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죄송한데 너무 멋있어요 ... 그 동안 고된 훈련으로 다져진 각이겠지만 놀랍도록 멋지네요 저 분들 ㅠ ㅠ
@user-po5nr2fw2y8 күн бұрын
모든 부모가 같은 마음이지.. 다들 눈물바다네…
@nayuta740223 күн бұрын
어린시절부터 부모손에 못 크고 할머니 밑에서 컸는데 입대하러 혼자 새벽에 나갈때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혼자 강남터미널로 1시간 걸리며 갈때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진주로 가는 버스탈때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버스에서 잘못 내려서 점심도 맛있는거 못 먹고 바로 입대해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입대 전 화상통화로 소리없이 어머니에 웃으면서 인사할때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게 그냥 당연했으니깐요 근데.... 입영식할때 울부짖는 다른 가족들을 보니... 당연한걸 깨닫고... 울었어요 훈련받을때 말없이 집나간 엄마한테 전화할때 울었어요.... 당연한거였어요.... ㅠㅠ
@nayuta740223 күн бұрын
늘 혼자였거든요 그게 편하고 당연했거든요 지금 다시 생각하면 만약 진주에 도착했을때 맛있는거 뭘 먹을까 고민하면.... 뭘 먹어야했을까요ㅋㅋㅋ 9천원들고 갔는데 맥날 런치시간 기다려서 세트 2개 먹고 갔을거같아요ㅋㅋㅋㅋ 그땐 그 돈도 귀했거든요ㅋㅋㅋㅋ 불과 10년전ㅋㅋㅋ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면 어머니랑 평범한 가정에서 엄마 아들로 다시 만나고 싶어요ㅋㅋㅋ 엄니 오래 사세요 엄니나 나나 인생의 전성기는 지금인거같아요
@Jabara7119Ай бұрын
저도06군번 7사단~ㅎㅎ열심히 하고 계시길
@jasonmjjeonАй бұрын
30여년전에 홀로 입대하고 신병교육 6주 끝나는데 멀어서 양구라서 부모님이 안온다고 하다가 동네형이 나 뼈밖에 없다고 해서 신교대 면회옴.68kg-44kg 6주만에 아픈데도 열외 안시켜줘서...한번 면회오고 멀다고 두번 다시 아무도 안옴.😂😂
@user-cb2bc6fb2dАй бұрын
일주일전 아들 퇴소식서 계급장 손에들고 가족을 기다리던 아들..그아들에게 엄마가 늦으시는것 같으니 이모가 대신 달아줘도 될까? 했던 내가 오지랖인가 싶었는덕 잘했나봐요...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 ..응원합니다😊
@user-cv8hq4be8bАй бұрын
저희 아들도 곧 입대하는데 건강하게 전역하였으면 합니다
@user-mp8pr3yp8qАй бұрын
제일 눈물나던 순간ㅠㅠ
@user-ct9bi2vz5lАй бұрын
군복은 군인들께 우리는 최대의 예우와 존경을 표해야 합니다 국가와 국민들을 지켜주기 때문에....
@nimble4338Ай бұрын
저는 주특기훈련 끝나고 10주만에 부모님 면회했었죠 얼굴보자마자 눈물나서 고개돌리고 얘기했었는데....추억이네요!
@user-wq4yd6vz2xАй бұрын
며칠전에 자녀 학급발표회 있어서 갔는데 한 친구 부모님만 안 오셨는지 엉엉 울고있어서 잘했어요 너무 멋있게 잘했어요 하니까 엉엉울더라구요 바쁜 사회에 치열한 사회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가시는 부모님들 위해 주변도 한 번씩 돌아봐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user-wq4yd6vz2xАй бұрын
저도 오빠 수료식때 가서 보는데 보자마자 눈물이 그냥 흐르더라구요 그냥. 고생했다고 하니까 웃더라구요 되게 무뚝뚝한 사람인데 지금도 가끔씩 군인분들 보면 인사하는데 그때 생각에 울컥울컥 합니다
@user-headwayАй бұрын
핸드폰군대..
@blackbrank1553Ай бұрын
참 가족이 없는 장병들은 제일 슬픈 날이기도함
@user-iv5ti1zx9bАй бұрын
뭉클
@미키유천-g8tАй бұрын
저도 군생활 후임일 때 러프하게 했지만 항상 샐각했다.갈 구면 전통된다.
@user-jr5uh6wk9uАй бұрын
귀한 아들들아~ 고맙구나!!!
@Sqkark477Ай бұрын
참 대단하세요. 아들들도, 부모님과 가족들도..눈물이 나네요..
@user-yq3so5xj5bАй бұрын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본인들에 의지와 관계없이 건장한 대한민국 만18세 남성이라면 국민의4대의무 국방에 의무를 수행하시느라 늘~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편히 일상생활을 할수 있고 그뒤에 여러분의 덕분인걸 생각하면 눈물이 남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qinang2443Ай бұрын
남동생이 있는데 훈련소 입소하는날 우리앞을 그대로 지나서 들어갈때가 제일 슬프더라. 가족들 얼굴 찾는다고 두리번거리는데...다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오요미-w1vАй бұрын
나도 그 시간이 오면 울려나..?😅
@user-zb7kg2qk5m2 ай бұрын
다가는군대다 울고지랄이냐 요즘군대가 군대냐 보이스카웃이지
@b304652 ай бұрын
정말 저 저순간에 아무도 안와서 혼자 서있었던 옆 동기 표정을 잊을수가없다
@ddongnuda2 ай бұрын
이런 모든 아들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기를.....
@OTL_LOL2 ай бұрын
요즘 진짜 군대가면 죽습니다. 그리고 그 죽음은 누군가의 개입으로 은폐됩니다.
@user-vr4yb4kw1s2 ай бұрын
제대하면 가기전이랑 똑같아진다ㅋ
@CHAN-fs9gj2 ай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ㆍ
@CHAN-fs9gj2 ай бұрын
여자두군대가야죠
@user-dy7ev4fc3m2 ай бұрын
너무 안타까워하지마세요 받아들여야되는 자기상황을 견뎌야 어른일테니
@user-re5bb5sw3t2 ай бұрын
덕분에 우리가 두 발 뻗고 편하게 자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부디 몸 건강히 다치지말고 다녀오세요.
@isacjohn-yz2id2 ай бұрын
왜 이래 영상 찍잖아. 친한 척 해라
@user-qw7km1lz5t2 ай бұрын
건강하게 전역하는것 만으로도 효도 다한거다
@lionqueenk63922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user-co1qy7rc9m2 ай бұрын
울아들은 코로나 심할때 입대해서 저런 사진 한장이 없네요 수료식 자체가 없어서 무사히 내품에 돌아온걸로 충분하지만 나라를 지키고 있는 대한의 모든 아들들 무사히 제대하길 바래요
@jjw80892 ай бұрын
저리 보내는것도 슬픈데. 들어간지 9일만에. ... 하
@user-fq2en5tr5x2 ай бұрын
2013년도에 아들퇴소식때 아무도 오지않는 군인들을볼때 마음이 너무 짠하드라 우리아들은 싱글벙글하지만 맘이 아팠다
@elonbro47332 ай бұрын
초코렛이 그렇게 먹고싶엇는데..
@gemmashue2 ай бұрын
요즘들어 진짜 자식 군대 보내는 국민들이 호구다 싶다...ㅅㅂ놈의 나라꼴
@gunaring2 ай бұрын
수료식 때 멀리서 저한테 달려오는 엄마 아빠가 너무 작아보여서 펑펑 울었던 때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