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되는 겨울 보내세요

좋은 겨울 만드세요!

뉴트럴 구간이 없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두 발이 동시에 뉴트럴을 지나고 나서 엣지의 전환이 되지 않고, 계곡쪽 스키의 인엣지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산쪽 스키만 먼저 아웃엣지에서 인엣지로 체인지를 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보겐, 슈템 등 기초적인 연습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니, 패러렐에서는 동시에 전환을 하는 습관을 하도록 해야 완성된 패러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쪽 고관절을 접어가고, 바깥다리는 기본 길이를 유지하면 다리와 몸이 자연스레 기울어집니다. 스키판의 엣지가 서기 시작하구요. 저속에서의 연습은 외력이 없어 넘어지게 되므로, 푸르그의 모양으로 시작하면서 안쪽 고관절 접는 감각을 가지면서 다가가면 좋습니다.

@@hongskier 선생님^^ 부츠신을때 발등버클2개 발목버클 2개 어디꺼 먼저 채우시나요? 어떤날은 부츠가 좋은느낌이고 어떤날은 신경쓰이고 해서요~ 선생님은 어떻게 착용하시는지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ob5tb4uf8s 언젠가 부츠 신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넣으려 했습니다. 알파인 부츠 버클을 아래부터 시작해서 1이고 발목 위가 4라고 하면, 저는 가장 쉽게 닿는 2번을 먼저 채우고, 3, 4, 1 순이지만, 2, 1, 3, 4 순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순으로 하면서 조절해가도 되구요. 그리고는 한 두 슬로프 몸 풀고 난 후 한 칸씩 더 채우곤 합니다.

@@hongskier 선생님^^ 선생님 방식으로 따라해보겠읍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스키계절 멋지게 즐기세요.

네, 만들어보겠습니다.

23/24모델은 몇월쯤 나오나요?

친한 벗입니다. 다음엔 Y님으로 할께요~ 저는 존칭이니 슥튜브씨로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몇 번 타 보는 정도의 경험이 아닌 오래도록 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차가운여름 님처럼 초보자 때 알았던 기본기가 계속 확장되면서 상급 기술의 발전에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고 그 연습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스키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감각을 찾을 때는 저속의 기술과 낮은사면에서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적인 기술의 운동성과 감각이 상급기술에 그대로 연결되는 것을 다양하게 찾아내면 혼자 타면서도 꾸준히 재미를 가지고 스킹이 가능하죠.

알고, 동작하고, 반복하고.. 그 과정에 몸도 건강해지고, 향상되는 스키기술에 스키가 더 좋아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바깥스키가 턴 후반을 마무리하며 인엣지가 평평해지기 전에, 산쪽 스키의 인엣지를 딛는 것입니다. 두 스키가 동시에 전환되지 않아서 두 스키의 인엣지와 인엣지를 대고 있는 경우는 삼각다리가 나오죠. 가장 좋은 것은 바깥스키의 인엣지가 아웃엣지가 될 때까지 턴의 끝과 시작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산쪽 스키는 계곡스키로 바뀌면서 인엣지가 물리게 됩니다.

사용하는데 있어서 스키 강도가 높다고 생각하시는지 낮다고 생각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한 모델이라고 봅니다.

시즌초에 열리는 뵐클스키아카데미에 신청한 회원 분들과 함께 하면서 영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2~3년차 분들부터 20~30년 타신 분들까지 다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스키를 즐기다 보면, 세월이 간 만큼 어느 새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스키를 타고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활주할수록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제 눈에는 보입니다만, 일반스키어의 눈에 하루만에 갑자기 좋아지는 경우는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동작과 감각을 본인이 반복연습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갈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물론 저 분들은 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이어서 각각의 스키장에서 강습을 받는 분도 계시고, 반복 연습으로 볼 때마다 향상되고 있습니다. 좋아하다 보면 스키는 향상되더라구요. 그래도 다음에는 교정된 후의 모습도 함께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키를 눌러주면, 즉 관절들을 이용해 가압을 하여 자연스럽게 돌려야하는데 몸턴이나 밀어내기 처럼 몸을 써서 체중 이동으로만 탄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dkdltl1qkf 이 채널 답변을 보니 뭐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겠다 인 듯 합니다. ^^ 딱히 시청자 의견이나 질문에 대해...

@@dkdltl1qkf 맞습니다. 그런데 옮겨탄다는 것은 두 발 동시에 전환이 아닌, 바깥발에서 다음 바깥발로 옮겨타면서 전환을 표현한 것입니다. 후반에서 다음 턴 들어갈 때 교대로 넘기는 모습이죠. 푸르그나 슈템의 움직임이 조금 남은 모습입니다.

@@superdriftify 답변이 부족했나보네요.

@@hongskier 남자친구가 스키강사출신인데 여기영상 도움 많이된다며ㅜ저보고 참고해서 틈틈히 보라해서 잘 받아보고있습니다. 아직 입문자라 단어도 어렵지만 , 공부 중이네여 ㅎㅎ 영상이 느리고 설명이 글로되어있어서 더욱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도눌러썽요

말씀하신대로 놀러오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반면에 진심으로 배우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 분들을 위해서는 이런 영상이 감사할 따름이죠~

바깥스키가 턴 후반을 마무리하며 인엣지가 평평해지기 전에, 산쪽 스키의 인엣지를 딛는 것입니다. 두 스키가 동시에 전환되지 않아서 두 스키의 인엣지와 인엣지를 대고 있는 경우는 삼각다리가 나오죠. 가장 좋은 것은 바깥스키의 인엣지가 아웃엣지가 될 때까지 턴의 끝과 시작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산쪽 스키는 계곡스키로 바뀌면서 인엣지가 물리게 됩니다.

@@user-jd8yx5th3s 한 발씩 걷거나 뛰는 인간은 누구나 그렇습니다. 스키라는 운동이 배우는 과정에서는 푸르그 등의 기술에서는 한 발씩도 사용하지만, 결국은 패러렐에서는 두 발 동시조작이 되어야 하지요. 그래서 중급이 넘어설수록, 두 발을 원활하게 동시에 엣지를 기울이고 풀고 하는 컨트롤을 하면 매끄러운 활주가 됩니다. 꼭 멋진 활주를 하는 스키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정보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영상시간을 줄이려다 보니 자막이 타이트했네요. 좀 더 편하게 편집해볼께요~

네, 좀 더 편하게 편집할께요. 감사하빈다.

개인 강습은 안하고 있으나, 팀원들 강습편 소개도 한 번 영상으로 만들어볼께요.

지금처럼 관심 가져주시면 겨울마다 스키기술을 향상될겁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겨울 보내세요~

자주 타신다면 레슨을 받으시는 건 잘하시는 것 같아요. 가까운 분들과 함께 하면서 향상되는 부분도 있지만, 레슨에서는 또 다른 성과가 있더라구요. 좋은 겨울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가족 모두 스키를 즐기시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체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