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해져 있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 당연한거니 자연스레 잊혀진 거겠죠. 알면서도 당연한거니까 소중한지 까먹는. 그렇게 살아가다 문득 생각나면 고맙고 감사해야겠죠. 표현해야겠죠. 매일 감사하는 맘으로 살기엔 만만치 않고 유혹이 넘치는 현실이니. 어쩌다가 뜬금없이 갑자기 생각나면.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이야기해야겠죠. 물론 저는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부끄럽지는 않지만, 많이 어색해서. 다만, 만나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꾸밈없이 진솔하게 대합니다.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대가 원하는 가면을 쓰고요. 마음이 닿으려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내가 진심어려도 상대가 싫어할 수도 있는거니까. 마음은 넘쳐도 행동은 다르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니까. 그러고보니 어릴때부터 가면을 썼었네요. 사람마다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제 노력은 이거였네요. 지금의 저도 저만의 행복을 찾기위해 고민하는 중입니다. 언젠가 만들어진 웃음이 순수하게 행복한 웃음으로 바뀌길 기대하며. 다시 행복한 미소를 짖는 날이 제게도 올꺼... 오겠죠?... 진지충이라 죄송함돠.
@nayamingming7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이라 몇 번을 계속 읽었네요. 비록 만들어진 웃음이었다한들 그 웃음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행복을 선사해준 사람이 되신 겁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기분 좋은 순간, 하루, 일상이 된다면 그 또한 행복한 일이지 않을까요. 그 모든 노력을 몇 배로 되받는 날이 오실 겁니다 행복하실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