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이라는 세상 편리한 서비스 덕분에, 날씨에 딱 어울리는 노래를 찾고 싶다는 배가 불러터진 대한민국 젊은이의 욕심 덕분에, 이렇게 귀한 노래에 다다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삶의 끝은 두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태어난다는건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 라고, 저도 담담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하루 또 하루를 묵묵히 이겨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든 분들께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ageturnermusicАй бұрын
0:00 Bill Evans - One For Helen (Live At The Montreux Jazz Festival, 1968) 4:23 John Lewis & Sacha Distel - Afternoon in Paris 13:48 Gerry Mulligan - Night Lights 18:43 Gilberto Gil - Voce e Eu 23:35 Dave Brubeck - Like Someone in Love 31:08 Milt Jackson & Wes Montgomery - Blue Roz 35:55 Bud Shank - Charity Rag 40:46 John Coltrane - Say It (Over And Over Again) 45:01 Charles Mingus - Body And Soul 49:32 Charlie Haden, Jim Hall - Bemsha Swing (Live From Montreal International Jazz Festival, Canada, 1990)
@이미형-y9h2 ай бұрын
오늘 kbs라디오 세모음에 소개되어 알게된 소중한 노래. 치유가 되는 노래. 산다는건 미움과 원망없이 서로 손잡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의 1등 노래로 간직할께요. 넘 빨리 가신 박성연님 ㅠ.ㅠ 역주행을 빌어봅니다.
@kippark66793 ай бұрын
감성 넘 좋았던 공연이였답니다 제가 영화 안에 들어와 있는것 같았거든요❤❤❤❤
@김구름-z1c3 ай бұрын
어제 어느 음향시설이 너무 좋은 맥주집에서 박성연님의 물안개를 듣고 왔습니다... 그립습니다...존경합 니다 저기 그곳에서는 선생님의 많은 후배님들의 노래를 들으시며 평화롭게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랑합니다~~ 내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겠습니다.....꾸벅,,,,
@주쭌-v2s4 ай бұрын
보석같은 노래네요. 깊은 땅에 뭍혀있어서 찾지 못했던 보석처럼 아름다운 노래. 이분이 70년대 후반부터 이대 근처에서 야누스라는 재즈바를 운영했는데 경제적 어려움과 병마와 싸우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버텨내시다가 결국 2020년 65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네요. ㅜ.ㅜ
@monstrum134 ай бұрын
최애 피아노곡입니다. 들을 때 마다 뭉클해지는 명곡입니다. 감사합니다!!!
@seongjepark92854 ай бұрын
내가 가장 쓸모없이 느껴질 때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처럼 느껴지게 해준 자라섬에 휠체어 타고 나타나신 슈퍼우먼. 박성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jungshif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남명한-x9l7 ай бұрын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는 음악입니다 ~
@joygymn10 ай бұрын
눈물울 훌라며 거숨 울리며 영상을 봤네요... 정말 영상 감사드립니다.
@Pageturnermusic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기억해주시고, 영상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truesimplicitySUM10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셀프메이드다빈치11 ай бұрын
보고들을때마다 감동이... 영상 보는것 만으로도 위로가됩니다.선생님 영상 퍼나르겠습니다
@촬스정-k2y11 ай бұрын
울나라 재즈의 선봉에 서셨던 박성연 선생님과 야뉴스....아프신 몸으로 이런 명곡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부디 못다하신 음악 하늘에서 영원히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처음 태어나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TedSmith-n4j Жыл бұрын
대모님.... 그립습니다...
@LeBigVito Жыл бұрын
Great song, I've been listening to this while doing gardening and cooking and is such a wonderful experience.
@staycool4everman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 이화동 야누스때 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안토니오 송 을 즐겨 부르셨는데…. 벌써 30년이 넘은 오래된 기억이네요
@Pageturnermusic10 ай бұрын
맞아요 It don't mean a thing 과 함께 선생님이 항상 부르시던 노래!
@Dance-il2qk Жыл бұрын
바람이 부네요~ 산다는 건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 없어.마음을 열어요.그리고 마주 봐요.~~~처음 태아난 이별에서. 사는 우리 ~손 잡아요❤
@claudetejanuario6319 Жыл бұрын
Lovely lady❤
@호마-k5r Жыл бұрын
바람이 부네요 춥진 않은가요 밤 깊어 문득 그대 얼굴이 떠올라 가슴 뛴 그대 미소 떨리던 그 목소리 많은 상처에 얼어붙은 내 마음 감쌌던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 봐요 처음 태어난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 봐요 처음 태어난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joseluisfernandez-pachecom4504 Жыл бұрын
Gracias por la traducción. La buscaba hace tiempo.
@고로쇠-n4f Жыл бұрын
몇 년 전부터 좋아하던 곡에 가수셨는데...ㅠㅠ
@김중현-t3y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aa72002805 Жыл бұрын
연륜의 목소리 넘 인상깊네요..^^
@del5827 Жыл бұрын
혐오의 시대, 그속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했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히 지내세요.
@judekim9694 Жыл бұрын
재알 재즈한잔 듣다가 보러 왔어요 ㅎㅎㅎ해방촌 제가 사는 동네인데 음악이랑 같이 들으면서 보니 예쁘네요. 잘 듣고 보고 갑니다 ^^
@usertpwls Жыл бұрын
강약 조절의 섬세함을 보고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jinsukkoo2431 Жыл бұрын
저도 며칠전 부산시향 연주로 들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대가모친 Жыл бұрын
우연히 특종세상에 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 …. 찿아왔어요 감사합니다^^
@오즈마법사-j2g Жыл бұрын
부산시향 헙연 들었어요. 심장이 터질것 같더라구요.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
@LINH_MIN Жыл бұрын
앙담은 입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가슴 속 무언가를 꾹꾹 눌러내린다. 떠있는 눈에선 나도 모를 눈물이 나지만 눈은 감을 수가 없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위로라 하고 싶다.
@Rudal-nf8nh Жыл бұрын
특별한 예술적 내공의 울림이 번개 맞은듯...앨범 전곡을 듣고 역시 최고ㅠ
@sammyrent Жыл бұрын
This is so beautiful, all of it.💕
@chasingmidnight6592 Жыл бұрын
timeless classic
@amaldesilva309 Жыл бұрын
It is so beautiful although I can't understand what she is singing about. What is this language and what is the song about please. Thank you all
@durijjang1 Жыл бұрын
This is korean jazz song. Heie is the text and you can translate it with your words. 바람이 부네요 춥진 않은가요 밤 깊어 문득 그대 얼굴이 떠올라 가슴 뛴 그대 미소 떨리던 그 목소리 많은 상처에 얼어붙은 내 마음 감쌌던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봐요 처음 태어난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amaldesilva309 Жыл бұрын
@@durijjang1 thank you so much 💓
@aoba9542 жыл бұрын
BTS suga and Jimin commercial brought me here It's a great💜💜
@cat-manul Жыл бұрын
Me too ❤
@albiru992 жыл бұрын
❤
@alexko75722 жыл бұрын
無意間在一個廣告中聽見這首歌 一秒就打動我的心 值得聽...更值得分享
@rossthebossOriginal2 жыл бұрын
IKEA advertising song brought me here....;-)
@moonmoon7627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곡을 너무 늦게 알았다.
@hubris33622 жыл бұрын
이번전이 젤 좋아..
@JH_Choi-u4x2 жыл бұрын
5년전 자라섬에서 이곡을 선생님이 직접 부르시는 공연을 보고 객석 잔디밭에 앉아서 눈물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인생이 힘들던 시기에 선선했던 저녁즈음 선생님 따뜻한 목소리에 그리고 가삿말에 위로받았던 날이 가끔 떠올라서 들으러 옵니다.
@Sssebbk2 жыл бұрын
항상 힘들때 위안을 보듬어주셨던 대모님의 노래에 다시 숙연해 집니다
@ivysayshello2 жыл бұрын
BTS brought me here! What a wonderful and timeless voice she has!! 🌟🌟🌟
@cat-manul Жыл бұрын
Me too❤
@내피는파란색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고 눈물 나는 곡이네요.
@hemispheren3502 жыл бұрын
와.. 이노래 왜 눈물이 나죠? 한국에도 이런분이 있었단걸 오늘 첨 알았네요.
@Khmin02152 жыл бұрын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나서 들어봤는데 진짜 좋네요
@무지개-g6b2 жыл бұрын
하던생각, 하던일 멈춰서서 듣습니다. *산다는것은 분명한 축복~~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생각이 많은 요즈음인데 잔잔한 울림입니다.
@권비수2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마음이 ㅜㅜㅜ
@JEJUGOLBANG2 жыл бұрын
⭐️⭐️⭐️⭐️⭐️⭐️ 🇰🇷🇰🇷🇰🇷🇰🇷🇰🇷🇰🇷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9.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09월 07일 9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