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입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 😂

페레이라는 어께가 빠질까 걱정이 될 정도로 팔은 그대로 둔채로 몸통 회전을 먼저 돌려서 팔의 가동성을 없애놓고 때리더라고요. 모든 레프트 넉아웃 장면에서 슬로우로 보면 어께가 먼저 나가고 팔이 따라오면서 칩니다. 그게 파워의 핵심인거 같아요.

관장님 궁금한게있습니다. 인사이드 로우를 하고 머리를 박고 시선을 내리라고 했는데 오버핸드훅을 할 때 상대방을 보지않고 밑을 보고 쳐야하나요?(몰라서 순수하게 여쭤봅니다)

반대임.. 둘이 아예 다른걸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주먹 쓰는게 겹치는데.. 쓰는방식이 다름..

김대환관장님께서 예전에 펀치력에 도움되는 푸쉬업에 대해 설명하시길 두 손을 어깨넓이만큼 혹은 어깨넓이보다 조금 좁게 짚은 다음 내려갈때 힘을빼고 가슴이 바닥에 닿는 순간 '퉁'하고 튕기듯 탄력적으로 올라오면서 푸쉬업을 하라고 하셨던 영상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 운동이 펀치력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이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 있나요?

오말리는 맥그리거가 되지못한 아주 요란한 빈수레였을뿐임

샌드백 바꾸신건가요?? ㅋㅋㅋ

해설가의 시선에서 선수의 기술을 이렇게 직접 분석하는거 보니 재밌네요 선수들마다 시그니처 무빙이 있는데 페레이라는 그게 너무 간결하고 강해서 더 신기한것 같아요

김대환 해설위원님 도움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제가 현재 복싱을 수련하고 있는지 거의 4년 째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겁이 많은 편이어서 스파링을 하기 시작한지는 불과 2년이 채 않됩니다. 그것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했구요. 최근 들어서 일주일에 한 두번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있는데, 아직도 펀치가 날아오고 얼굴에 맞게되면 눈을 계속 감게 되더라구요. 정말 약하게 톡톡 쳐주면 괜찮은데, 약간 펀치가 세게 들어오게 되면 그 때부터 겁을 먹어서 인지 본능적으로 계속 눈을 감게 되네요. 얼굴에 닿지 않는 펀치나 약간의 페인트만 줘도 너무 크게 반응하게 되기도 하구요. 선천적으로 겁쟁이인거 같은데, 이거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장에서 같이 수련하는 분들이나 관장님은 그냥 많이 해보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너무 진전이 없는 느낌이어서요. 정말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페레여야 실전가능

말로 하는 설명은 진짜 좋은데 상대가 샌드백이라 실제로 디테일 담아서 보여주기가 좀 힘드네요 차라리 상대 움직임 구현해주실 분 한명 데려와서 보여주셨음 좋았을거같아요

빵빵아~ 옥찌얌

페레이라 힙업보면 중심을 뒤로 해도 파워가 미침

대환님 페레이라 훅 핵심 잘 아시네요 역시 갓대환입니다

페레이라의 훅은 아데산야가 휘태커 보냇던 거랑 비슷하게 치는듯 몸을 뒤로 순간적으로 땡기듯이 휘두르는 어퍼성 카운터 훅 다리는 순간적인 전진스텝인데 몸은 빠지듯이 침 진짜 신기해서 요새 자주 따라해보는데 이게 정말 좋은 게 머리는 뒤로 젓히면서 때리니까 주먹을 맞을 일이 거의 없고 , 맞아도 안 아픔. 게다가 상대방은 익숙치 않은 패턴이라 양옆에서 날아오는 훅보다 대각선 어퍼 느낌이라 잘 못막음 . 잘 안보이는데서 날라오니 더 당황하고 아파함 ㄹㅇ 페레이라는 mma에 한 번 더 발전을 가져온 파이터인듯

훅을 칠때 반대편 가드가 떨어져도 괜찮을까요? 습관적으로 올리라고 배웠는데 머리 움직임으로 흘려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요약:대부분 카운터나 빠지기용으로 쓰는 체크훅 레프트를 주도적인 공격리듬에서 선제타로 쓰는게 페레이라의 레프트훅의 특징

페레이라 레프트훅 ko 하이라이트들 보면 거의다 몸을 뒤로 빼면서 치죠 아예 치고 백스탭을 밟아버리기도 하고

김대환님은 유짓수 해설하실 때도 그렇고 격투기에 진심인게 보이네요

샤마 노 샤마?

파워가 전해집니다!

한국에 페레이라급 조건을 가진 사람이 몇명이나 있으려나ㅋㅋ

관장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초보 복싱수련자인데요. 위 기술이 복싱에서도 통할까요? 또 뒤에 빼면서 침에도 강한 파워가 나오는데에는 페레이라의 골반전방경사가 한몫한다던데 사실인가요?

페레이라 왼손훅은 파워도 파워인데 타이밍이 진짜 찰진 느낌..

1등

퍼거슨이 질거였으면 하빕이 마지막에 대놓고 피하지 않았겠죠 퍼거슨이 이겼을거라고 봅니다

대환 오빠 사랑해요❤

안붙은게 퍼거슨 입장에서는 일생의 행운

쫀존스 😅😮

최근에 은퇴한 드존vs딜라쇼 이 경기 드존이 수락하고 둘이 싸웠다면 누가 이겼을까요? 둘다 레슬링 베이스의 타격가 느낌인데 궁금하네여 체급은 플라이에서 싸우고요

전성기 기준으로... 조지포먼 vs. 마이크 타이슨 누가 이긴다고 보시나요?

관장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헬스를 하다가 허리를 다치고 디스크에서 회복중인데 제 생각에 격투기와 디스크는 꽤나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는 것 같아서 입관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혹시 이와 관련된 관장님의 조언이나 업계의 이야기를 간단한 댓글이나 영상으로 알려주실 수도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미트는 정말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하면서도, 더 베스트인건 지도자와 미트치는 사람과의 스타일과 호흡이 딱 맞을때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로 안맞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단순하게 콤비네이션만 여러번 치는것보단, 여러가지 상황 ((압박당하면서 맞는 상황에서 받아치는것, 대치중에 카운터 연습, 랜덤으로 기습적인 주먹이 나올때 대처하는 디펜스훈련 외 기타등등))을 내어주고, 그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추가타 콤비네이션 간단하게 1,2가지씩 해서 스파링 하는것 처럼 하면 정말 복싱실력이 배로 늘긴 하더라구요. 체육관 와서 샌드백과 쉐도우만 하고 집에가던 저에겐, 미트 훈련 하나때문에 쉐도우할때 스타일도 많이 변하고, 스파링할때도 디펜스적인 부분이 개선되어 여유가 생김으로써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샌드백, 미트, 쉐도우, 스파링 등 각 훈련마다 얻을수 있는 이점들이 따로 있기에, 샌드백, 미트, 쉐도우를 통한 기본기(습관)가 탄탄해야 스파링에서도 안정적인 기본기를 통해 실력향상을 할수 있기에 모든 훈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트훈련이 스파링에서도 도움은 되지만, 한방 크게 맞았을때의 위기대처능력 이러한것들은 미트로 얻을수 없는 것이기에 만능이 될 수 없는건 사실입니다!!)

'특정 무술이 강하네 또는 약하네.'라고 부르짖는 자들은 스스로 자기자신이 멍청하다고 광고하는 것임! Shame on you!

실전:무규칙과 무심판 / 경기 OR 스파링:유규칙과 유심판.

그래플링 공포증이라는게 있을까요 현재 격투기는 좋아하고 관심있지만 경기보면 그래플링이나 주짓수 같이 묶어두고 얼굴을 가리는 행동에서 몇분간 하는거보면 저도 모르게 무섭던데 혹시 관원분 중에 이런분이있거나 이런 공포증을 없애는방법이있을까요 타격에대한 없애는 방법은 영상이 있던데 그래플링이나 주짓수 같은거는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존스 vs 미오치치 예상 분석해주세요

퍼거슨이 어떻게 이기니~~~~~~

걍 하빕은 라이트급 역대 누구를 붙혀다놔도 이길 수 있는 선수 없음. 이건 다 공감할거임 머리로는 솔직히 하빕이잖어..싫든 좋든 팩트임

퍼거슨이이겼을듯

그 당시 분위기는 체급 내 누구도 비빌 가능성이 없는 압도적인 상황이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퍼거슨이라도 소환하던 분위기였음. 그나마 변칙적인 주짓수로 뭔가 할 수 있을지도?? 정도였지 대항마다 이런건 결코 아니었음. 기억왜곡 자제 좀.

저는 오히려 하빕의 그런 파이팅 정립이 늦게 되었다고 보고 퍼거슨의 전성기가 더 먼저 찾아왔다고 생각하기에 조금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5번의 성사가 있었지만 케빈리 전 이전의 세번째 성사까진 퍼거슨이 근소하게 유리했을거라 봅니다. 하빕의 앞손 파이팅이나 그런 스탠딩의 정립이 좀 늦게 되었었고 퍼거슨의 스피드가 가장 살아있던 시절이었기에 하빕의 스피드에 대한 퍼거슨의 대응이 좋았을것 같아요. 퍼거슨은 육체에 가장 의존을 많이하는 파이터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라이트급에서 빅유닛인 사이즈, 좋은 섭미션 캐치 센스, 과감함, 묵직한 주먹, 유연함, 그리고 엄청난 체력까지. 이 모든게 어우러져야 하빕의 그런 상수같은 파이팅에 변수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케빈리 전 이후부터 조금씩 내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봅니다. 나아가 파이터는 싸울수록 공략이 되는데 케빈리전 이전이면 더 하빕이 경기 준비하는데 있어서 변수차단이 부족했을것 같구요.

냉철한 분석가 하빕이 마지막에 도망가듯이 퍼거슨과의 경기를 피했던 건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갠적으론 계속 싸워나가는 퍼거슨이 더 좋음 ㅎㅎ 하빕은 넘 일찍 은퇴함 체급 올려서라도 좀 더 했어야됨

나는 퍼거슨이 졌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하빕의 얼굴에서 출혈이 낭자한 모습은 보여줬을거 같음..사실 그런 상황에서 싸우는 하빕을 보고싶었던거 같음

토니는 스타일도 외모도 행동도 좆간지니까 ㅎㅎ 하빕은 노잼 레슬게이.. 그래도 1,2,3차전은 경기양상 아무도 모르지 솔직히 ㅋㅋㅋ

그러니 러시아 애들이 정말 무식하고 빡센겁니다. 체중 강ㅅ량 거의 안하고 본인 평체에 가까운 체급에 나가는 거니까요

존존스는 솔직히 상대도 안되고 아스피날은 은가누하고 1짱 가려야 할듯

하빕이 개 발랐지

하빕이 과연 쉽게 이길까요? // <맥구vs 하빕> 경기로만 봐도 충분히 추론 가능함 맥구가 한라운드는 따갔고 난 맥구가 처발린게 그라운드능력도 맞지만 카디오가 가장 컸다고 봅니다 , 퍼거슨이 맥구보다 카디오가 딸림? 퍼거슨이 맥구보다 타격이딸림? 이건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전성기기준으로 전 퍼거슨이 좀더 위협적이고 변칙적이여서 하빕한테 더 까다롭다고 봅니다 , 눌렸을때 퍼거슨이 맥구처럼 암것도 못함? 하위발광하면서 엘보우나 주짓수 뒤지게 했을 확률이 높다고봅니다 , 그러므로 저는 하빕 얼굴에 컷팅나면서 변수는 충분하다고 봐요 저는 맥구도 한라운드 가져갔는데 전성기 퍼거슨이면 승산이 있다고보는거지요 전 하빕 51 , 퍼거슨 49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