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 . 요즘 얼마전 내란발생과 시민저항등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물리학습이 잘 되지 않았는데 , 탄핵으로 조금 안정이 되 다시 학습합니다 글쎄요 ... 이런 사회현상들을 복잡계 과학으로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 질문이 있습니다 관측하지 않은 전자는 입자로 행동할까요 ? 파동으로 행동 할까요 ? 일부 물리학책에는 파동으로 행동한다 하던데 ... 저 의견으로는 관측하기 전에는 무의미 한다 생각 합니다
@dcha2 күн бұрын
이런 질문 하기 전에 입자가 무엇인지 파동이 무엇인지 내가 잘 이해하고 질문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내가 진행하고 있는 강의인 파인만 양자역학에서 파인만은 전자는 그렇게 질문할 대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Scotch_gambit973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에너지가 양자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user-dq3nq7wn5n8 күн бұрын
몇 번을 봐도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cha8 күн бұрын
상대성 이론에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사실은 내가 상대성 이론을 전문가 수준으로 잘 알지는 못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강의 중 잘못 말한 부분도 있어요. 내가 Hartle이라는 분이 쓴 상대성 이론에 관한 학부 교과서 Gravity를 그대로 따라가며 한 강의가 있습니다. 상대성 이론을 더 잘 알고 싶으면 그 강의도 들어보세요 ^^ 다음 링크로 가면 됩니다. blog.naver.com/dcha/222567218541
@박-t9w8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제가 고등학교에서 과학 수행평가 탐구 주제로 ‘핵분열 시 발생하는 질량 결손의 원인 탐구’ 를 선택하였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해보았을 때, 핵분열 시 발생하는 질량 결손의 원인이 우라늄235 원자핵이 비교적 가벼운 원자핵으로 분열하면서 결합에너지에 해당하는 만큼의 질량에너지를 방출하는것이 질량 결손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dcha8 күн бұрын
아니오. 이 강의가 바로 그 내용이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parkjames271810 күн бұрын
차교수 물리1 앞강의에 물리학을 위한 기본 수학 내용을 친절히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초보자가 요약된 내용을 이해하기란 어렵습니다. 3차원 좌표계, 속도, 가속도벡터, 편미분, 델연산자, 그래디언트, 다이버젠스, 컬, 선적분, 라플라시안 이런것들이 나와있는데요, 스튜어트 미분적분학 책을 아직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위에 제시된 주제들이 미분적분학 책에 설명된 내용들인지요? 물리학을 위해 필요한 수학 주제들을 텍스트로 이해해보고 싶은데, 어떤 책들을 참고하면 좋을지요?
@dcha10 күн бұрын
네. 미분 적분 책에 나온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대학 과정에서 필요한 수학은 물리학과에서는 물리 수학이라는 과목으로 공대에서는 공업 수학이라는 과목으로 배웁니다. 그런데 그런 수학 책을 보면 내 강의를 이해하는데 도움되기 보다는 내 강의보다 훨씬 더 어려울 공산이 더 커요. 수학 책을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마다 여기 질문을 올리세요. 딱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드릴 수 있을지 몰라요 ^^. 또 내가 진행하는 물리 수학 강의도 참고해보세요. blog.naver.com/dcha/222565849854
@parkjames271810 күн бұрын
@dcha 감사합니다 교수님 제가 지레 겁먹고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생소하지만 들어보고 어려운 부분 딱 집어서 질문드려보겠습니다. 교수님 등불 삼아 전진해보겠습니다.
디랙 방정식은 평탄한 시공간에서 상대론적 입자의 거동을 정확히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관찰자에게서 부터 멀리 떨어진 빠른 속도로 멀어지는 빠르게 움직이는 마치 블랙홀 근처와 같이 중력이 매우 강해 시공간의 곡률이 큰 영역에서 입자의 움직임을 설명하고 자 할 때 일반 상대성 이론의 효과를 고려해야할 것 같은데 이러한 극한 조건에서는 시공간의 휘어짐이 입자의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탄한 시공간을 전제로 한 기존의 디랙 방정식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것 같은데.....그렇지 않다면 그런 곳에서는 이 디렉 방정식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수정이되어야 할지 궁금해집니다. 아직 제 물리학 공부 수준으로는 알기 어렵겠지만 너무 궁금해 집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dcha12 күн бұрын
디랙 방정식의 어떤 부분을 간단히 수정해서 일반 상대성 이론에 부합하는 이론을 만들지 못합니다. 양자역학만 일반 상대성이론에 부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반 상대성이론도 양자역학에 부합하게 발전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양자역학과 일반 상대성이론을 통합하는 이론은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유형우-k1i13 күн бұрын
강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라그랑주 역학이 뉴턴 역학에 비해 아주 쉬운데, 혹시 라그랑주 역학의 단점이 있을까요?
@dcha13 күн бұрын
라그랑주 역학이 뉴턴 역학에 비해 쉽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라그랑주 역학은 뉴턴의 운동 방정식보다 더 기본적인 관계로부터 뉴턴의 운동 방정식을 유도할 수 있게 한다는데 의의가 있고 실제 적용에서는 구속 조건이 복잡한 경우 라그랑주 역학이 뉴턴 역학에 비해 간단해 보일 뿐이어요. 라그랑주 역학을 적용한 과정의 마지막 부분은 그냥 뉴턴 역학이고 실제 푸는 것은 언제나 뉴턴 역학이라고 할 수 있어요.
@parkjames271813 күн бұрын
테일러급수 강의 감동적입니다! 고1 항등식의 성질을 이용해서도 테일러 급수의 성질이 증명되네요~ '한 점'에서의 도함수의 값을 알면 함수 '전체'를 알 수 있다. "우주에서의 한 점인 우리도 가보지 않은 우주 전체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로 받아들여집니다. 일즉다 다즉일을 설명해주는 테일러급수네요! 그런데, 테일러 급수의 근사표현 우변에서 x대신 x+a를 대입하면 f^(n)(x)a^n을 f^(n)(a)x^n으로 표현해야 하는것 아닌지요? 멋진 강의이십니다!!
@dcha13 күн бұрын
f(x+a)에 대한 전개는 x와 a에 대해 대칭이어서 두 가지 모두 맞아요.
@parkjames271813 күн бұрын
고등과정에서 나오는 삼각형의 넓이 구하기(일명 신발끈 공식)이 벡터의 곱이었네요!! 신기합니다~ 3X3 행렬식 계산은 처음 보는데, 이것은 선형대수학을 찾아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것 맞는지요?
@dcha13 күн бұрын
두 벡터의 벡터곱을 직각 좌표에서 간단한 3x3 행렬식으로 표현한 것은 행렬식의 성질을 이용한 것이어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벡터 해석에서는 직각 좌표 뿐 아니라 구좌표와 원통좌표를 포함한 모든 직교 좌표로 표현한 두 벡터의 벡터곱도 3x3 행렬식으로 표현하면 여러 좌표에 대한 표현이 한 가지 방법으로 정의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parkjames271814 күн бұрын
고등학교에서는 미분법을 설명할 때 함수의 극한을 이용하는데, 미분 개념을 이용해 식을 전개해서 두 미분의 비를 이용해서 도함수를 설명해 주시니 새롭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dcha14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미분에서는 극한 개념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무한 소나 무한 대 개념이 필요한 곳이 사실 그리 많지 않답니다. 내가 이용한 것은 미분의 경우 제곱하면 0으로 놓아도 된다는 정도인 것을 강조한 것이어요.
@김창민-y6p15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다른 문제들도 더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모르는문제 질문하고싶습니다
@dcha15 күн бұрын
인하대 물리2 강의가 일반 물리학 강의보다 더 상세합니다. 다음 링크로 가보세요. blog.naver.com/dcha/221614691186 이 채널의 멤버십 멤버가 물어보는 간단한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합니다. 멤버십에 대해 궁금하면 위의 가입버튼을 눌러보세요. 멤버십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parkjames271815 күн бұрын
반물질이 발견되기 전에 왼손좌표계가 사용될 어딘가를 누군가는 상상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설명 감사히 들었습니다~!
@dcha15 күн бұрын
@인천돌팔이15 күн бұрын
맥스웰 방정식에 대해 궁금해서 이리 저리 찿아 보다가 여기로 들어 왔습니다. 참으로 대단 하십니다. 덕분에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갑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parkjames271816 күн бұрын
글만 읽어서는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강의듣고 명확히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cha16 күн бұрын
새 멤버님 환영합니다 ^^ 동영상 들을 때마다 댓글 올려주시고 이제 멤버십에도 가입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멤버십은 언제든지 중단하셔도 괜찮아요 ^^ 혹시 재가입하시면 이전 가입 기간 그대로 복원됩니다 ~~.
@parkjames271816 күн бұрын
@@dcha 교수님이 올려주신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서 가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 꾸벅_()_
@dcha16 күн бұрын
@@parkjames2718 감사합니다.
@parkjames271816 күн бұрын
차원분석을 위해서 단위를 공부한거네요! 기초물리학 교재 내용 순서대로 가르쳐주시니 따라가기 쉽습니다~ 단위가 이미 그들 사이의 관계를 내포하고 있나봅니다. 차원분석만으로도 실험하지 않고 공식을 유도해내는게 굉장히 신기하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parkjames271816 күн бұрын
단위 접두어가 굉장히 다양하네요^^ 거시~미시세계의 단위를 알게되니 인식의 세계도 확장되는것 같습니다. 상식으로라도 꼭 외워야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daehak_gaja17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안녕하세요! 늘 강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강의를 제가 무료로 봐도 되는지 싶기도 할 만큼 정말 잘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다름이 아니라 멤버십 가입하면 해밀토니안 라그랑지안 부분도 해석역학부분을 멤버십 코스로 따로 영상 제작하신 게 있는지 여쭤보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dcha17 күн бұрын
이 강의도 멤버십 코스 강의인데 공개되어 있을 뿐이어요. 멤버십 제도 초기 강의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라그랑주 역학과 해밀턴 역학은 모두 이 고급 물리학 강의에 포함되어 있고 고급 물리학은 S030까지 공개되어 있는데 역학은 S036까지이고 그 다음부터는 고전 전자기학 강의입니다.
@parkjames271817 күн бұрын
물리학의 역사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인류의 위대한 발견 과정을 그대로 제가 밟아온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는 용어만 들어왔지 전체적인 맥락속에서 왜 그러한 문제에 도달했는지 궁금했는데 교수님 강의를 듣고나니 장대한 현대 물리학의 파노라마가 조금이나마 이해됩니다. 마지막 말씀중에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를 설명 할 수 있다면 정신, 삶과 죽음에 대한 의문도 설명이 가능할 것이라 했는데 동감합니다. 누군가 현재의 의문점을 해결해낸다면 물리학을 넘어서 철학의 제문제들에 대한 해답까지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 그러한 해결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훌륭하신 강의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dcha17 күн бұрын
이제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에 대한 면모가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전에 내가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가 해결되면서 자연에 대한 이해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던 말은 좀 성급했습니다. 아직 확실히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전혀 예상 못한 일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아요 ...
@parkjames271817 күн бұрын
@dcha 그사이 물리학이 조금 더 진전이 있었나보네요. 앞으로의 물리학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바쁘실텐데 매번 성심성의껏 답변 달아주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십니다!
@parkjames271817 күн бұрын
대폭발 이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수강하였습니다. 르메트르, 허블 모두 교수님처럼 미남이신 분들이네요^^
@지성태19 күн бұрын
B 기준 계에 놓인 막대 B 기준 계에서 본 막대길이 x' - 0 = x' A 기준 계에서 본 막대길이 (x - vt) - (0 - vt) = x - 0 x - 0 = x A 기준 계와 B 기준 계의 막대 길이는 속도와 관계없이 일정합니다. 광속 불변은 빛이 중력과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절대 공간에서 일정 속도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기초 물리학 1장을 읽고 강의를 들으니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기원전3세기 ,17세기, 20세기 구분지어 설명하시니 도약의 단계가 명확이 이해되네요~ 강의 자료에 굉장한 노고를 들이셨음이 분명합니다. 강의를 듣고 느낀점은 튀코 브라헤처럼 관측자료를 성실히 쌓아두어야 새로운 발견의 실마리가 보일 수 있다는 것. 주전원처럼 물리 현상을 복잡하게 설명하고 있다면 보다 간명한 모델이 진실에 가까운 모델일 수 있다는것. 목성의 위성이 케플러 제3법칙을 설명하고 있다는데, 지구와 달 사이도 제3법칙을 만족하는지여부. 핼리의 넓은 인품이 아니었다면 뉴턴의 위대한 발견이 사장될 수도 있었다는것입니다. 대학물리학 강의를 모두 완강해보기로 서원을 세웠습니다. 앞으로 매일 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dcha21 күн бұрын
지구와 달 사이에는 케플러 제3법칙이 태양과 행성에서와 똑같이 성립합니다. 태양 자리에 지구를, 행성 자리에 달과 달 뿐 아니라 모든 인공 위성을 넣으면 되어요. 대학 물리 완강 응원합니다 !!!!
@jaewookim19452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가
@김건형-r4f21 күн бұрын
미시 상태의 수는 엔트로피와 관련된거지 에너지와 관련된건 아니지 않나요? 전체 에너지는 보존되는 반면 엔트로피 증가는 미시 상태의 수로 설명할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용???😅
@jeayounglee796122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은 모두에게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jeayounglee79612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인하대 물리에서 달아주신 댓글보고 넘어왔는데 이 강의로 시작하면 될까요?! 저는 컴퓨터 공학자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jeayounglee796114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곧 들으러 오겠습니다!
@parkjames271822 күн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박용식-t6f2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질문있습니다. 전자가 구멍을 통과하기 전에는 수평성분의 운동량만 있었는데 통과 후 수직성분 운동량이 발생한 원인은 벽과의 충돌 때문인가요? 충돌이 없으면 운동량 보존법칙에 위배되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벽과의 충돌때문에 운동방향이 바뀌는 것을 불확정성의 원리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dcha22 күн бұрын
아니오. 불확정성은 그런 것이 아니어요. 양자 역학 세계에서는 측정 자체가 대상을 바꾸는데 측정하는 양의의 고유상태는 측정하더라도 대상이 바뀌지 않아요. 불확정성 원리는 같은 대상의 위치와 선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알 수가 없다는 것인데 그것은 어떤 대상이 동시에 위치와 선운동량의 고유 상태가 될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불확정성 원리가 성립하는 것이어요. 불확정성 원리가 작은 구멍 같은 어떤 이유 때문에 그 결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박용식-t6f21 күн бұрын
@@dcha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parkjames27182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할리데이 일반물리학을 구매했습니다. 교양서를 읽는 것만으로는 호기심이 채워지지 않는 것 같아서 실체적인 내용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책 오는대로 공부시작합니다^^ 직장인이라서 취미로 하는 것이지만, 자연의 질서가 무엇인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강의 병행하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drncud581623 күн бұрын
교수님 혹시 라그랑주 미정승수를 이용해서 마찰력이 있을 때 라그랑주 역학을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라면 마찰력이 있을 때 라그랑주 역학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스스로 찾아봤을 때는 Rayleigh가 제안한 dissipation function라는 것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비보존력이 속도에 비례할 때만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일반적인 마찰력은 힘들 것 같아서요...
@dcha2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라그랑주 역학은 힘을 퍼텐셜 에너지로 대표합니다. 그래서 보존력을 받는 경우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미정 승수는 장력과 수직항력 같은 퍼텐셜 에너지로 표현하지 않는 힘이지만 외부 구속조건을 대표하는 힘을 고려할 때 이용합니다. 마찰력 중에서 x dot 에 비례하는 마찰력 즉 공기 저항력이나 유체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에 작용하는 저항력은 한 번 적분해서 마찰력이 아닌 것처럼 만들어 적용하는 방법이 바로 Rayleigh 방법이어요. 면과 면이 접촉해서 작용하는 마찰력의 경우에는 라그랑주 역학이 적용 대상이 아니어요. 그런 경우는 뉴턴 역학으로 쉽게 해결되어서 구태여 라그랑주 역학을 적용하려고 시도할 필요가 없어요 ^^ (혹시 왜 이런 문제를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면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drncud581622 күн бұрын
@dcha 아 마찰력의 방향이 시시각각 변화하여 뉴턴역학으로의 분석이 조금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라그랑주 역학을 이용하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면과 면이 맞닿는 마찰력은 라그랑주 역학으로 아예 표현하지 못하는 건가요?
@dcha22 күн бұрын
@@drncud5816 네. 맞아요. 면과 면 사이 마찰력을 레일리 같은 사람한테 부탁하면 랑주 역학으로 다루는 방법을 찾아낼 지도 모르지만 일부러 복잡한 방법을 택할 필요는 없지요. 만일 원운동의 경우라면 뉴턴 역학에서 극좌표를 선택하면 마찰력의 변하는 방향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찰력은 간단한 마찰 토크가 되어 각가속도가 감소하게 만드는 것이어요.
@drncud58162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친구와 함께 공부하고 연구를 하다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드릴 마땅한 영상이 없어서, 혹시 멤버십에 가입한 것을 캡처하여 질문과 함께 이메일로 여쭤보아도 되는 것일까요...?
@dcha23 күн бұрын
관계없는 영상에서 질문해도 상관없어요. 올려보세요.
@drncud581622 күн бұрын
@dcha 앗 감사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열전도율은 등방적이라고 가정하고 온도에 따른 변화는 무시합니다.) 1. 수직선 위에 노이만 경계조건을 만족하는 밀도, 비열과 열전도율이 일정한 막대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막대의 중심부가 원점에 있으며 -1(m)<=x<=1(m) 범위에 막대가 있을 때, 막대의 온도 분포가 T = x^2을 따른다고 할 때, 열방정식에 의하면 양끝점 외에는 온도가 모든 점에서 시간당 온도상승률이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열역학 1법칙에 위배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열역학 1법칙을 위배하지 않으려면 양끝점에 디랙델타함수로 저온 source가 있어서 확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접근법이 옳을지 질문드립니다. 아래 드릴 질문들에 있어 영구성이라는 단어를 "임의의 t>0초에서 등온선이었던 모든곡선은 대해 또다른 임의의 t'>0초에서도 등온선이다."라는 명제로 정의하겠습니다. 2. 어떤 평면 위의 폐곡선 내부로 정의할 수 있는 영역S를 정의하겠습니다. S는 모두 균일한 물성을 가지는 소재로 이뤄졌고, 초기에 S의 모든 점의 온도는 0도이고 단 한 점의 초기온도만이 디랙델타함수로 주어졌다고 하겠습니다. 경계조건이 노이만, 디리클레(경계의 온도가 0도) 조건일때 각각의 상황들에서 등온선이 영구성을 띄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3. 2와 같은 상황에서 온도의 초기조건으로 디랙델타함수를 잡았던 지점의 조건을 1도의 경계조건을 가진다는 것으로 바꾸어 보았을 때, 등온선이 영구성을 띄는지 질문드립니다. 4. 2,3의 질문의 답중에 영구성을 띄는 것이 있다면 어떤 방법을 통하여 등온선들의 함수를 구해낼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평면상 두점 사이의 저항의 개념으로 생각하여 파인만 경로적분과 유사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모든 tangent space의 basis vector가 직교한다는 조건을 만족하는, 메트릭텐서가 주어진 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린함수(열핵)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dcha22 күн бұрын
@@drncud5816 무슨 질문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 질문이 나온 전후 문맥을 설명해주면 대강 무슨 의미인지 알 수도 있을지 모르는데, 우선 무슨 전공 몇학년 어떤 과목의 문제인지, 그 과목에서 무엇을 다루는 과정에서 나온 질문인지 더 친절하게 알려주기 바랍니다. 또 질문은 하나씩만 해주세요. 질문 하나씩 여러번 올리는 것이 훨씬 좋아요 !! 번째 질문에서는 왜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한다고 생각하는지도 포함해주세요.
@타임킬링-e9k24 күн бұрын
혼자 공부하던 도중 강의를 보게됐는데 혹시 차분과 증분이 같은 뜻으로 쓰이는 단어인지 궁금합니다
@dcha24 күн бұрын
아니오. 같은 뜻으로 섞어 쓰는 두 용어는 아닙니다. 증분은 차분의 일종이 될 수 있지만 차분이 모두 증분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타임킬링-e9k24 күн бұрын
@@dcha 위키백과에서는 델타x 델타y를 증분이라고 설명하는데 혼동이 와서 질문했습니다 좀 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arkjames271824 күн бұрын
빅토리아 여왕의 웨스터민스터 사원의 안장 제의를 거절하였다는데 진정 겸손한 과학자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parkjames271825 күн бұрын
베르누이가 다시 태어나 현재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본다면 본인의 이론이 활용된 주코프스키의 양력에 대한 설명을 본인도 설명해낼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베르누이 아버지는 아들을 그렇게 질투했다던데 경쟁심이 엄청났던것 같습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고 다니엘 베르누이가 그렇게 노력해서 훌륭한 학자가 된듯싶습니다.
@waynpark5825 күн бұрын
텐서와 행렬의 관계를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전기뿌수기26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학부 때 수업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족하지만 저도 전기쪽을 강의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가르침 주서서 감사합니다.
@새봄-p3b26 күн бұрын
다시 보니 예전보다 더 잘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세 번째 특강을 못찾겠어요. "인간은 어떻게 우주를 이해하게 되었을까?"였던 거 같은데..
@dcha26 күн бұрын
그 동영상은 시작 음악에 저작권 항의가 있어서 비공개했던 것이어요. 다음 링크로 가보세요. kzbin.info/www/bejne/pnq1e4Jsi8anp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