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춤의 멋과 흥, 공연 잘 봤습니다. 꽃가람 무용단 여러분, 더운 장마철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다. 영주야 우리 꽃가람 무용단에게 관심갖고 칭찬해줘서 고맙다. 주부님들로 구성된 우리 단원들은 모두 춤에대한 열정이 전공자 못지 않아 내겐 큰 힘이 되고 있단다. 영주의 글이 내겐 또 다른 용기와 에너지를 갖게 해주넹 감사~

꽃가람은 ‘꽃이 노니는 강’이란 뜻인가 봅니다. 우선, 꽃가람 무용단의 발표회에 축하를 드립니다. 꽃가람과의 직접적인 인연은 2019년, 저희 아버님 팔순잔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사리 시골동네 작은 잔치에 오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얼굴로 흥을 돋우어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선합니다. 이연자 단장님은 저의 중학교 은사님이시고, 이현정 단원은 저의 어렸을 적 친구입니다. 발표회 장면을 몇 번 거듭 보면서 자연스러운 선(線)과 조용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는 정중동(靜中動)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꽃가람이 가는 길엔 꽃이 가득하기를, 꽃가람을 아는 이들에겐 꽃과 같은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업로드 해주세요 쌤~~^^

또 보아도 보기좋네요ᆢ 가슴뭉클 하다 해야하나ᆢ 지난 거리공연이 그리워지네요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