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세정... 클린안나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ㅠ 음색은 허스키하면서 맑은데 보컬이 탄탄해서 내면이 단단한 안나를 표현해주는것같아서 좋음... 또 연기는 왤케 잘했는지 ㅠㅜ 클린안나 돌아와ㅠ❤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6 ай бұрын
하 오늘 밤 그냥 잘려고 했는데 가뜩이나 오늘 인구의 날인데 손가락까지....신경 졸라 써야겠노
@밍밍한망고-v3y7 ай бұрын
왜 안 질리냐 ..
@wangzumeok8 ай бұрын
하데스타운 재연 홍르메스 왔다!!!!!!!!!
@hham2479 ай бұрын
1:14:28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무언가 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를 때 어딘가 털어놓고 싶은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를 이 종이 위에 담아 [로렐라이]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작은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이 작은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낡아빠진 관습을 부수고 바보같은 규범을 허물어 다시 그 자리에 성을 지어 그 자리에 새로운 성을 지어 우리는 로렐라이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여인들) 작은 (작은) 펜으로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사랑으로 올린 지붕과 신념으로 세운 기둥들 상징으로 만든 계단과 비유들로 꾸민 가구들 아직은 어린 단어들이 찾아 오는 성 여물지 않은 문장들이 자라나는 성 언젠간 그들이 문학이 될 수 있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게 성을 지어
@hham24710 ай бұрын
31:09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로렐라이] 여러분! 로렐라이 언덕의 새로운 잡지 레드북이 드디어 나왔어요.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여자들만의 잡지가 찾아왔어요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은밀한 비밀 화끈한 고백 그녀들만의 얘기가 시작됐어요 [남자시민] 뭐 이런 게 다 있어 [여자시민] 왜 이제야 나왔어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시민들]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만 눈이 가고 다음이 궁금해져 [여자시민] 나만 볼래 몰래 엄마 아빠 몰래 애들 잘 때 볼래 [남자시민] 에이 뭐 이 정돌 가지고?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시민들] 넘기면 넘길수록 호흡이 가빠지고 신음이 절로 나와 [여자시민] 이게 뭔데 이래 가슴이 막 설레 모두가 다 볼래 [도로시] 애들은 가라 남자도 가라 레드북이란 잡지가 찾아왔어요 [남자시민] 아! 우리 애들이 볼까봐 검사하는 거에요. [여자시민] 이거 심부름이에요 [시민들] 읽으면 읽을수록 정신이 몽롱해져 온몸이 달아올라 [여자시민] 요즘 이거 안 보면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 통해서 어쩔 수 없이... [남자시민] 저도 누가 이거 보면 여자 사귈 수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어디 사세요? [시민들] 오우 지저스! 세상에 맙소사 어머어머어머어머나 넘기면 넘길수록 머리가 곤두서고 거기도 곤두서고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존슨] 나도 보여줄래 금방 보고 줄게 그럼 잠시 실례 [시민들] 산다는 사람 하나 없어도 모두가 알고 있는 레드북 산다는 사람 하나 없어도 금세 다 동이 나는 레드북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