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시절 공부 했던 마태수난곡. 그때는 장장 한학기를 유럽 외국 애들 사이에 섞여 악보 보고 가사 읽어내느라 정작 이 곡의 위대함과 매력을 몰랐다가 40이 넘어가는 나이에 내가 이런 곡을 공연 했다니 하고 새삼 생각해 보는.... 요즘 듣는 마태 수난은 진짜 걸작이다.
@user-250Ай бұрын
제가 위로가 필요할때 듣는 카치니 ~~ 뼈속까지 전달되는 곡
@김승철-n9y2 ай бұрын
메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연주만큼은 최고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suh_pd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2번 역시 메타버전보다 카플란 버전이 파워풀하고 독보적 해석으로 생각됩니다. 저작권 문제로 메타버전으로 업로드 한 점이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비아니-c4l2 ай бұрын
펠리아스와 멜리장드를 들을 때 마다 머리 속에서 판타지 영화가 그려져요. 너무 아름답고 신비해서 다른 세상에 있다 현실로 돌아온 느낌이 들어요.
@신명균-i3b2 ай бұрын
헤드폰으로 들으니 70넌대 LP 판의 스테레오 감성이 그대로 전해져 젊은 시절.. 소박하지만 정감 넘치던 광화문 레코드 가계가 불현듯 그리워 집니다!
@손정아JeannetteSon2 ай бұрын
성경 신약 마태복음에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유미순-f3u2 ай бұрын
리히터의 라흐 피 협 2번 연주 들으면서 리히터연주를 좋아하는데 오늘 베토벤 대공을 들으니 오랫만에 반가운 옛친구를 만난듯 너무 기쁨니다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
@배성준-y2v2 ай бұрын
이만큼 간절하면 하나님도 조금은 들어 주셔야 할껍니다 만약 이래도 안들어 주면 정말 이러시깁니까 하며 화낼판 입니다
@suh_pd2 ай бұрын
공감 100배.^^
@망스리로망스2 ай бұрын
하나님은 원래 없읍니다...우리가 만든 신이죠
@그랑땡3 ай бұрын
연속듣기 하는 중입니다 이네사의 아베 젤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읍읍읍-m7c3 ай бұрын
이거 랄로 배경음으로 나오는 아아아 거리는 브금 뭔가요.... 제발 알려주실 분 없나여
@suh_pd2 ай бұрын
혹시 빌라 로부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9개의 연작시리즈중 다섯번째 파트 아리아를 찾는 것 아니신지.. 맞다면 오케스트랄 카테고리에 기타 듀오 버전으로 업로드 되어있으니 들어보십시오. 보컬 버전은 키리 테 카나와를 비롯, 대부분이 저작권 음원으로 차단되어 있습니다.
@Rachmanin0ff3 ай бұрын
당신의 존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슬픔과 아픔 그리고 절망속에시 힘들게 사는 비관론자가 되어가고 있지만 당신의 음악을 느끼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suh_pd3 ай бұрын
@@Rachmanin0ff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비괸론자 아닐런지요. 아니, 비괸론자이기에 음악의 깊이와 내공이 쌓이는지도.. 모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일겁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Rachmanin0ff3 ай бұрын
@@suh_pd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민트체리-i5v3 ай бұрын
대학교 교양수업, 클공연 직관하고 레포트 쓰는 과제때문에 공연장 갔다가 졸다나온 기억만 있는 저인데, 임윤찬님 연주로 클래식이 얼마나 아름답고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지 알게되었네요. 조금씩 공부해가면서 공연도 가고, 씨디도 사면서 듣고있네요. 이렇게 좋은 채널도 운영해주시고 감사 할 따름입니다~^^❤
@juhyunan92443 ай бұрын
데미안 읽다 궁금해서
@jjyoung11223 ай бұрын
헉..저두요
@costcity-c5o3 ай бұрын
저듀..
@skysea09172 ай бұрын
저도요 ㅎㅎ
@Kuku-19782 ай бұрын
저두요 ㅎㅎ
@이상원-t3l2 ай бұрын
헐 저두요 ㅎㅎ 회사 점심시간 차안에서 들으면서 책보려고...ㅎ
@망스리로망스3 ай бұрын
조수미도 잘 하긴하지만 좀 가늘죠 갈렌테가 부르는것은 따라올수 없읍니다
@stefkim60002 ай бұрын
조수미 선생은 리릭콜로라투라라서 갈란테의 이런 질감이 풍부하고 두터운 소리와는 태생적으로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갈란테는 스핀토인데다 적어도 이 곡에서는 드라마티코를 뺨치는 표현으로 정말 이 곡에는 다시 없을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foxxkim3 ай бұрын
리히터 ㅡ 감사합니다
@suh_pd3 ай бұрын
@@foxxkim 오랜만입니다.^^
@류양석-u7w3 ай бұрын
4악장 아다지오.........인간의 한계,죽음,삶의 의미..가 내재된 그런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입니다.
@suh_pd3 ай бұрын
과연 '죽음이란 무었일까'라는 명제. 산 자에겐 그저 막연한 연무처럼 손에 잡히지도 않는 사치스러운 질문인지도 모를일입니다. 그의 2번 교향곡 '부활' 1악장 장송 행진곡의 비장함도 그러하지요.
@신정선-s2o4 ай бұрын
음악이 엄청좋네요~🎉❤
@netmo30524 ай бұрын
매 곡마다 가사해석을 올려주실 수는 없을까요? 노래가사를 함께 읽으며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suh_pd4 ай бұрын
이미 업로드 된 포스트 수정은 불가능합니다. 댓글란 상단에 고정으로 올릴수는 있겠지만 너무 방대해 차라리 인터넷 서핑하여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snoopy13604 ай бұрын
데미안 읽다 찾아옴
@Jaolunco4 ай бұрын
18:13 No.3 청춘에 대하여 32:23 No.6 이별
@choijiwonballetclassmusic4 ай бұрын
타임라인이 살짝 어긋나는거 같습니다
@兌姈4 ай бұрын
1Q84 읽다가 찾아옴
@narkomedusa36175 ай бұрын
알려주신대로 op.8 12개 악장 전곡을 찾아보겠어요
@narkomedusa36175 ай бұрын
어므나❤ 올려주신 영상이 너무 제 취향이라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듣겠습니다😊
@chk53065 ай бұрын
작곡가가 카치니가 아니고 Vladimir Vavilov라고 밝혀졌지요. Vavilov가 유명하지 않아서 카치니 이름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virginiaoliveira74605 ай бұрын
Beautifull
@cloudj.10895 ай бұрын
애정하는 곡입니다. 그래서 이 곡의 진짜 작곡자가 까치니가 아닌 (까치니의 명성때문에 그의 이름으로 발표된) 당시 무명이던 블라디미르 바빌로프 곡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This is a beloved piece of music. Therefore, I would like to mention that the true composer of this piece is not Caccini, but the then-unknown Vladimir Vavilov, who released it under Caccini's name due to his fame. Thanks.
@suh_pd2 ай бұрын
7개월 전 쯤 러시아인이 같은 취지로 분기탱천하여 쓴 댓글에 해명 대댓글이 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세흰누리6 ай бұрын
역~~시 아이작 펄만!
@user-ewwah6 ай бұрын
좋은곡 감사합니다
@dooyongbaek20636 ай бұрын
샤프란의 연주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전곡을 올려 놓으시고 각각의 곡에 배경 설명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foxxkim6 ай бұрын
옛날 KBS에서 참 많이 틀어주던 곡들 중의 하나였죠 ㅋㅋㅋ
@suh_pd6 ай бұрын
80년대에 정수진이었나(? 정세진 말고)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있었죠. 아련합니다. 비에냐프스키. 이 양반 이름을 알고있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있어 보였던 기억이...
@승현홍-j9b6 ай бұрын
프란츠 출판사의 <음악소설집> 속 은희경의 <웨더링>이라는 단편소설 덕분에 홀스트의 행성을 알게 됐어요. 너무 좋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suh_pd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foxxkim6 ай бұрын
복귀를 기원 하면서...거의 매일 이 곡 듣습니다...
@suh_pd6 ай бұрын
ㅋㅋ.. 요즘 재즈 채널에서 놀고 있습니다. 먼지나는 5~60년대 Bop, Cool, Vocals등.. 롱폼, 쇼츠 채널 각 하나씩 만들다보니 소홀했네요. 신경쓰겠습니다. *^^*
@뱌뱌-l3l7 ай бұрын
쉬프 골드가 있는줄 몰랐어요 좋네요!
@suh_pd7 ай бұрын
쉬프는 골드베르크 전곡을 두번 녹음했지요. 1982년반이 있고 업로드한 음반은 2001년반 입니다. 여러 피아니스트들이 전곡을 녹음했지만 글렌 굴드의 두 버전을 포함해 모두 견주어 봐도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한정한다면 쉬프의 2001년반 연주가 가장 정점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kkkkkkkkkkkkt7 ай бұрын
0:08 1주제 1:36 2주제
@micopero7 ай бұрын
Truly heavenly! St. Mary is certainly Joyful in Heaven knowing such wonderful praises were arranged for her ❤ Liked and Subscri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