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입양이 답은 아닙니다 밥과 물이 제공되고 한겨울 눈보라 비바람피할수 있는 안전한 잠자리가 제공되는 장소라면 길고양이로 살아가는것을 잘 관찰해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입양가서 잘 지내는 케이스가 많지가 않아요 좋은집사를 찾는게 하늘에별따기에요 좋은마음 천사같아보이는 입양자에게 잘보냈다싶어 안도하고 있다가 버려진아이들을 다시 만났을때의 상실감은 말할수 없이 슬픕니다 다시 만나기라도하면 다행인데 보호소에 돈주고 버리는 인간들도 많아요 요즘 돈주면 버릴수있는 이름만 보호소인 센터들이 많이 생겼거든요 합법적으로 양심을 덜수 있기에 그렇게 버려지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입양보내는게 안심할 일이 아닌거죠 그 후가 더 중요합니다 2년정도 키우다가도 알러지피계로 버리기도하고 이사갈때 버리기도하고 입양보낸아이들 학대받는 케이스도 많고ㅜ 제가 10년동안 길고양이들 돌보면서 입양이란게 꼭 아이들에게 좋은것만은 아닌란걸 알게되었어요 진짜 끈끈한 가족애가 있는 냥이가족은 되도록 밥과 잠자리가 해결되는 곳이라면 그냥 놔두시고 생이별로 식음전폐할정도면 가족에게서 안떼어놓는게 훨 나은거지요 길고양이로서의 삶이 위태롭지만 밥자리와 잠자리가 어느정도 보장이된다면 길고양이의 삶도 어느정도 응원해주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입양은 정말 끝까지 책임져주는 사람에게 보내져야합니다 근데 정말 하늘에 별따기정도로 그런 입양처를 찾는게 쉽지않습니다 현재는 길고양이들의 급식소를 관리하고 관찰하면서 10년가까이 돌보는아이도 있습니다 잠자리와 밥자리만보장되면 입양안보내도 괜찮습니다 어미가 모성애가 강한 아이들은 되도록이면 같이 지낼 새끼들을 놔두는게 좋습니다 혼자지내면 한겨울 버티는게 더 힘들거든요 만랩집사들은 모성애가 깊은 아이들은 입양을 보낼때 새끼와 어미를 같이 보내기도 합니다 그정도로 고양이들이 예민하고 섬세한동물이거든요 이런 아이들을 떨어뜨려놓으면 스트레스로 병이오는 경우도 있고 급사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데려올땐 신중해야되고 인간중시의 사고보단 길냥이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합니다 식음전폐할정도로 예민한아이들은 입양못보냅니다 가더라도 오래 못살죠 고양이도 우울증을 잘 앓기 때문에 길에서의 생활도 어느정도 보장된다면 존중해주어야합니다 초보집사시절 입양만이 아이들을 위한 최선책인줄 알았는데 다시 버려지는걸 보면서 아니란걸 몸소 겪었기에 참고만하시라고 끄적여봅니다^^ 길고양이들중에 입양보내도 괜찮을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어미가 몸이 안좋거나 자신도 힘들기에 새끼를 돌볼여력이 안되면 어느정도 포기하고 믿는 집사나 캣맘에게 맡기기도 하거든요~ 근데 정말 믿을만한 입양처가 나타나지 않는한은 안보내는게 나을수도 있으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꽁냥꽁냥-f8eКүн бұрын
며칠안먹는다고 저렇게 핏기가 없진 않는데..그냥 먹는거로는 안되고 식욕촉진시켜주는 그런걸 먹이셔야할거같아요 제가 돌보는 나이든 노묘도 일주일이상 못먹어도 저정도로 핏기가 없진 않는데 다른 기능에 이상이 없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요즘은 좋은 보조제들이 많이 나와서 먹이는 링거수액도 있고 식욕촉진시켜주는 습식도 잘나오고 아이가 상실감이 커서 그런거라면 스트레스완화시켜주는 안정제를 먹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안정제는 병원에서 구입가능하셔요
@jazzbar74Күн бұрын
입양돼서 집에서 살아야 안전하고 오래살아요 ㅠ
@윤정구-s6vКүн бұрын
너므 이쁘게 생겼네.ㅠㅠ 힘내라 아가야❤
@깜뚜기Күн бұрын
키워주세요제발주인님도와줘요
@신자두-n3iКүн бұрын
배고플텐데 영상찍고 엉덩이 뚜드리지말고 사료랑 물좀 챙겨주세요 좀..
@kt52547 сағат бұрын
니가 가서 데려다키워라!!!
@빡쎄게법강화Күн бұрын
먹을것부터 챙겨주면 어떨까요
@자수정-b5b2 күн бұрын
챙겨주시는 곳이 사정이 안생기면 좋겠네여~~사정을 모르는 냥이가 기다리는 모습이 짠해요😔 그동안 챙겨주신 인심좋은 가게주인분 복받으시기를여~~~ 냥이도 행복ㆍ행운 가득하기를요🍀🍀
@hamocat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순옥-j6e2 күн бұрын
여기 카센터 어디인가요? 서울이면 차수리는 여기로 가고싶네요
@hamocatКүн бұрын
안타깝게도 창원이예요~
@주은지-s7d2 күн бұрын
세상에 불쌍해서 어떡합니까. 아유 날씨도 추워지는데 어린애기들이 넘 가슴아프게하네요ㅠ
@hamocat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ㅠㅠ 길냥이생활이 쉽지 않네요
@쪽빛냥이2 күн бұрын
여기 코로나때 닫았는데 맛집이라 자주 가던곳이라서 아쉬웠어요
@hamocatКүн бұрын
맛집이었죠ㅠㅠ안타깝네요
@Dal-light282 күн бұрын
하모는 왜 맨날 꼬질할까 ㅜ ㅜ
@hamocatКүн бұрын
집사가 게을러서?^^;
@빵숙이빵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grey-oq2ym3 күн бұрын
애기 어캐 됐나요?
@hamocatКүн бұрын
점심때만 오는거 같아요..다른곳으로 갔습니다
@lavender7093 күн бұрын
애기는 어떻게 됐나요?
@hamocatКүн бұрын
점심때만 오는거 같아요..다른곳으로 갔어요
@김금숙-c7m3 күн бұрын
세상에 어떻게해ㅠ 추운데 매일..... 손많이 타서 밖에서는 위험 하겠네요 짠해서 어떻하냐 누가 밥을 주시나요?
@hamocatКүн бұрын
누가 챙겨주는 사람이 더 있는거 같아요..건강해 보였어요
@님승미9 сағат бұрын
@@hamocat걱정이 되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캣맘이 있겠죠? ㅠ 감사합니다.
@이민영-b3h3 күн бұрын
그리고 거기에 맛사지를 해주시면 변보기 편하게 할거에요..
@이민영-b3h3 күн бұрын
사람도 6일변비걸리면 괴로운데..병원에 데려가서 약을먹이시지..ㅠ괴롭게
@hamocatКүн бұрын
병원에서 받아온 유산균먹고 좋아졌어요~
@여김정애-o2w3 күн бұрын
너무. 귀엽고. 너무. 웃기고. 집사님분도. 너무 잘하시고. 보면서. 웃으며. 재밌게 잘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hamocatКүн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부리-o1l3 күн бұрын
식당 사장님들 힘내세요
@hamocat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녀별-t2t3 күн бұрын
냥이 키우고 고양이 영상만 보니 관련 쇼츠도 맨날 고양이.추운 겨울이라 애들 불쌍해서 자주 울게 되네 ㅠㅠ...
@hamocat3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물레방아-o4nКүн бұрын
냐옹 배고프다. 냥😊
@user-dx7zp9xz5n3 күн бұрын
추운겨울이 오는데😢😢잘 버텨야되~
@hamocat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AllanBanggu2 күн бұрын
문장 맨 뒤에 오는건 되 아니고 돼
@user-7ix24 күн бұрын
에구 기여버라 백설기고등어냥❤❤❤
@경주-l5k4 күн бұрын
우리냥이는 저라믄.. 나..쳐맞는다...😢
@쑤영내5 күн бұрын
어떻게 올라갔다 걸렸댜...
@주루는강동원6 күн бұрын
먹을거좀 줘라 . 너무하네 진짜. 이기적으로 살지맙시다.
@hamocatКүн бұрын
끝까지 보세요
@skysurfing6 күн бұрын
딱 봐도 관리 잘 된 새끼고양이라 엄마고양이 찾아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보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룰루랄라-l9h6 күн бұрын
믓찜!
@msk92746 күн бұрын
따뜻한 물에 불러서 하세요. 저렇게 하면 피부 너무 자극돼요 ㅠ
@이진영-y5c6 күн бұрын
글쎄요 잘 갔을까요? 의구심이 듭니다. 개들도 입양가기 힘든데 고양이들은 더 더욱. 경험에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만만치 않아요. 2:52
@hamocatКүн бұрын
입양...고양이도 힘들죠
@choinelly93406 күн бұрын
야생 냥이들은 어케 사는걸까요?? 참고 사는건가?
@hamocatКүн бұрын
복불복이예요 길냥이들은 잘 안생기더라구요
@K.I.Gyu.Q6 күн бұрын
앞으로 저 냥이에 사랑을 집사님은 평생 드실겁니다
@모란동백-v6j6 күн бұрын
그만좀 만쳐!! 손독올라죽을라
@체리-j9j6 күн бұрын
먹어..그래야 살지😢
@jess42617 күн бұрын
아파트 단지에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겨울에 차밑에 있다 죽거나 쥐약을 먹고 죽습니다. 참 가엾은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나마 주민들이 밥자리 만들어 몇달 잘 사나하고 있으면 어느날 어느 주민이 밥자리를 부수거나 민원을 넣어서 경비가 치우거나 합니다. 왜 이리도 더불어 살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