 스케줄표짜고 계획에 따라 자기공부하면서 쭉 올랐었습니다.
@ROHEADOEN7 ай бұрын
수학이 암기 과목인 이유가 뭔데 그래서 대체
@지렁이피자tv7 ай бұрын
저 다 봤어요 이제 내려주세요..
@start-j2g7 ай бұрын
여유가 있어 썼다기보단 세상 이치를 빨리 깨우친거지. 물들어올때 노졌는거지. 이거말고도 책 많이 쓴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