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 칭찬해 훗

그림 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배움이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인상주의 운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우리가 그림을 주제의 중요성에서 해방시켰다는 것입니다. 저는 더이상 설명을 덧붙일 필요 없이 자유롭게 꽃을 그리고 꽃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What seems most significant to me about our movement [Impressionism] is that we have freed painting from the importance of the subject. I am at liberty to paint flowers and call them flowers, without their needing to tell a story.” - Pierre-Auguste Renoir 작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내 그림의 ’의미‘를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너무 치열하게 고민하다보니 지칠 때도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제가 취미로 모작을 꾸준히 하고 있는 이유는 이 의미찾기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저 예뻐서, 예쁘다는 이유 하나로 그림 그릴 명분이 충분하거든요. 작품의 의미를 찾는 것에 지치신 분들은 명화 모작을 하면서 즐겨보세요. 생각없이 의미없이 단순하게! 그림을 순수하게 즐기고나면 영감과 체력이 충전될 겁니다. 창작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9개 맞췄네요~~^^

감사합니다.

딕션이 좋네요.

❤

오늘은 조소냐 아크릴 과슈 물감으로 풍경화를 모작해봤어요. 수강생분이 핀터레스트에서 찾은 그림이 참 예쁘다며 공유해주셔서 저도 한 번 그려봤습니다🥰 그리면서 생각해보니 모작하기 좋은 그림들은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1. 빛의 방향이 잘 읽힌다는 점 빛 표현은 어렵지 않은데, 그림자 영역 즉 어두운 부분의 색상을 잡기가 참 어렵죠. 어두운 부분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빛의 흐름이 잘 읽힙니다. 빛 표현이 잘 된 그림을 보면 어두운 부분의 색상을 풍부하게 잘 쓰는 특징이 있더라고요. 2. 다양한 붓터치 붓터치는 기본 중의 기본이죠. 필압 조절도 잘해야하고 여러 각도로 섞어가며 그리는 기술도 필요하고 생각보다 많은 기본기를 요하는 것이 붓터치랍니다! 공방에서 수업할 때도 붓터치 연습을 충분히 한 다음에 캔버스 작품으로 넘어가요. 여러분도 그려보고 싶은 그림을 꼭 저장해두셨다가 따라 그려보세요👍 따라 그린 그림은 '습작'일 뿐, 작품으로 활용하진 못한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나만의 비밀 연습이다 생각하며 모작을 즐겨보세요~~💖

두번째 습관을 고치느라 5개월이 걸렸네요 이제 잘그려져요😂

수채화 브러쉬 살까말까 정말많이 고민했는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공방에서 드로잉 수업을 할 때 가장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연필 잡는 자세와 필압 조절 기술입니다✍️ 연필을 눌러 그려야하는 타이밍은 따로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힘을 뺀 상태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필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되면 그만큼 그림에서 자유도가 높아집니다.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연습을 통해 덜 불편하게 만들기👍 여러분도 드로잉 배우실 때 영상에서 알려드린 내용을 활용해보세요!

일단 1단계 열심히 하다가 2단계 하려구요! 이거덕에 좀 편해진 느낌!

손목과 팔목은 아예 고정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팔꿈치를 옆으로 빼면서 움직여야하는건가요??

이런 귀한 정보를 그냥 주시다니… 넘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취미 미술을 하고 있어서 흥미가 떨어질때가 많은데 완벽한 브러쉬를 공유해주셔서 더 흥미를 갖고 할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제가 가진 걸 생각하게 되고 자존감도 올라가더라고요 😊 오늘도 좋은 메시지를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휴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추석 연휴 잘보내세요!!

와 근데 선 느낌이 진짜 쩔어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있다.“ ”How happy a person is depends upon the depth of his gratitude.“ - John Miller 이 영상을 우연히 보시는 여러분 모두 추석 연휴내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안녕하세요~ㄱㅣ본기가 뭔지요ㅠ 자세. 재료이해. 선. 형. 명암. 원근법. 색 이렇게 정도 될까요ㅠ 기본기 다지고 싶어요 기본기 종류 좀 알려주세요~~~

“모든 것은 고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verything has its beauty, but not everyone sees it.“ - Andy Warhol 여러분 그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기분이 좋은 날에는 유독 하늘이 예뻐보이고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삶도 아름답게 느껴지고 모든 것이 다 미화되어 보이는 경험이요. 그림을 오래 그리다보면 그런 경험이 많이 생깁니다. 그려보고 싶은 풍경이 포착되고, 처음 보는 작품에 반해버리고, 길가의 작은 들꽃도 눈에 담아두고 싶어지는 날이 있어요. 늘 아름답고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평화로운 일상이 더 달콤해집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관점을 체험해보시길🌈

4:44

감사합니다.

유튜브보다가 댓글 처음 남겨보는데요 저도 그림 시작한지가 3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선 연습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내용들도 너무 좋고 저도 이제껏 해왔던것들 되뇌이며 다시 따라해보고있어요 영상마다 긍적적인 마인드도 그림 그리시는게 참 본받을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I would like to receive these classes online and in English.

큰 도움이 되었어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단지 그림만이 아니라 어쩌면 모든 예술 분야에서 출발선 위 머뭇거리는 창작자들에게 첫 발을 내딛게 도와주는 멋진 내용이네요.

"새가 노래하듯 그림을 그리고 싶다.“ ”I would like to paint the way a bird sings." - Claude Monet 공방에서 정물화 수업 후, 몇가지 기초 기법을 배우고 첫 풍경화로 모네의 양귀비 꽃밭을 그립니다. 같은 그림을 모작해도 하늘의 색상, 구름이 흘러가는 모양, 꽃의 크기 등등 모든 디테일이 다 다르게 나오는 것이 이 과제가 흥미로운 이유죠! 모네의 눈을 빌려 다시보는 꽃밭은 각자의 취향과 손맛으로 가득한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됩니다. 모작할 작품은 대가들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단순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이 많은 그림 중에 골라보세요.

👏👏

👏👏👏👍❤️

선생님 원통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시야가 45도 아래를 보고있을때 (책상뷰) 정면에 있는 원통과 비교해서 오른쪽에있는 원통이 기울어져 보여 질문드립니다. 이때 오른쪽 원통의 타원 역시 왜곡되어 보이는게 맞나요? 체감상으론 달걀처럼 오른쪽이 더 크긴 한것 같은데 이게 착시인지 헷갈리기도 하고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런건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합니다.

연필을 깎는 설명이 이토록 섬세할 수 있다니. 잘 배웠습니다. ^^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за урок ☺

멋지다❤❤

공방에서 첫 정물화로 르누아르의 그림을 선택한 이유🍊 Happy Painter! 행복한 화가라 불리는 르누아르는 노년에 파킨슨병으로 고통받던 와중에도 “고통은 지나가지만 그 아름다움은 남는다.”며 그림 그리길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관점으로는 육체적인 고통만 보이겠지만 그림을 사랑하는 관점으로 다시 보면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강인하고 굳건한 의지가 느껴지실 겁니다. 르누아르가 행복한 화가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에게 불행한 일이 아무리 겹쳐도 늘 변함없이 밝은 그림을 그리며 행복한 순간만을 예술로 남기고자 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의 노년기 작품을 모작하면서 색에 대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그림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느껴보세요💗

맞아요. 그릴수록 기본기가 딸리는 걸 느낍니다. 전문가의 그림을 보면 늘 탄탄한 기본기가 깔렸더군요. 기본연습을 더 하긴 하는데 문제는 열심히 안해서 속도가 더딘 것이죠.

새벽에 눈 뜨고 만나게 되는 휴쌤의 중저음의 편안한 목소리에 마음을 다독여주는 메세지에 잠시 명상에 빠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려면 노력, 실망 그리고 인내가 필요하다.” “Beautiful things require effort, disappointment and perseverance." - Vincent van Gogh 그림을 온 마음 다해 사랑하게 되면 자신에게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질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저 그림이 너무 좋아서, 그 안에 푹 몰입하는 순간에 매료되어서 그 외의 것들을 신경쓸 시간조차 아까워지죠. 아주 아주 어렸을 때,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었을 땐 그렇게 순수하게 그림을 사랑하며 멋진 화가가 될거란 확신만 가졌던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은 노력, 실망, 인내를 견뎌야하게 되었고, 어릴 적 꿈과는 조금 다르게 살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림이 참 좋습니다. 재능을 따지기에 앞서, 내가 이 일을 얼마나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힘 줘서 그리고 있는데 " 너무 힘 줘서 그리지 마세요" 하니까 피드백이 바로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RGB P3로 작업했는데 밑에있는 애들은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되었어요ㅎㅎ 저장해뒀다가 또 보려구요ㅠ❤

선생님~~ 혹시 습작할 종이 어디서 구하ㅛㅕㅆ는지 알 수 있을 까요..?!?

제가 요즘 도저히 그림을 못그리겠는게 어쩌면 4절지 사이즈라서 그런 모양이에요!

“위대한 성과는 작은 일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Great things are done by a series of small things brought together." - Vincent van Gogh 습작부터 완벽하게 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아예 시작조차 못하고 미루게 될 때가 있죠. 그럴 땐 작은 사이즈에 그려보세요! 저는 A4 사이즈의 절반, A5 사이즈정도로 연습을 자주하고 있어요. 망쳐도 종이가 아깝지 않은! 부담없는 적절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공방에서도 교재와 자료가 다 A4 사이즈 이하에 맞춰져있는 편이고, 심화반으로 넘어가야 그림 크기를 키웁니다. 충분한 자신감이 붙기 전까진 작고 자잘한 경험치를 쌓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큰 작품 그리기 전에 무수히 많은 스케치를 하는 것처럼요! 여러분은 어떤 크기의 그림을 선호하시나요?

프로크리에이트 포켓 사용해서 아이폰으로 그리는데 우선 p3으로 다 그리고 인쇄하고 싶습니다. pc 포토샵이 없는 경우엔 작업 완료할 방법이 없을까요..?

음.. 다 빵점방지용인줄알았네요 저는; 문제가 어렵지 않은거같습니다

재능이란건 그냥 되는것. 흥미와는 별개라 생각합니다. 남들은 끙끙거리며 온갖연습이 필요한데 재능이란건 "전 그냥 하니까 되던데요?" 같은것. 인지 감각 표현이 이미 타고난것이 재능. 노력 흥미와 분리해서 봐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0개

잘가르켜주셔고맙습니다😅

입시경력 있는 사람이 하는건 별로인가요?

제가 예전에 계람후라이 피드백해달라고 했었거든요 ㅎ 항상 반성하고 항상 겸손하게 재미 있게 그리고 있었습니다.

전 진짜... 소질이 없나봐요... 그림은 너무 그리고 싶지만 보고 그리는데도 막상 그리면 종이쓰레기만 만드는거 같은 기분이네여... 하... 자괴감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