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간 친구사진을 볼때마다 이음악을 들으며 회상을ㅠㅠ

음악이란 사느라고 바빠 잊혀진줄 알았던 그때의 감정을 꺼내준다. 하지만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겠지

우리시대.최고의.일본영화.냉정과열정사이.두배우의.연기력에감탄..다시만나는장면과.그리고.마지막.두배우의.미소.ㅋ눈물이났다.진혜림.연기력진짜.홍콩영화에서는.그저.이쁜배우로만생각했지만..이탈리아.산타마리아대성당가보고싶다...

훨씬더 명작이 될 수 있었는데 여주가 너무 안어울려서 아쉬웠어요.

슬프다. 내인생 내 젊음 내 청춘.. 이 음악으로 훌훌 날려 보내마. 다시 오지 않을 내 젊음이여

지금 리메이크된다면 진혜림이 아니라 한국여배우가 캐스팅.되었을듯

남주 배정남 생각나네요 ..

Beautiful music. I love that.!!

그립네요. 8년간의 추억이 깃든 그 친구는 잘 지내고 있을지.. 마흔살 가까이 되보니 와닿습니다. 헤어진 연인에게 있어서 최상의 안부는 가슴에 영원히 묻는다는것을

와~ 20년전쯤 내 사이월드 배경음악 이였는데..... 시간내서 다시한번 봐야지.....

갑자기 보고파 넷플로 또 봤는데 볼때마다 새롭게 또 감동이고 흘러나오는 이 음악이 넘 좋아요

이 영화 때문에 더욱 피렌체로 가고 싶어졌습니다.

나도 오직 이 영화 때문에 대학생 때 유럽여행 마지막 도시로 피렌체를 갔다 두오모 꼭대기에 앉아서 ost를 얼마나 들었던지..그리고 썸네일의 광장을 찾다가 길을 잃었는데 길을 물어도 서로 다른 말을 하는 통해 헤매다가 어느 순간 그 광장에 서 있는 나를 발견했을땐 머리가 쭈뼛 설만큼 짜릿하고 행복했다 난 아직도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말을 사무치게 좋아한다 누구에게나 그런 소중한 기억을 품게 하는 특별한 영화같아

늦지않았다 망설이지말고 말하자 부모에게도 친구에게도 아들 딸에게도 내 아내에게도 “사랑한다” 고

15년이 지난 지금도 그사람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프다 그땐 내가 너무 몰랐다

20대땐 절절한 남녀 사랑의 느낌 뭐 그런 감정+브금이였는데 40이넘고 다시 들으니 우리 아들과 나의 브금같네 ㅎ 보고있어도 보고싶음 우리 아들 건강하게 많은시간 사랑하며 엄마랑 아빠랑 행복하고 사랑하며 많은시간 보내자 사랑해❤ 이 음악 모든이들도 사랑하며 행복한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헤어지면 정말 죽을것 같아서, 다 잃을거 같아서,, 그사람 하나만은 지켜주겠단 마음하나로 사랑을 했었습니다.. 순수했지만 서투르기만 했던,,내 감정을 조절못하고 부렸던 이기심, 질투, 집착들이 상처가 되서 이제는 아련한 세월만 흘럿음을 말해주네요.. 또 반복하고 그렇게 지나가다 보니 철없는 나는 스스로 감정에 무뎌지기만을 기다렸나 봅니다. 그리고 결혼을 해서 오랜동안 잊고 살았지만,, 지금 가슴의 온도는 많이 차갑고 냉정해졌지만,, 한없이 당신을 사랑했던 그시절 내모습들은 진심이었습니다.. 잘난거 없지만 한없이 순수했던, 그때 내 전부였던, 마냥 서로 사랑하던 순간을 추억합니다…

책은 너무 좋았것만... 여주가 역할에 너무나 안어울리고 어색해서 보다가 꺼버린 영화... 노래는 좋다는

1998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 그녀를 처음보았고, 그렇게 1년을 지켜보다가 마침내 고백을 했지. 그 이후 난 멀리 유학을 떠났고 간간히 들려오는 너의 소식. 다시만난 너는 이미 혼자가 아니였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가슴속 먹먹함과 그리움 추억을 안고 잠시 옛 생각에 잠긴 당신들과 저는 지금 이 순간 현실을 망각하고 잠시남아 음악속의 주인공이지만 이 영상이 끝나고 현실을 마주했을때도 우리는 지금 우리삶의 주인공이란것을 잊지않길 바랍니다 오늘은 추억을품고 푹 주무시길

영화로 골백번 본것같은데 아직도 음악들으면 울컥해요. 남주가 너무 멋져요~2024년에도 듣는사람 여기추가요~~~~~😂

전체 ost를 영화 편집을 다 하기 어려웠을텐데 영상까지 함께 너무 감사합니다.

Hhmmm...

사랑하는 사람을 여전히사랑하며 이음악을 듣습니다.이제 같이 피렌체에 같이 가고싶은데...시간은 자꾸 흐르네요... 갈수있겠죠?. ..

늦은 저녁 두오모 성당을 다녀오고 새벽녘에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피곤해서 혼자 보냈던게 아직도 참 후회가 돼. 너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해. 가끔 생각이나. 이제는 연락할 수도 안부를 물을 수도 없네.. 이 영화도, 어바웃 타임,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네가 참 좋아했던 오랜 의학드라마를 마주하면 문득 문득 기억할거야. 나의 20대를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나보다 훨씬 사랑을 많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를..먼 곳에서 빌어.

9년전 무일푼으로 사업시작해 나라에서 국책 과제로 1억 받았습니다. 그 당시 너무 너무 빈곤해 사랑하는 와이프가 5년동안 꼭두새벽에 제 도시락과 함께 써다남은 2리터 생수병에 물을 담아쥤던 기억이 나면서 왁깍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수출하는 방산, 조선 장비에 일익을 담당하는 매출 100억대 기업으로 성장할 것 같네요.

유독 이멜로디가 가슴에 와닿는 이유는 뭘까…

ㅇㅅ ㅅㅂ 눈물이남

늦었지만 사랑해보고 싶네요 찐하게

가끔 이런영상 보며 옛날 생각하면 왜 떠오르는 얼굴들이 하나씩 내 뇌리에 작은 기억들을 끄집어내는지 .. 아무이유없이 그냥 그때로 잠시라도 돌아가서 만나보고 싶네여 78년생 입니다.

2002년 군대에서 소설로 읽었을때의 그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따사로운 햇살과 풋풋했던 그뒤로 10년이 넘어 다시 만나 진심을 다해 정열적으로 불꽃처럼 사랑하고 또다시 헤어져 10년이 지났네....정말 슬프다....다시 언제가 만날수 있을까?! 아님 이대로 영원히 지내야만 하는건가....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다. 16년 전 입에서 김이 나오던 추운 겨울밤, 응급실 환자 보고 잠깐 밖에 나와 바람 쐬고 있는데 길건너에서 급하게 택시를 잡고있던 내과 레지던트. 이쁘고 귀해보였다. 난 몇일째 집에 못가 더러웠지만…그땐 알지 못했었지 저 사람이랑 결혼하게 될 줄은…우리 귀한 아들이 벌써 중학생이네.

제 목숨만큼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늦게 만났지만, 또 그 만큼 힘들고 괴롭지만.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포기란 단어도 언급하기 싫을만큼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항상 생각한다, 사랑한다" 라는 흔하디 익숙한 말들이 저에겐 심각할 정도로 매일 매일 와닿습니다. 이런 제 마음과 각오가 잠깐의 쾌락이 아닌, 집착이 아니기를 주문처럼 외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전 각오를 다집니다. "내 님과 함께 서로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기를" '냉정과 열정'의 주인공들처럼. 그에 못지않은 사랑을 하겠습니다. 많이 아플때가 많지만 꿋꿋하게 버티며 이겨내겠습니다. 나의 이 모든 고통 질투 욕심들을 넘어서서, 완전한 하나가 될 때까지 이 목숨 이 영혼 다바쳐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하.. 개그콘서트 생각나서 자꾸 웃음터짐... 😂

오 이 음악 뭔데 처음듣는데 왜 눈물이 나려하지?

오빠 우리 그때 참 행복했는데 피렌체 두오모에 올라서 해지는거 같이 봤던 순간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거야 고맙고 많이 미안해

Good

유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영상과 음악이 서정적인게 아름다워요.

여름 빗소리 웽 하니 선풍기소리 티비다끄고 누워서 이따금씩 비오면 듣는 노래.. 영국 유학시절 헤어지잔 너의말에 공부도 잠시접어두고 무작정 떠났던 이태리...피렌체두오모에 올라서 다놓아주려했어 뻔히 헤어질걸 알았는데 왜다시.. 15여년이 지난 지금 내옆엔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사람과 토끼같은 아이들.. 잘지내니?넌

사실 영화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노래를 들으면 아프고 아쉬운 감정이 드는 것은 노래의 힘이 아닐까 싶다.

무일푼이었던 젊은시절 지금의 아내를 만나 번듯한 차 하나 없이 뚜벅이로 연애 한 것이 미안하고 이제 3남매와 더불어 24년을 함께 하고 있으니... 고맙고 사랑한다 용희야❤ 내 첫사랑, 세상 단 하나의 사랑...

내가 봤던사람중에 제일순진했던너..ㅋㅋ 거마워 우리 말투대로 하자 물론 이것도 내 이기심이지 ㅋㅋㅋ다 알아.. 근데 너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예전에 학교 화장실에서 매일 들리던 노래소리가 다 이분작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태리 피렌체 이 영화 때문에 갔다 온 일인 😊

10년 후에도 함께하잔 약속을 서로가 지키질 못했어요. 그때 저희 나이가 딱 저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 나이었어요. 10년 후 제 생일에 꼭 피렌체에 가자고 우리도 저 주인공들처럼 함께하자 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30살 제 생일에 피렌체에서 보자는 약속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지나고보니 그사람은 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 그 후에 누굴 만나도 그때만큼의 순수하고 열정적이던 사랑이 힘들더라고요. 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밥이라도 한끼 하자는 그의 말에 섣불리 약속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사람은 제 20대의 전부 같아서 왠지 그사람을 다시 만나면 세월이 흘러 느껴질 실망감이 있을까봐 그래서 소중한 추억이 변질 될까봐. 그사람과의 추억은 늘 보물상자 같아요. 남몰래 혼자 꺼내보곤 얼른 닫아버리게 되는… 낭만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던 사람, 같이 있으면 모든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주던 사람, 가장 순수할 때 만나 가장 순수한 사랑을 하게 해줬던 사람. 분명 만날 땐 피터지게도 싸워봤고 울며 불며 했지만 그때 그 미움은 단 하나도 남질 않더라고요. 아마 제가 많이 사랑했고 또 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겠죠. 제 마음을 많이 아프게도 했지만 저를 많이 행복하게 해줬어요 고맙다는 말 꼭 하고 싶은데 연락처는 알아도 쉬이 연락할 수 없는 처지가 됐네요. 요즘 참 힘든 일이 많은데 왜 자꾸 그사람 생각이 나는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같이 노을 지는 것만 봐도 행복할 것 같네요…..

하루가 너무 피곤해서 아님 어쩜 인생이 너무 곤하여서 일까ㆍㆍ이런 날이면 듣게 되는 음악 가을의 전설 과 아웃 오브 아프리카 메인 테마 두곡.. 비내리는데 차안에서 볼륨높혀 차안이 터질듯한 사운드로 들어봅니다ㆍㆍ엄청난 영화 엄청난 영상미와 엄청난 스토리와 엄청난 배우들이 지금 나를 위로해 줍니다ㆍ

나쁜사람 나쁜사람

비가 오니깐 더 생각나는 음악..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성적이고 좋은 영화를 만들던 일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